로그인 | 처음으로 | 기사입력 | 리포터(선교기자) 가입 | KCM 홈

	특별호 12호 바이블 웨이	[05-08]
	제375호	[05-07]
	제374호	[10-30]

속보(긴급기도제목)

선교현장

선교소식

선교단체

푸른섬선교정보

AFMI

교계, 문화

오피니언

발행인칼럼

선교칼럼

목회칼럼

QT

아름다운이야기

간증문

기행문

무지개편지

목회, 신학

청년, 대학생

기획, 특집

포토/동영상

해외한인교회

선교학자료

해외일반

한국일반

선교칼럼

ㅣ 오피니언

몰디브 신앙의 자유는 언제쯤 열릴까
푸른섬선교회 김재서

몰디브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공항에 도착하기 전부터 이 나라가 종교 문제에 있어서 굉장한 제한을 가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몰디브의 공항과 국제항만을 드나드는 여행객들에게 지급되는 출입국안내카드에는 몰디브의 법률에 의해 소지가 금지되는 물품들의 목록이 적혀 있는데 그 가운데는 “이슬람에 반하는 모든 물품”이라는 항목이 있다. 정부가 스스로 자국민의 100%가 이슬람 신자라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는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몰디브 밖에 없다. 몰디브는 스리랑카에서 남서쪽으로 435마일 가량 떨어져 있고, ...

2010-11-25

“선교사”, 그들은 누구인가?

노 종 해 목사 (말레이시아 선교사) 2010년 11월 13일. 첫째, “떠돌이“(Wondering)입니다. 고향, 친척, 부모 형제, 모든 지위, 신분을 버리고 그 뜻을 가슴에 품고, 아무 보장도 안전도 없는 세계로 떠나는 ”떠돌이 선교사“(Wondering Missionary)입니다. 그의 생활은 두벌 옷도 전대도 가지지 않은 “떠돌이”입니다. 냉수 한 그릇도 감사하며 기뻐하는 떠돌이입니다. 머리 둘 곳만도 감사하고 찬송하며 기도하는 떠돌이 생활입니다. 고향, 고국의 자리, 지위, 이권, 경력, 관록을 버리고, 부모, 가족, 친지 ...

2010-11-22

선교의, 두 손... 무엇일까요?

안녕하십니까? 손에 관한 참 특별한 얘기, 많을 것같습니다. 선교의, 두 손... 무엇일까요? 제가 손으로 하는 일 대부분은, 아마추어(amateur) 입니다. 선교를 돕는 일에 다 미숙(immature) 합니다. 찬송가 반주, 요리, 이발, 운전, 나무 전지작업... 전문인이 없을 때, 대체(대처)하기 위해, 또는 spare(예비)용으로, 그러나 항상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몇 일 전에는 '급식 및 거리사역' 후 집에 왔는데 얼마나 머리와 몸이 간지러운지, 이가 옮겼네요.^^ 이발은 일 년 내내 인기있는 사역입니다. 겨울 철은 이가 생...

2010-11-22

이젠 속는 선교 그만할래요.
진정한 선교란 무엇인가?

선교사들은 현지 문화의 ‘복층식 구조의 세계관’에 잘도 속는다. 아침에는 개신교목사에게, 오후에는 카톨릭 신부에게, 저녁에는 인디오 주술사에게 찾아가서 병자를 낫게 해달라고 기도를 부탁하는 인디오 부족민들의 복층식 세계관을 모른다면, 선교사들의 모든 노력은 다 허사가 될 것이다. 선교사들은 ‘돈’에도 잘 속는다. 선교지의 가난과 여러가지 난제의 지역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겠다고, 계몽주의 방식의 ‘교육과 의료행위와 미국식 자본주의 영성’으로 무장한 선교사들의 허망한 모습들을 바라보면 맘이 아...

2010-11-06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아마존의 주인들
아마존의 주인은 누구일까?

MBC에서 방영된 “아마존의 눈물”이란 다큐멘터리로 인해, 한국인들과 외지인들에게 아마존 밀림의 실체가 좀 더 알려졌으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그 방송을 지켜보면서, 필자는 문득 이런 질문을 해 보았다. “과연 아마존의 주인은 누구일까?” 조상 대대로 원시적인 삶의 터전을 유지해 오던 아마존 인디오들에게, 외지인의 방문과 관심은 아마존 파괴의 시작이였다. 약육강식의 패러다임에만 길들여진 외지인들에게, 아마존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공생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인생의 배움터이다. 그러나 무지한 인간...

2010-11-06

말콤펜윅 선교사 한국사랑

선교훈련 받는 기간도 아깝다고 생각하고 급히 한국에 들어온 침례교 최초의 선교사 캐나다 말콤펜윅(Malcolm Fenwick, 1863~1935)이 있습니다. 이 선교사는 꼭 한국선교사 기질을 닮은 것 같아 더 애정이 갑니다. 1889년 12월 8일에 26세로 한국에 도착하여 1935년 12월 6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46년 동안 한국선교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펜윅은 5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키웠습니다. 사실 그는 침례교 교단이 보낸 선교사가 아닌 개인자격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그 점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선교비가 중단되자 ...

2010-08-27

운전 경력 25년 만에 처음으로
맥시코 이길혁 선교사

익투스 졸업생들과의 재회 모임 장소인 바닷가로 가기 위해 전날에 차량 정비를 모무 마치고, 지난 부 가족 여행을 다녀와서 집 정리를 마치고 다시 내가 가져 갈 짐까지 차량에 실었다. 낮 11시에 출발하려다 차량 증명서가 없어서 찾다가 없어서 그냥 출발하기로했다. 학생 24명과 한인 스텝(선교사. 교사) 4명과 함께 7~8시간 걸리는 태평양쪽 장소로 출발을 한것이다. 여행은 언제나 누구나 어디서나 즐겁고 기쁘고 재미난 것. 학생들은 옛날 교우를 만나서 신이나서 난리다. 한국에 유학중이 두명의 학생들과는 ...

2010-08-07

아이티, 새신자 급증하나 양육이 문제
FCBH 아이티에 듣는 성경 공급

아이티 대지진이 발생한지 5개월이 지났다. 재난은 역설적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의 한계와 무력함을 절감하게 된다. 아이티에서도 지진이 있은 후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고 있다. 문제는 그들을 앞으로 어떻게 양육하는가 하는 것이다. 교재도 없고, 따로 성경을 공부할만큼 한가하지도 못하고, 경제적 여력도 없다. 더욱 결정적인 것은 글을 읽지도 못한다. Faith Comes By Hearing(FCBH)이라는 선교기관이 아이티의 주민들을 위한 듣는 성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FCBH...

2010-06-17

그래도 지속되어야 할 단기선교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단기선교의 계절이 돌아왔다. 각 교회마다 단기선교, 단기 봉사, 비전 트립, 아웃 리치, 선교 정탐 등 다양한 명칭으로 여름철 선교지를 향한 계획과 출발이 이루어지는 계절이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는 아프간 피납 사건의 아픔이 가시질 않은 채 떠나는 이런 여정에 대한 기우와 염려가 적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극단적인 경우, 단기 선교의 역 기능과 위악을 말하는 관점도 존재하는 것을 우리는 잘 인지하고 있다. 그래도 단기선교는 필요한 것일까? 우리는 어떤 일을 시도하다가 장애를 만나면 곧장 역으로 ...

2010-06-15

쿠알라룸푸 난민학교 생활 수필, [신발]
나는 신발을 ‘life'로 설명했었다.

말레이시아 선교사로 23년째 사역하고 있는 최완숙 선교사(여,60)의 교육사역 생활 수필입니다. "난민학교"는 6개교이며, 쿠알라룸푸르 도심에 있습니다. 최완숙 선교사 / 난민학교 교사, chwansook@hanmail.net 아이들이 가지런히 정리해 놓은 신발이 어떤 예술가의 설치작품 같다. 그래서 카메라 앵글을 통해 들여다본다. 우리 학교 아이들은 그냥 되는대로 생활하던 산골출신들인지라 심성은 청정하지만 신발을 아무렇게나 벗어던져서 학교를 처음 시작할 때 교실 앞은 밟고 밟히는 신발더미로 어지...

2010-06-04

브라질이야기- 브라질과 유대인 이민

유대인들은 2000년동안 세계 각처에 펴져 살고 있었다. 안식일, 축제일, 금식일 등 민족절기에 구약의 여러 책에서 일부를 택하여 낭독하는 풍습이 있다. 그런데 유대인의 두 개의 큰 계보에 따라 구약성경에서 따서 낭독하는 장.절의 낭독 말씀이 차이가 있다. 그이유는 수 많은 세월동안 각 디아스포라 줄기가 처한 나라의 문화 습관 등 여러 요인이 있다. 이들 유대인 계보는 1. 아쉬케니즈 파 2. 사파르디 파로 나눈다. 1. 아쉬케니즈파- '아쉬케니즈"라는 말은 창10:3절에서 처음 나온다. 창세기에 아쉬케...

2010-05-20

말라리아 없는 세상을...
우간다에서 이상철

할렐루야! 주 예수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여러분들의 중보기도 덕분에 대학이 많은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아직 재정이나 시스템 여러 부분은 부족하여 어려움이 많으니 계속 중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아내와 한나가 하나님의 은혜로 말라리아를 치료 받았지만 케냐 선교사 자녀 학교에 다니는 기쁨이가 방학으로 이곳에 와 있던 중 말라리아로 앓아 누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학교로 돌아가야 하고, 다음 달에 대학 진학을 위한 SAT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조금은 염려스럽군요. 이곳 대학 기도원이 모루이카라...

2010-04-23

전병욱 목사님과의 전화통화
강재모 선교사

전병욱 목사님과의 전화통화 오늘 오후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누굴까요? 이미 제목에 이름이 나와 있네요.... 전병욱 목사님 혹시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서울 삼일교회 담임목회자로 청년 사역에 불을 붙인 사역자 입니다. 지금은 매주 출석 교인만 2만명이 넘는 대형 교회로 성장하였는데 출석 교인의 70-80%는 20-30대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청년들이 교회 온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 들어가는 것 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또 한가지 매일 홈페이지에 올라가는 설교가 평균 수만명이 듣는 다는 것 (수...

2010-04-23

미얀마 폭발사고현장을 지나쳤습니다!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며

4월14일 오후 3시경에 양곤 깐도지 공원 신년 물 축제 현장에서 3번의 폭탄으로 추정되는 굉음을들었습니다.불과몇시간전저희가족은정체되어 있는축제현장앞을간신히통과하였습니다.수천명의축제인파가몰려혼잡한인파속에서불특정다수를겨냥한 3개의 폭탄이 터졌고 공식보도로는24명이 사망하고75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미얀마에서 간간히 겪게되는 폭탄테러 소식이지만 이번에는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2005년 4월에도 저희가 살던 집 근처 상점에서 폭탄이 터져 수십 명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습니다.범인은정체불명의반정부테...

2010-04-17

100주년 러시아 선교 회고와 전망

러시아 선교가 1909년에 시작하여 금년 2009년은 10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러시아 선교는 본격적으로 개방 이후 1990년을 기점으로 시작되었다. 10여년을 지나면서 그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너도 나도, 러시아로 러시아로 향하여 붐을 일으켰다. 당시의 한국교회의 열정과 유행은 대단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 10년의 세월속에 한국의 IMF, 러시아 물가폭등, 러시아의 신 종교법이 발효됨으로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절반으로 줄어들고, 러시아에 대한 향수가 사라지니 이제는 파리만 날리는 형국이 되었...

2010-02-18

선교사와 헌금
SEED 선교회 본부 및 온두라스 선교사

삼하 23장 13-17절에는 다윗의 도망자 시절 그와 함께 한 용사들을 기록하면서 그들의 아름다운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무더운 추수 때 다윗이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마시기를 원한다. 목마름 때문만은 아니었으리라 본다. 삼십 두목 중 세 용사가 목숨을 걸고 불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여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온다. 다윗에 대한 사랑과 충성의 모습인가? 참으로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그런데 다윗은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피같은 물”을 마시지를 못한다. 오히려...

2009-10-08

케냐는 지금 정전중!|
저희 집은 물도 안 나와요!

여기 브라켄허스트가 있는 리무르는 나이로비에서 40km정도 떨어진 도시입니다. 와서 처음에 조금 당황스러웠던 것 중 하나는 추위도 추위지만 한 주에 3일이 정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월, 수, 금,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씩 전기가 끊어집니다. 전력량이 부족해서 정부에서 전기공급량을 조절하기 위해 취한 조치입니다. 한국과 업무 시간 내에 연락할 수 있는 시간대는 여기 오전 6시간 정도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중 3일은 정전입니다. 핸드폰은 국제전화 요금이 터무니없이 비싸서 사실 엄두를 못 냅...

2009-10-02

한국말 배워요.
인도 뱅갈로에서 이영미 선교사

나름 요즘..한국말을 배우고 있는 우리 네딴이. "많이 먹어, 빨리 먹어, 천천히 먹어.." 존대말을 몰라서 다시 가르치고 있어요. 오늘 학교에서 전통옷을 입는 날이라 한벌 사서 학교 가기 전에 한 컷! 엄마랑 했어요. 요즘은 아빠 없는 생활(아빠는 마지막 Mth과정을 마치기 위해 논문을 쓰느라 학교 기숙사에서 기거하며 주말에만 집에 오거든요)을 하는 우리 네딴이라 그런지 여전히 엄마보다 아빠를 더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어해요.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면 이 개구쟁이와 10월에 한국에 가려 해...

2009-09-26

태국인의 인사법
김석우 선교사

태국 사람들은 예의를 존중한다. 웬만큼 아는 사람들은 만날 때마다 인사를 한다. 한 번 만나고 한 두 시간쯤 후에 만나면 또 인사를 한다. 그러므로 태국에서 인사를 잘 하지 않는 사람은 예의가 없는 사람이다. 인사법은 태국말로 ‘와이’ 라고 해서 두 손을 모으면서 (=합장하고) 고개를 숙이고 모은 두 손이 얼굴 높이로 올리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불교도들이 하는 인사법과 거의 같다. 그런데 '와이'는 상대의 지위에 따라 손이 올라가는 높이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는 손 끝이 코 끝에 닿을 만큼 올라가지만 높은 사람에...

2009-07-31

나는 왜 현지인들과 매일 싸워야 하는가?
익을때까지라도 좀 기다리지...

라듸오 생방송이 10시부터인데 들뜬 아이들 챙기고 허겁지겁 달려와도 10시가 넘어도 앞 프로그램이 끝낼 조짐이 없다. 축구를 위한 생방 전화 연결이라고.. 매니저를 전화로 따져봐도 시간 조금 늦은거 가지고 뭘 그러느냐고..너무 안일한 대답에 맥이 풀린다 축구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이 용서되고 허용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9시에 예배 시작이라고 그렇게 꾹꾹 눌러가며 말하더니 제시간에 왔더니 개미밖에 아무도 없다. 10시 반이 지나니까 하나 둘 나타난다. 그럼 처음부터 10시반이라고 말하던지.. 가나를 잘 알...

2009-07-31

[1][2][3][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