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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인도차이나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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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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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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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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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국제학교에 대한 절실한 지원과 후원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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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운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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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라오스를 섬기고 있는 최종운,이인열 입니다.
지난번에 기도부탁드렸던 학교설립에 대한 진행사항을 말씀드립니다.
지난주말(10월 27일)에 학교 건물을 가계약 했습니다.
주인이 월 $800에서 전혀 동요가 없었는데 동역자님의 기도덕분에 월$650까지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각 교실마다 에어컨을 설치해 주기로 했습니다.그렇게 되면 저희들이 기도했던 $600불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임대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11월 15일까지 중도금($3900 한화 390만원)을지불하고 11월 30일에 마지막 잔금($3900)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아직 채워진 것은 없습니다.
왕성교회(김동태목사시무)에서 1개월 임대료를 지불하기로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머지 11개월분만 채워지기를 기도하고 잇습니다..
1년 임대료만 지불하면 그후에는 자체 운영으로 진행할수 있을것입니다...
초창기 학기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비도 들어갑니다..5,000$예상
학교 인허가 문제는 한달이내에 되리라 확신하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한발한발 인도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이 한발을 내디디면 저희들도 따라가고 하나님이 서시면 저희들도 기다리면서 사역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공산국가이면서 불교권이라 기독교학교(미션스쿨)이 하나도 없습니다.저희들이 처음 시도하는것이라 허가를 받는 부분에서도 동역자님의 기도가 요청됩니다. 저희들이 설립하고자 하는 학교는 이미 말씀드린대로 미국에서 철저히 검증된 미션스쿨입니다.
기도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기에 지금 하루 24시간중 시간의 십일조를 기도에 전력하고 있습니다. 2시간 40분씩 기도하면서 그분의 이땅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새삼 느끼면서 지금까지 좀더 기도못했음을 회개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돈”이라고 합니다. 어떤 방법을 쓰든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젊은이들이 한결같은 염원입니다.
비젼이 없습니다.. 미래가 없습니다.
각종 사회범죄와 마약은 너무나도 쉽게 노출되어 있고 이땅을 회복시킬수 있는 것은 참된 기독교 교육을 통한 청소년양육 방법밖에 길이 없음을 절감합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 전혀 저의 선교사역의 계획에 없던 이 “미션스쿨”을 열게 하시는지 잘 알수 없었지만, 40일 저녁 금식 작정기도를 하면서 명확하게 그분의 뜻을 보여 주셨습니다..사용해 주심에 감사할 뿐입니다...무익한 종이지만...
동역자님.
기도해 주십시요...그리고 후원해주십시오... 앞으로 바라기는 이 학교를 통해서 24시간 365일 기도의 터전을 만들 비젼을 갖고 있습니다.. 그럴때 이땅을 아직도 휘감고 있는 공산권의 세력이 소리없이 여리고 성처럼 무너지리라 확신합니다.. 지금 작지만 중보기도팀을 만들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할 많은 제목들이 있지만,그 무엇보다도 그분앞에서 신실함과 정결함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요...그리고 더....
1.학교 건물 임대료가 시간내에 채워지도록..
2.학교허가 받는일에 방해세력이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3.선교사의마음을 가진 교사들이 채워지도록..
동역자님의 하루 1분의 기도가 저희들의 하루 삶을 영위할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동역자님의 작은 정성이 이땅을 변화시킬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작은 종 드림.
*첨부파일에 학교건물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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