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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15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선교단체]우르두 녹음성경 인터넷을 통해 전달
한국컴퓨터선교회는 문맹율이 높은 파키스탄인들에게 성경을 들려주어야 한다는 생각하에 시작한 우르두성경녹음을 3년여에 걸쳐 완성했다. 우르두어 신구약성경이 세계최초로 녹음된 것이다. 특히 녹음을 한 단체가 파키스탄내에서 복음사역을 하기위해 오래전에 세워진 단체이며 최고의 성우와 현지 목회자 신학생, 학자가 참여하여 난해한 발음들을 교정해 가면서 녹음을 완성해 성경읽기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키스탄의 선한사마리아 병원에서는 진료를 대기중인 환자들에게 성경을 들려주고 있다. 이슬람 인들은 기도, 찬양하는 소리를 늘 들어 듣는 문화에 익숙해 있다. 또한 선교사들은 현지인에게 성경을 들...

[목회, 신학]자기를 변화시키는 능력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바위를 밀었습니다.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차 자신의 꿈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바위의 위치를 자세히 측량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바위가 1인치도 옮겨지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현관에 앉아 지난 8개월 이상의 헛수고가 원통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이 찾아와 그 옆에 앉으며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

[선교학자료]선교사관리 및 지원에서의 멘토링
얼마전 세계선교에 열심있는 어떤 교회의 선교위원회로부터 선교사 관리에 대한 강의를 요청받은 적이 있었다. 강의를 요청했던 한 성도는, "선교위원회가 선교사 관리와 지원을 위해 너무 지나치게 나서서 일을 할 정도"라서 오히려 염려가 된다고 했다. 필자는 속으로 '그 교회 목사님은 복도 많으시고...또 관련있는 선교사들은 좋은 도움을 받겠구나'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 우리 한국교회의 선교가 이만큼 성장하고 열심을 내는 수준만큼, 개교회의 선교위원회의 조직이나 활동은 체계적으로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교회의 선교활동이 커지는 만큼, 선교위원회의 기능이나 역할도 그만큼 중요해 진다고 할 수...

[선교현장]퉁가퉁가 사역 자리잡아
여기는 일년 내 덥지만 지금은 활활 타는 난로가 옆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더위를 이기며 나미비아에서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지난 8월에 영락교회 선교부에서 사역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라고 헌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아이들에게 말로 표현해도 상상할 수 없는 것을 빔 프로젝트로 보여주고 싶었고, 키보드와 교재 등 필요했습니다.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셔서 기뻤습니다. 아직은 꿈도 희망도 없고 볼 품 없지만 10년 후 20년 후 나미비아 곳곳에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한 몫 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키웁니다. 백지처럼 순수한 마음에 말씀이 스펀지처럼 스며드는 모습을 보며 이 ...

[오피니언]작은 것으로부터 시작하라
세상의 모든 논리는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예수께서 가르쳐 주신 겨자씨 한 알의 비유(마 13:31)가 대표적이다. 이어 말씀하신 누룩비유(마 13:33) 역시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돌을 물 속에 던지면 그 파도는 돌을 던진 그곳으로부터 퍼져나간다. 안으로부터 바깥으로 번져 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그 동안 선교를 말할 때 너무 크게 그림을 그리지 않았나 생각한다. 큰 꿈을 같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큰 꿈 역시 작은 곳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 사람이 미치는 생활 영역권으로 말하면 몇 키로 미터도 안 된다. 우리는 한반도의 분단된 작은 땅 안에서 살지만 그렇다고 전국 곳곳을 다 아는 것은 아니다. 또한 ...

[선교현장]태국에서 성탄의 소식을 전합니다.
성탄이 가까와 왔습니다. 어디에 계시든지 늘 따뜻한 마음들을 전해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따뜻한 성탄. 이곳의 풍경이기도 합니다. 날씨보다는 마음이 따뜻한 성탄이기를 더욱 기대합니다. 당신의 삶속에 믿음과 사랑이 깃드는 성탄이 올해의 성탄이길 기도합니다. 믿음과 소망을 꿈꾸면서 태국에서 최승근 이소민 선교사(david66@hanmail.net) 드림

[선교현장]쑥싼완 크리스맏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라오스선교의 동역자분들께 주안에서 문안 드립니다. 쑥싼완 크리스맏 (메리 크리스마스) 라오스라는 이름의 비밀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라오스" 라는 나라 이름이 얼마나 귀한 이름인줄 아십니까? 라오스말로는 라오: 영어로는 Laos 헬라 어로는 λαό (라오) 혹은 λαός (라오스 읽습니다) 입니다. 신약성경에 라오스라는 말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대표적인 곳이 벧전2: 9~10절입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λαός)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

[포토/동영상]강아지도 웃는데...
강아지도 웃는데 이 사진을 보며 많이 웃었답니다. 요즘 인기있는 책 중에 긍정의 힘이라는 책이 있는데 "남에게 배풀어라. 그것은 긍정의 씨를 뿌리는 것이고 자신이 거두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배풀 것이 없으면 웃음이라도 주라"고 합니다. 글을 읽으며 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줄 것이 없다면 웃음이라도 주어라.’ 많은 사람들은 웃지 않고 인상을 써야 남에게 무시를 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나 봅니다. 또한 웃지 않고 침묵으로 무게(?)를 잡아야 자신의 인격의 무게가 많이 나간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그리고 아랫사람이 잘못했을 때 기회를 잡아 험하게 꾸짖고 화를 내어야 상사로서 권위가 살아...

[오피니언]빗자루 인정
우리 동네에 새로 이사 오신 아주머니가 한 분 계십니다..... 안동네 딸부잣집 남희네 친척이라고 하시는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몸도 좀 불편하시고, 지능도 아주 조금은 낮은 편이신 것 같았습니다. 특별히 돌봐줄 가족이 없어 먼 친척 뻘되는 남희네 집 지하방에서 사시게 되었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곳에 오시기전 인천에서 살면서 교회에 다니셨었다며 어느날 저녁예배 시간에 불쑥 교회에 나와 앉아 계셨습니다.!! 몇 번 나오시고는 먹을 쌀이 없으니 쌀을 달라고 하셔서 조금은 석연치 않은 생각이 들었지만 쌀을 좀 퍼드렸습니다. 그 후로 한 달 정도 지나서 그분이 묵고 계시는 집에 가게 되었는데 가서 보니 정말 살림살이...

[교계, 문화]Christmas와 캐롤(Carol)
크리스마스의 전통과 관습 중에서 가장 즐겁고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캐롤를 부르는 것일 것이다. 캐롤은 본래 불란서 말 carole에서 온 말로 주로 중세 불란서에서 둥근 원을 만들어 춤을 추었던 원무(圓舞)를 일컫던 말이었다. 이 원무는 동지때 가졌던 축제에서 사용한 이교도들의 무곡이었다고도 한다. 그러므로 캐롤은 춤출 때 부르는 노래를 일컫는 말이어서 캐롤이 모두 크리스마스와 반드시 관계를 갖는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또한 그 음악 이 캐롤인지 아닌지는 곡의 가사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음악적 형식으로 판단하였다. 그 곡에 버든(Burden)이라고 불리우는 후렴이 각 절의 가사 끝에 있느냐에 따라서 결정 했는데 이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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