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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불을 붙여라!
제가 컴퓨터선교회를 하면서 자료를 많이 모아 놓으니까 예전에 어느 목사님이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몇 십 년은 목회 하셔도 걱정 없으시겠습니다." 그러셨습니다. 자료의 량으로 말하면 그렇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불이 붙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중요한 건 불을 붙여야 합니다.중국내지선교의 개척자 허드슨 테일러 목사가 중국에서 선교하고 있을 때 한 청년 물었습니다. "신자가 되는데는 몇 년이 필요합니까?" 허드슨테일러 목사님은 청년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램프의 심지가 얼마동안 타야 빛을 발합니까?" 청년은 그야 "심지에 불을 붙이는 순간부터 빛을 내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바로...

[교계, 문화]미국, 교회 외형 확장을 통한 부흥 실패
교회 확장 건축, 예배 확대, 인터넷 방송과 웹사이트 구축 등은 우리 교회들이 교회의 성장을 위해 흔히 추진하는 작업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작업들을 포함하여 해당교회는 성장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역의 한 교회가 대형화 되는 과정에서 주변의 많은 중소규모의 교회들이 위축이 된다면 전체적인 성장은 과연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가 하는 의문이 있었다. 이러한 의문에 대해 미국에서는 부정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5년 사이에 미국의 개신교회의 2/3 이상이 이와 같은 성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나 미국교회 전체의 성장은 실패한 것으로 기독교 여론조사기구인 Life Way Research에 의해 확인되었다.동기구는 최근 ...

[선교소식]IT선교사 제1기, 세계선교정보연구원 19기 모집
한국컴퓨터선교회 IT선교사, 선교정보연구원 모집 | KCM MIR RECRUIT 세계선교정보연구원(Mission Information Researchers ; MIR)이란? 세계선교정보연구원은 정보를 이용하여 선교에 활용...

[선교학자료]선교 역사를 통해 본 여성 인력 활성화
여성 인력 활성화를 위한 증거를 19세기 선교 역사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물론 19세기 전에도 여성들은 세계 복음화에 막대한 공헌을 해왔다. 개신교 종교개혁 이전의 수도원 전통은 여성들이 선교에서 지도력을 발휘 할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가톨릭 여성의 해외 선교는 최초로 수녀원을 세우기 위해 스페인에서 멕시코로 건너간 16세기에서부터 시작되었고, 17세기 동안 어설라인 수녀들(Ursuline nuns)이 프랑스로부터 캐나다로 건너가 인디안 소녀들을 가르치며 수녀원을 설립하였다.54) 개신교에 있어서도 선교가 시작되던 초기 시절에 선교지로 나간 여성들은 남성 선교사들이 접촉하기 어려운 선교지의 여자들과 여자어린이들에게 복...

[선교현장]말레이시아, Allah허용, 무슬림들의 거센항의, 폭풍전야
2010년 1월2일(토), 새해 들어서자 마자 말레이시아 이슬람 정부는 무슬림들의 거센항의와 폭동, 혼란을 진정시키기위해 대 국민 호소에 나섰다. 이는 지난 년말(12.31) 대법원이 "캐토릭 주간지, 허렐드지에 대해 Allah 사용 을 허락하며, 기독교에도 '알라' 사용권이 있다"는 판결에 대해 말레이시아 무슬림들의 거센 항의데모, 폭동 등 항의물결의 폭풍 전야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무슬림들에게 항소로 법적 대응 절차가 진행 중이니 인내하며 기다려 줄 것을 당부하며 무슬림들의 항의데모를 두려워하고 있다. 수상실장 자밀 장관(Datuk Jamil Khir Baharom)은 "나는 곧 무슬림 NGO를 만나 견해를 청취하...

[선교현장]잔소리 선교사
항상 승승장구 할 수는 없다. 승승장구라는 단어를 사용하니 무슨 싸움이 계속 있었나 싶겠다. 물론 나와 학생들 간의 줄다리기 싸움이다. 최근 2년 정도 학교(basom)가 활력 있게 움직이고 학생들의 등록도 활발해서 내심 기쁘고 어깨가 으쓱하곤 했다. 그런데 이번 가을 학기에는 참패를 했다. 참패라니. 좀 과장을 한 것도 있지만 어쨌든 20명도 안 되는 인원이 등록했고 재학생마저 결석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요즘, 강의실에서 출석 체크하다 보면 가슴이 미어진다. 꼭 나와야 할 학생이 장기 결석 하지를 않나, 막 들어온 신입생이 ( 피치 못할 사정이 있겠지만)갑자기 안 나오는 등 열정과 활기로 넘치던 강의실이 좀 수그러진 느낌 때...

[오피니언]아버지가 된 야곱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창세기47:10)야곱이 진정으로 아버지가 된 때는 장자 르우벤을 낳고부터가 아닙니다. 그가 당시 여느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 오십 전에 이미 12남 1녀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연소한 시절에는 아버지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참으로 어설픈 아버지였습니다.그는 생물적인 아버지였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갖지 못한 다만 ‘어른 아이’었던 것입니다.야곱 안에 있는 ‘어른 아이’는 “나그네로 떠돌며 험악한 세월”(창47:9)을 사는 동안 점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진정한 아버지로 성숙해 갔습니다.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그랬던 것처럼 온전한 아버...

[오피니언]브라질이야기- 브라질과 유대인 이민
유대인들은 2000년동안 세계 각처에 펴져 살고 있었다. 안식일, 축제일, 금식일 등 민족절기에 구약의 여러 책에서 일부를 택하여 낭독하는 풍습이 있다. 그런데 유대인의 두 개의 큰 계보에 따라 구약성경에서 따서 낭독하는 장.절의 낭독 말씀이 차이가 있다. 그이유는 수 많은 세월동안 각 디아스포라 줄기가 처한 나라의 문화 습관 등 여러 요인이 있다. 이들 유대인 계보는 1. 아쉬케니즈 파 2. 사파르디 파로 나눈다.1. 아쉬케니즈파- '아쉬케니즈"라는 말은 창10:3절에서 처음 나온다. 창세기에 아쉬케니즈는 야벳의 손자, 고멜의 아들로 나온다. 노아의 증손자이다.예레미야 51장 27절에도 " 아스그나스(아쉬케니즈)를 불러...

[교계, 문화]크리스마스
책소개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생각날까? 각종 장식들로 화려하게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 넉넉한 웃음을 생각나는 빨간 옷의 산타클로스,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크리스마스 카드, 차가운 거리를 따뜻하게 울리는 구세군의 자선냄비, 크리스마스 실, 흥겨움을 더해주는 캐럴 등이 떠올려질 것이다. 크리스마스는 이제 온 국민이 즐기는 최대의 축제가 되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진정 무슨 날이었던가? 예수의 탄생일이 아니었던가? 그렇담 우리가 떠올리는 트리, 산타클로스, 캐럴 등은 예수와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이러한 궁금증 속에서 『크리스마스』는 씌어졌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여러 궁금증들, 그...

[선교현장]타이치앙마이 신학대학원 개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곳 치앙마이는 여전히 덥지만 지금은 우기여서 매일 비가 오고 있어 더운 기운을 잠깐씩 식혀주고 있어서 단비 같은 주님의 은혜를 늘 생각하곤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과 교회 안에 넘치기를 바랍니다.안식년 동안 목회자 신학대학원 후원 요청을 위한 미국 방문과 한국에서 거주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이루어 졌음을 감사합니다. 여러 교회 및 목회자들을 방문하였는데, 모두 환영해 주신 점 지면을 빌어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쑥까셈 교회 쑥까셈 교회는 제미 전도사와 또이 전도사의 돌봄 아래 전 교우들의 믿음이 자라나고, 삼일 예배, 새벽기도회, 목요찬양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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