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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중동 등록일 2010-03-04
작성자 관리자 (admin)
베들레헴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이단 문제 해결을 위해 하나되는 한인 공동체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의 인사와 안부를 전합니다.
다시한번 이곳을 위한 기도와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메마른 대지에 단비-

3일 째 계속해서 내리는 단비는 건기(3월중순부터 10월 말)중에 단수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이곳 베들레헴에 주민들에게는 생명과도 같다.

사실 이번 우기는 다른 해에 비해 비가 안와서 참으로 많은 걱정들을 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우기 말에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서 모두들이 기분 좋아하고 있다.

먼저 이곳은 비가 내리는 우기(11월에서 3월초)에만 비가 내리고 건기에는 비 한 방울이 내리지 않아, 전적으로 우기에 내린 비를 가지고 한해를 지내야만 한다.

지난번 갈릴리에 갔을 때,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갈릴리 호수의 수면이 많이 내려간 것을 보고, 우기에 비가 많이 안 내리면, 이번 건기 때 참으로 고생을 하게 생겼다는 생각을 하면서, 주님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사 비를 내려 주십시오 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드린 적이 있다.

한국 에서 처럼 여름에 너무나 많은 비가 와서 비로 인해 고생을 하는, 물이 풍부한 나라에서 보는 비와 바짝 마른 이곳에서 보는 비는 전혀 다른 것이다.

우기 때 비가 많이 내리지 않으면 건기 때 물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고스란히 이곳에 사는 팔레스타인들이 짐을 지게 되기 때문이다.‘

물이 부족해도 이스라엘측은 24시간 식수를 공급하여, 물에 대한 걱정이 없이 살지만, 이곳 팔레스타인 지역은 식수 공급을 제한하여, 보통 2-3주에 한번 물을 공급하여, 그 물을 가지고 다음 식수 공급 때까지 옥상에 저장해논 식수통의 물을 가지고 견뎌야 하기 때문에, 이곳 베들레헴에 사는 사람들에게 느끼는 비는 바로 옆에 사는 예루살렘 사람들과 전혀 다른 감정이다.

성경 시대로부터 하늘로부터 내리는 물에 전적으로 의존을 하여 살았던 이 지역에서, 아직도 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서, 아직도 시간이 정지된 동네에서 산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감사하게도, 많은 비가 내려서 마음의 걱정들을 덜게 되었다.
이번 건기에 다른 어려움들이 많은 이 동네에서 , 물로 인한 여려움들이 적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 이단 문제 해결을 위해 하나되는 한인 공동체-

지난 몇 주 이곳 이스라엘 한인 사회는 참으로 격동의 시간들을 보냈다.

몇 년 전부터 이곳에 한국에서 이단으로 정죄를 받은 이재록 집단이 현지 교회와 지도자들에게 물질 공세를 펴면서, 세를 확장해나가고 있는 중에, 작년 9월에는 예루살렘 중심에 있는 컨벤션 홀에서 대규모 집회를 하였고, 자신들의 집회 시간에 이스라엘 선교보고하는 형식으로 이재록이 직접 설교시간에, 자신들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로 삼고 있다.

이제 이곳 이스라엘에서 이 재록 집단 문제는 현지 교회와 한인 사역자들 모두들에게 간과 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이에 한인 사역자들은 한국의 이단이 더 이상 이곳에 확산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작년 이 재록 집단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들을 하기로 하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교회와 현지교회들과 함께 협력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이미 이 재록 집단이 이곳에 들어오기 전 이들 집단과 관계를 한 한인 목회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먼저 이 문제에 대한 조사와 함께 공식적으로 한인 사역자 이름으로 문제를 해결 해야만 한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위해 관련성이 있는 자료들을 중심으로 조사를 하였는데, 지난 2월 16일 우여곡절 끝에 당사자를 불러, 공식 석상에서 이 문제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듣고, 당시 일어났던 이단집단과의 관련에 대해 공개 사과를 한 후 앞으로 는 이단과 연관을 맺지 아니하고, 앞장서서 이단을 막는데, 본인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공개 서약과 함께 그간에 한인 사회에서 나돌았던 여러 가지 말들에 대해 서로 간에 오해되었던 부분들에 대해 서로를 인식하는 기회가 되어, 자칫 한인 사회에 분열과 큰 여러움으로 작용할 만한 중대한 일들을 은혜 가운데 처리 하게 되었다.

한인 사역자 들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먼저 한국의 한 기총 이단 부 위원장으로 있는 최삼경 목사를 초청해서, 한인 사회 최초로 한인들 상대로 이단 세미나를 개최해서 이단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이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 이 땅에 이단 문제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고, 16일 공청회에서도 함께 이단문제 해결을 위해 한 때 이재록 집단과 관계되었던 사람에 대해 넓은 차원에서 당시의 상황에 대해 본인으로부터 직접 듣고, 더 이상 이단 집단과 관계하지 아니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이단 문제에 대처함에 하나되기 위한 약속을 받아 냄으로, 더 이상 내부적으로 힘을 분산 하지 아니하고, 외부적으로 이단의 확산을 막기 위한 내부적인 단결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 생각을 한다.

교회 역사는 이단과의 싸움이 이었다, 하나님 나라를 허물고 자신들의 세력을 확산시키려는 이단으로 인해 이곳에 하나님 나라의 거룩함이 훼손되는 것을 현지 사역자들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을 하고, 이제 이곳 한인 사회가 한 마음으로 같이 협력하기로 한 것은, 주님의 은혜요, 이제 이단 문제에 있어 나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미온적으로 대처하였던 한인들에게 있어 이번 사건은 이단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마음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16일 이후 한인 목회자들이 모여, 앞으로 더욱 이단 문제에 같이 협력하기로 의견을 나눈 것은 이단 문제에 강한 의지로 대처하겠다는 표현 이고, 이를 계기로 이단에 대해 한인 사회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공동으로 마음을 모으기로 한것은 이곳 이스라엘 한인 사회에 영적인 진보라 생각을 한다.

이번 이스라엘 한인 사회에 이단 문제로 자칫 큰 분란과 어려움들이 있을 뻔 하였지만, 주님의 은혜로 같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이단 문제에 같이 대처하기로 한 것은 감사할 일이다.

바라기는 이번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이곳 이스라엘 한인 사회 뿐 아니라 여러 세계의 한인 사회에도 한국의 이단 문제로 인해 많은 여러움들이 있다는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한국 교회가 앞으로 아무리 많은 수의 선교사를 파송 한다 해도, 물질과 조직을 앞세운, 한국의 이단들에게 선교지를 내준다면, 한국교회 선교 사역에 어려운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이제라도 한국교회 전체가 선교지에서의 이단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기 위한 노력들을 해야 하고, 현지 선교사들과 한인교회들, 현지 목회자들이 공동으로 이단 들이 현지에 세를 확산하지 못하도록 하는 적극적인 노력들을 해야만하고, 만에 하나라도 이단들을 돕는 자들이 있다면, 주님께 회개하고 돌아오고, 현지에서는 이런 문제에 대한 강력한 조치들이 있어야할 것이다.

한국교회 전체 차원에서, 다시 한번 위기 관리 차원에서라도 선교지에서의 이단 문제에 대해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지 말고, 한기총과, 한국 세계선교 협회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이단 문제에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

선교지에 있는 현장 선교사들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교회 전체가 같이 힘을 모아 풀어가야만 하는 문제라는 사실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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