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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ㅣ 오피니언
페이스북의 예의(담벼락에 글 남기기)

페이스북의 아이디어 중의 하나가 '담벼락'이다.싸이월드 같은 SNS가 일기장이라고 보면, 페이스북의 담벼락이 훨씬 접근하기 좋다.그러나 남의집 담벼락에 낙서하는 것도 예의가 필요하다.그 집에 어울리는 낚서를 해 주어야 그 집 주인에게 기쁨이 될 수 있다. 그런데 간혹 개인 홈이나 그룹에 담벼락에 자기 이야기만 한참 하고 가시는 분들이 있다.이런 분들은 대개 다음에 다른 분들이 무슨 댓글을 달았을까? 그런것은 별 신경쓰지 않는다.그저 일방적으로 자기 할 이야기만 하고 나가버린다. 또한 이런분들의 특징은 ...
2012-01-23
소셜 네트워크와 스마트폰 시대의 선교전략

컴퓨터와 통신의 발전으로 인터넷이 탄생했다. 그리고 통신은 유선 개념에서 무선으로 발전하였다. 유선 시대의 통신은 오피스 개념으로 활용되었다면 무선 시대의 통신은 개인이 휴대하는 핸드폰 유형으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탄생한 서비스가 바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개인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인맥구축 서비스로 1인 미디어, 1인 커뮤니티, 정보 공유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1인 미디어는 기존의 언론이 다루지 못한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며 사회 문화...
2011-10-23
야곱과 라반
야곱의 12아들, 이스라엘 12지파

야곱은 형 에서의 분노에서 피해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터덜터덜 내려가는데 우물곁에서 양에게 물을 먹이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겁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외삼촌 라반입니다. 이야기를 나눌 때 저쪽 산언덕에서 술람미의 여인처럼 아리따운 여인이 석양을 뒤로하고 보이는 겁니다. 이 여인은 라반의 둘째 딸 라헬입니다. 71세의 총각의 눈에 완전히 간 겁니다. 그리고 라반은 내 혈육이로다 하면서 어떻게 그냥 일을 시킬 수 있냐고 하고 어떻게 계산할까 하다가 야곱이 가진 것은 없고 그냥 딸을 달라고 하지 못하니까 7년 동안 ...
2011-08-28
교회 목회현장에서의 선교정보 활용

이영제 목사 한국컴퓨터선교회 대표 / 주앙교회 담임 필자는 1986년 한국컴퓨터선교회(KCM)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8년 전에 경기도 산본에 주앙교회를 창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두 가지 영역의 사역을 하나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 필자가 일만 벌여 놓고 오늘과 같은 강의를 한다는 것을 널리 양지해 주기 바란다. 두 가지 영역의 사역을 하다보니 단점도 있지만 동시에 장점이 있다. 그것은 굳이 선교지향적인 교회라는 표방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선교현장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교회성도들에...
2011-08-03
히브리어로 기록된 말씀

구약을 전체적으로 보는데 있어서 지리적으로 성경의 무대가 되었던 팔레스틴 지역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나중에 시간이 있으면 말씀드리고요 두 번째로 반드시 이해가 필요한 것이 구약 성경을 기록한 히브리 언어입니다. 히브리어는 셈족어 중에서 서셈어군에 속합니다. 동 셈어군은 앗시리아어와 바벨론 언어가 있습니다. 서셈어군에서 다시 북서셈어군 남가나안어(베니게어, 모압어, 에돔어, 암몬어, 히브리어) 중에 속합니다. 그러나 현대 히브리어는 원아람어에서 서아람어가 함께 섞인 형태입니다. {img...
2011-07-01
우리는 역사적인 일을 하고 있다

제가 e-book에 관심을 가지고 뭘 하나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e-book 시장은 먼저 시스템 프로그램 차원에서 보면 기존에 프로그램 회사들이 개발해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는 것은 오리지널 e-book개념이 아니고 일종의 e-book 커뮤니티입니다. 오리지널 e-book은 이제 기존의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시스템으로 가면 안됩니다. 단순히 불편한 것말고 전체적으로 표준화나 제대로 된 e-book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부기관에서조차 상황 파악을 못하고 기존의 우리 식으로 만든 e-book으로 뭘 만들고 시스템 ...
2011-06-25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미국 전쟁 기념일

한국에 현충일이 있듯이 미국에서 매년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은 메모리얼 데이라고 해서 전몰자 추도기념일이 있다. 그러나 이날은 미국인들에게는 '감사하는 날'이자 '은혜를 잊지 않는 날'이며 동시에 보답하는 날 이기도 하다. 메모리얼 데이는 원래 미국 남북전쟁 당시 사망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 이후로 전쟁 등의 군사작전에서 사망한 모든 사람을 기리고 있다. 미국은 호국 영령을 국가적 영예와 존경으로 예우하는 나라이다, 이 같은 한목숨 한목숨의 희생이 밑거름 되어 오늘의 미국이 ...
2011-06-20
옥도 다듬어야 보배가 된다
[칼럼]

명심보감 禮記에 曰 玉不琢이면 不成器하고 人不學이면 不知道니라. 예기 왈 옥불탁 불성기 인불학 부지도 《예기(禮記)》에 말하였다. "옥은 갈아 쪼지 않으면 그릇을 만들지 못하고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도(道)를 모른다."고 했다. 제아무리 크고 질이 좋은 옥이라 하더라도 갈아 다듬지 않으면 그릇을 만들 수 없고, 아무리 맛이 있는 음식이 있더라도 먹어보지 않으면 그 맛을 알 수 없다. 비록 지극한 도가 있다 하더라도 배우지 않으면 어떻게 그것이 좋은 것임을 알겠느냐는 《예기》학기편(學記篇)에 나오는 말...
2011-06-10
하나님을 밀어내지 마세요.

중국에 "남자는 잘못된 길을 갈까 두렵고, 여자는 시집을 잘못 갈까 두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은 길을 가는 나그네와 같습니다. 그런데 그 길을 바로 들어서야 합니다. 잘못된 길을 오래가면 돌아오기 힘듭니다. 내 길을 지도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바로 살기 위해서 모든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심지어는 글자 하나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 술 많이 먹는 것은 정평아 나 있잖아요. 그것도 한번 마시면 아예 정신을 잃을 정도로 마십니다. 음주 문화가 아주 ...
2011-05-19
오줌통과 양반 아들
[발행인 칼럼]

조선초기에 관가에서 시장 귀퉁이에 오줌통을 설치해 두었습니다. 시장 사람이 급할 때 이용하라고 설치한 것입니다. 그런데 선비나 양반이 이곳에 오줌을 누면 불결죄를 받습니다. 그런데 변변치 못한 양반 아들이 이곳에다 오줌을 누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야단을 치고 하다가 계속 누니까 내버려두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꾸지람도 외면했습니다. 오히려 아버지에게 처음에는 저에게 나무라던 어른들이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놔둔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이 말을 듣고 “큰일이다. 네가 이미 사람에게 버림을 받...
2011-04-29
우리의 자랑은 헛됩니다.

잠자리 한 마리가 가만히 풀 위에 엎드려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한 아이가 살금살금 다가와 있는 힘껏 잠자리채를 휘둘렀습니다. ‘윙’하고 바람 갈라지는 소리에 잠자리는 날개를 폈습니다. 가까스로 죽음을 모면한 잠자리가 아이를 향해 말했습니다. “나에게 날개가 없었다면 어린 너한테 잡힐 뻔했구나.”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잠자리는 온 몸을 뒤틀며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아이에게 말을 하다가 그만 거미줄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파르르 날개를 떨고 있는 잠자리를 보며 거미가 말했습니다. “너에게 날개가 없었다면, 이렇...
2011-04-15
중동의 민주화 바람과 북한

모든 시위가 처음에 보잘것없는 한 사람이나 단체로의 불만으로부터 시작하지만 튀니지의 한 청년의 분신자살이 이렇게 세계를 휩쓸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은 벤 알리 전 대통령을 축출하고 그 불똥은 이웃 나라 이집트로 번졌다. 옛 애굽의 파라오를 연상시키는 독재정권 무바라크 정권도 무너뜨렸다. 그 불길은 이제는 42년 간 리비아를 철권 통치해 온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를 겨냥하고 있다. 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한발 비켜난 것으로 보였던 오만에서도 반정부 시위가 연일...
2011-03-01
그렇다, 저 사람이다.
프란체스코에게 한 사람이 찾아와서

어느 날 성자 프란체스코에게 한 사람이 찾아와서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이야말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선생님을 만나기만 하면 사람들이 변하는데 그 놀라운 사역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프란체스코는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느 날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셨습니다. 그리고 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 이 땅에서 가장 연약하고 가장 무지하며 가장 미련한 한 사람을 보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2011-02-25
기다리시는 하나님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전도하시는 분이 들어와서 전도를 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듣지 않고 시끄럽다는 표정입니다. 그리고 잠시 후 다음 역에서 스님이 탔습니다. 그리고 그분도 보기 드물게 지하철에서 포교를 하는 것입니다. 잠시 후 전도자와 스님은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광경을 보고 이제 시끄러우니 그만 하라고 수군수군 거렸습니다. 바로 그 때 또 다른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이 사람이 하는 말 “그래서 제가 귀마개를 가지고 왔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 더 이상 복...
2011-02-19
신도림역까지 가는게 그렇게 힘들었습니다.
열쇠

지난 월요일에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신도림역 까지만 가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힘들었습니다. 눈이 온 관계로 사람들이 지하철로 모여들었습니다. 지하철은 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곧잘 가다가 독산역에 가서 출발을 못하는 겁니다. 출입문이 잘 안 닫히는 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금방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기를 30여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하고는 문만 열었다 닫았다 하는 바람에 찬바람이 계속 들어와 감기만 들었습니다. 결국은 더 이상 못 간다...
2011-01-29
정보화 시대의 기독교
신앙세계

정보화 시대의 기독교 이 사회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정보화사회이다. 정보화사회는 사회 중심의 역할을 정보가 주축으로 이루어져간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정보화사회의 탄생은 기술적인 동향으로 두가지관점에서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컴퓨터와 통신의 발전이다. 이 두 개의 기술이 합쳐서 정보화사회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물건을 전달할 수 있는 도로나 항만 시설이 없이 산업사회가 발전할 수 없듯이 정보화사회는 컴퓨터와 통신망의 수단이 없이는 불가능했다. 우리는 좋든 싫든 이러한 사회에 살아가고 있는...
2011-01-22
도익서 선교사, 성경과 유사한 한국인의 풍습

1940년대 한국에 와서 선교활동을 한(목원대 창립자) 도익서(Charles D, Stokes)선교사는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1947년)에서 한국인들이 복음을 빨리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을 환경 적인 요인에서 찾았습니다. 한국인들이 사는 모습은 마치 아프리카 토인과 비슷했고 한국의 지리적인 '산 넘어 산'이라는 면은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산악으로 둘러싸여 평생을 거의 자신이 태어난 지역을 벗어나 본적이 없는 사람이 많았으나 높은 도덕률에 놀랐다고 했습니다. 고상한 지식과 높은 도덕률과 함께 통일된 언어였다고 소개...
2011-01-22
구조캡슐
칠레의 가장 큰 보물은

칠레 코피아포 인근 산호세 광산에 2010년 8월 5일 매몰되어 있던 광부 33명이 69일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구조작업 개시 22시간 만입니다. 구조팀이 13일 현지시간 맨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작업반장 루이스 우루주아씨(54세)를 구출함에 따라 구조작업을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서 지하 622m 갱도에 굴을 파고 캡슐을 이용하여 끌어올렸습니다. 구조소식이 알려지자 세계 각국 정상은 칠레 광부 구조와 관련해 축하를 보내는 등 인간승리를 이룬 광부들의 생환에 감격스러워했습니다. 세바스티안...
2010-10-19
뿌리가 뽑힌 나무

지난 태풍 '곤파스'로 저희 아파트 앞의 나무가 뽑혀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만히 보니까 뽑힌 나무들이 뿌리가 깊지 못하더라구요. 뿌리가 깊은 나무는 나무 가지가 부러질망정 뿌리째 뽑히지는 않았습니다. 뿌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잎입니다. 보이기 위해서만 위로 뻗어 나간 나무는 뽑혔습니다. 뿌리가 깊지 못하면 바람이 불고 풍랑이 불면 뽑힙니다. 우리의 신앙이 겉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뿌리를 깊게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 이영제
2010-09-06
선교사 친구
이영제

제게 오래된 친구 한 명이 있습니다. 신학교 동창입니다. 그런데 신학교 졸업하고 어느 날 그 친구는 대만으로 갔습니다. 공부를 하러 간 것인지 선교하러 간 건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20년은 족히 더된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에 혼자서 밤에는 아파트 경비 서가며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거기서 5년 넘게 지내다보니 중국어와 영어, 일본어까지 하게되더군요. 저는 그게 그렇게 부러웠습니다. 왜 나도 얼른 중국이든 대만이든 필리핀이든 나가지 못하고 집안의 장롱처럼 북박이가 되어 가지고 대한민국에 남아서 선교한다...
201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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