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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단체 > KCM 등록일 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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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두 녹음성경 인터넷을 통해 전달
신구약성경의 우르두어 녹음은 세계최초이다.
한국컴퓨터선교회는 문맹율이 높은 파키스탄인들에게 성경을 들려주어야 한다는 생각하에 시작한 우르두성경녹음을 3년여에 걸쳐 완성했다. 우르두어 신구약성경이 세계최초로 녹음된 것이다. 특히 녹음을 한 단체가 파키스탄내에서 복음사역을 하기위해 오래전에 세워진 단체이며 최고의 성우와 현지 목회자 신학생, 학자가 참여하여 난해한 발음들을 교정해 가면서 녹음을 완성해 성경읽기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키스탄의 선한사마리아 병원에서는 진료를 대기중인 환자들에게 성경을 들려주고 있다. 이슬람 인들은 기도, 찬양하는 소리를 늘 들어 듣는 문화에 익숙해 있다. 또한 선교사들은 현지인에게 성경을 들려주며 성경공부을 하고 있으며 선교사는 우르두어 공부를 하는데 활용하기도 한다.

1. 우르두 오디오 성경

파키스탄

우리나라에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파키스탄이 2001년에 있었던 9.11사태로 인하여 아프가니스탄과 더불어서 세간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일부 곡해되어 소개된 것들도 있지만 그래도 파키스탄의 실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졌고 선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재고케 되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비록 종교의 자유를 허락한다고 했지만 무슬림이 97%인 이 나라에 대부분의 기독교인은 사람다운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으며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이 기독교인들이 예배를 드리는 곳에 와서 총을 쏘아 많은 사람을 죽인 일도 있었고, 수류탄을 던진 일도 있었습니다.

우르두(Urdu)

파키스탄에는 언어가 수십 여 가지나 됩니다. 그 언어들 중에서 국어라고 불리는 언어인 우르두는 파키스탄 전 지역과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등지에서도 이해됩니다. 우르두는 힌디(인도의 국어)와 거의 비슷해서 어떤 사람이 파키스탄에서 배운 우르두를 인도나 네팔에서 사용하면 어디서 힌디를 배웠냐고 물어봅니다. 우르두는 힌디와 말은 비슷하지만 글씨는 전혀 다르게 씁니다. 파키스탄 사람들이 그래서 인도 노래와 영화를 즐기기도 하지만 서로의 상대방의 문서를 읽지는 못합니다. 우르두의 글자는 아라비아어에서 채용한 글자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아라비아어나 페르시아어와 글자를 쓰는 것은 비슷합니다. 이것은 영어를 비롯한 많은 유럽국가의 언어들이 서로 말은 다르지만 글자로는 로마 알파벳을 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우르두는 파키스탄과 인도지역에 거주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영어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파키스탄 지역의 사람들이 세계 전역에 많이 흩어져 있어서 우르두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곳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낮은 식자율

그러나 파키스탄의 통계수치상으로 보면 우르두를 사용하는 인구는 10% 미만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르두를 모어(mother tongue)로 사용하는 인구가 10% 미만이라는 것입니다. 어려서 학교에 가기 전 부모님으로 부터 우르두를 배워서 사용하는 경우가 10%라는 것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학교에 다니면서 부터 우르두를 배우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학교에 다닌 사람만이 우르두를 읽고 쓸 수 있습니다. 학교에 다니지 않은 사람의 우르두 실력은 주변사람이 얼마나 우르두를 잘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주변에 교육을 잘 받은 사람, 우르두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경우(도시지역 등)에는 우르두를 듣고 말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시골에 가면 가끔 교육을 받은 사람이 거의 없는 곳이 있어서 우르두가 통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도시지역 사람이라도 직접 학교에서 우르두를 배우지 않은 사람은 듣고 말하기는 잘 하지만 읽고 쓰는 데는 서툴거나 아예 못하며, 게다가 그 우르두에 자기의 모어인 지방어를 섞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잘못된 발음이나 문법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에서 얘기하는 식자율은 30%입니다. 글자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이 30%라는 말인데 정부에서는 이 수치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혹자는 이야기합니다. 자기 이름을 쓸 줄 알면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즉 실제로 책이나 신문을 읽을 수 있는 사람으로 따지면 식자율이 훨씬 낮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이 지역에서 가장 많이 이해되는 언어는 역시 우르두 입니다. 우르두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의 수는 비록 30%도 안 되지만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상당히 많습니다. 앞으로 국가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 시골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까지 교육이 더 보급되면 우르두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점차 많아질 것입니다. 성경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들려주어야만 합니다!

성경녹음의 비전
우르두녹음성경 인터넷 플레이어

파키스탄의 여러 가지 언어 중에서 신구약이 번역되어 보급된 것은 우르두뿐입니다. 다른 언어는 신약이나 일부 복음서만이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르두로 신약이나 쪽복음이 녹음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전체가 녹음된 적은 없었습니다. 국민전체의 문맹율이 60-70%로 추산되고 있으나, 무슬림보다 교육의 기회가 적은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는 문맹율이 90% 이상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니 성경이 있어도 읽을 수 없습니다. 이런 이들에게 들을 수 있는 성경을 보급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디오 성경 녹음 작업은 우르두 성경을 첫 번째 단계로 하여 시작되었고 두 번째로 발루치어에 대해서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째로, 성경이 녹음된 것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하여 매우 큰 의미를 갖습니다. 이를 위해서 후속으로 테이프를 제작하여 보급하는 작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둘 째로, 이번에 녹음된 성경은 이전에 일부만 녹음되었던 성경들 보다 훨씬 정확한 발음과 깨끗한 음질, 듣기 좋은 목소리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르두는 우리 한글과는 달리 아직도 문법적으로 혹은 표준 발음에 있어서 통일이 안 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직까지 우르두가 기독교문화에 적합하게 발전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많은 전문가들의 견해를 토대로 가장 적합한 발음으로 확정되어 녹음되었으므로 이 지역 기독교인들에게 표준발음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르두를 새로 배우는 사람들, 외국인 선교사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좋은 언어 교재가 될 수 있습니다.
세 째로, 인터넷을 통하여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하여 전달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이 지고 있고, 인터넷도 아주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대인접촉을 통한 선교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달될 수 있는 하나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네 째로, 여러 후원자들과 사람들에게 파키스탄과 이 지역 선교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좋은 내용을 들으신 여러분들과 기도후원자님들께서 선교의 필요성에 대해서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많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과정 및 참여자
우르두 녹음성경 책임자

제작 : 한국컴퓨터선교회(KCM)
준비작업 : 2001년 여름부터 기도로 준비시작
작업가능성 타진 : 2001년 가을 - 2002년 초
협약 : 파키스탄 성서공회 (PBS) 및 파키스탄 크리스챤 레코딩 미니스트리(PCRM)와 저작권과 배포, 이용에 관한 협의각서 체결
착수 : 우르두 성경 녹음 시작 2002년 봄
정확한 발음에 대한 논의 : PBS, PCRM 멤버 및 여러 우르두어 교사, 보다 정확한 발음에 대한 논의 및 협의
녹음작업 : PCRM의 3명의 훌륭한 성우가 녹음을 하고 녹음 엔지니어, 프로듀서, 교정작업자들이 참여
발음 및 잡음 등 오류확인 교정 : 2003년부터 2005년까지 4차에 걸쳐서, 우르두어 선생님 여러 명과 신학생들 여러 명이 오류확인과 교정 반복
잡음 제거 및 수정 : 자원 봉사자들 및 PCRM
후원 : 많은 선교사, 교회, 주일학교, 개인 후원자 등


3. 전망

이 번에 녹음한 것은 오디오 성경의 원본을 만든 것이며, 추후에 이 원본을 이용해서 우르두 성경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인터넷을 쓸 수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성경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에서도 오디오 성경을 들을 수 있도록 CD와 Tape로 제작을 하는 것입니다. 인터넷 서버에 올리는 작업은 이제 완성단계이며, 컴퓨터 CD로도 견본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러나 Tape 등을 대량으로 만들어 배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합니다. 필요한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물질을 허락하시리라 믿습니다. 첫 번째 단계가 성공적이라고 평가되면 지금 수행 중인 발루치(Baluchi)를 마치고 다른 언어들 예를 들어 푸쉬토(Pushto), 펀자비(Punjabi), 신디(Sindhi), 나아가 아프간 다리(Dari) 등 지금까지 녹음되지 않았던 언어들로 녹음을 계속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제까지 복음의 소식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주님의 생명의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 녹음된 말씀이 적극적으로 잘 활용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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