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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중남미 등록일 2006-10-30
작성자 관리자 (admin)
볼리비아 최승복/김옥란 선교사
볼리비아는 지금 사회주의 국가를 세우려고 하고있습니다.
사진 : 조은정의세계여행기
할렐루야!
일을 시작하시고 행하시며 여호와의 이름을 ! 위하여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기장 밖으로 보이는 풀과 꽃들이 하도 싱그러워보여 가로막힌 모기장 문을 열었더니 향기로운 꽃내음이 가슴 가득이 들어옵니다. 간밤엔 무더위로 잠을 청하기가 어려웠는데 이 아침엔 선선한 바람이 얼굴을 스쳐지나갑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볼리비아는 지금 에보 모랄레스의 좌파정권이 들어서서 지속적으로 쿠바와 베네주엘라의 사회주의 노선을 지향하며 민중을 이용한 정권을 세우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행헌법을 잠재하고 새로운 사회주의 헌법을 만들려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싼타크루스 지역을 비롯한 非 인디오 그룹은 이 좌파정권에 대항하여 지역의 자치를 요구하며, 가능하면 새로운 독립 국가를 세우려는 의지까지도 보이고 있습니다.

모두들 시민전쟁의 가능성을 발언하기를 회피하고 있지만, 현 좌파정권은 직,간접적으로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시민전쟁까지도 불사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시민전쟁이 일어나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사회 전반의 큰 혼란이 야기될 것이 분명하기에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혼란을 초래한 현 정권의 퇴진운동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Huanuni 라는 오루로의 한 탄광촌에서! 일어난 무력충돌로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 SPAN style="FONT-SIZE: 10.5pt; WORD-SPACING: 0px; LETTER-SPACING: 0px">수십명이 부상을 입는 사태가 발생하자, 현 정권은 책임자를 색출하여 엄벌하겠다는 발언만 하고, 사실상 문제해결에 대한 노력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싼타크루스의 기업들과 시민들은 헌혈 운동, 구호품 수집 등을 통해 이 지역을 도움으로 싼타크루스와 이 지역의 자매결연까지를 맺으며, 현 정권의 좌파운동의 허실을 고발해가고 있습니다. 결국 모두가 얼마나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얻느냐에 달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볼리비아가 좌파 혁명가들의 선동에 흔들리지 않고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안디옥 교회

안디옥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부흥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모임을 갖고 있는 청소년부 집회는 마을의 청소년들이 다수 참석하여 말씀을 들으며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이벨, 루이스, 지미 와 같은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벗어나 교회 내에서 찬양그룹을 맡으면서 신앙생활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어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자신이 설교자가 되어 말씀을 전하는 꿈을 꾸었다고 하는 아이들도 몇명이나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말씀의 일군들을 세우시려는 징조로 해석하며 기도로 돕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다녀! 온 청소년 수련회이후 많은 청소년들이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며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2. 사마리아 빵 사역

매주 토요일마다 100명의 어린이들에게 점심을 나누어주며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이 벌써 3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많은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람들로 무럭무럭 자라 교회의 구석 구석을 가득 채워 우리의 마음을 든든하게 합니다.

3. 라마다 뽀또시 사람들 구제사역
라마다 뽀또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일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경에 음식을 가져가 복음을 전하고 그들에게 음식을 나누어주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고아와 과부와 가난한자들을 도와주라는 명령을 순종함과 기쁨으로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회에서 별로 관심을 끌지 못하는 집단입니다. 하루 온종일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땀냄새, 오물냄새가 풀풀 풍기는 이들이 많아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멸시를 받는 그룹입니다.
하루 온종일 구걸을 하고 돌아와 시장 한구석 처마아래에 자리를 깔고 누우면 거기가 바로 천국인 이들입니다. 데리고 있는 아이가 아플 때에는 어디에 하소연을 할 곳도 없는 이들이고 약국이나 병원에 가도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서 나는 지독한 냄새로 인해 사람들이 가까이 오기를 꺼려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들에게 가까이 가면 인간의 다뜻한 정이 느껴집니다. 이들에게도 감정이 있으며 분노도 있고, 감사함도 있습니다.

손 씻을 곳이 없어서 땀이 끈적끈적한 손을 잡을 때엔 뿌리치고 싶지만, 주님께서 "내가 병들었을 때에 네가 돌보아 주었고, 굶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었다" 하신 말씀이 기억나 이들의 손이 예수님의 손이겠거니 하며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게 부여잡고 그들의 냄새나는 어깨도 힘주어 안으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이들이 대부분 케추아 족인데 다음주엔 이들을 위해 케추아 찬송가를 가르쳐 주어야겠습니다.

4. 할아버지 할머니 초청 경로잔치

꼬또까 시청과 협력으로 꼬또까 지역에 살고있는 힘이 없고 가난한 할아버지 할머님들을 초청하여 즐겁게 기쁨을 나누어 주며 점심을 대접하는 일을 매월 실시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님들이 없는 이빨을 드러내시며 환하게 웃으실 때 저희들의 마음도 함께 즐거워 합니다. 이 작은 섬김을 통해 외롭게 살고 있는 노인분들께 주님의 사랑을 전달할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내일 토요일엔 또 100여명의 노인분들을 초청하여 위로하고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오늘은 이분들에게 드릴 선물, 아주 작지만 국수 한봉지 씩 드릴 수 있도록 100 포의 국수를 구입하였습니다. 임종하기 전에 주님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이 분들에게 우리는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5. 아가페 기독교 학교
아가페학교에서 자라고 있는 250명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4학년까지의 아이들은 신앙교육을 받으며 변화되어진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마치 콩나물 시루에 물을 부을 때, 자라는 모습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자라나고 있는 것처럼 아가페 학교의 학생들은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가운데 영적으로 !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고등학교 4학년인 엘리사벳이라는 여학생이 학교에 오기 이전에 자신의 언니와 심한 말다툼을 하였습니다. 심한 스트레스와 ! 상처를 가지고 학교에 와서는 바로 학교의 화장실에 들어가 자신의 양쪽 손목의 동맥을 면도칼로 잘라 자실을 시도하였으나, 교실에서 기다리고 있던 친구가, 엘리자벳이 늦게 들어오는 것을 이상히 여겨 화장실에 가서는 피가 낭자하게 화장실 바닥을 적시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급히 병원 응급실로 옮겨 생명을 구한 일도 있었습니다. 우리의 기독교 학교 사역은 이러한 사고투성이의 아이들, 문제속에서 고민하고 헤어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일입니다.

6. 청소년 수련회

특별히 감사한 일은 9월29,30일 10월 1일까지 2박 3일로 있었던 청소년 수련회를 통해 성령님께서는 한사람 한사람에게 주님을 찬양하는 기쁨의 영으로 충만케 하셨고,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상처들이 치유하시며 새롭게 주님앞에 헌신케 하시는 귀한 시간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이번 수련회 기간동안 병고침의 역사와 학생들의 삶이 변화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의 알리손이라는 여학생은 목뒤에 커다란 종기가 있어 마음데로 목을 움직이지를 못했는데 수련회 기간에 깨끗이 주님이 고쳐주시는 치유의 역사도 있었습니다. 이 < /SPAN>학생은 수련회오기 전에 병원을 가려고 하다가 수련회를 먼저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련회에 왔다가 병고침을 받은 것입니다.

그후 집으로 돌아온 알리손은 동생 루이스가 유행가를 틀어놓고 듣고 있었는데, 라디오를 끄면서"이제우리는하나님을찬양하는음악을들어야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동생 루이스가 "누나가 많이 변했다" 는 간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크리스챤 여학생인 마리솔은 수련회를 참석할수있는 등록비를 빌려준 친구에게 정말 고맙다고 하며 수련회에서 말씀을 통하여 많은 ! 은혜를 받았다고 간증을 하였고, 하이메는 반에서 순종도 안하고 고집불통인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변화받아 울며 하나님께 회개하고 이전과는 다른 아이로 변화를 받았습니다.

수련회를 마친 후에도 교회의 청년들과 학교의 학생들은 기쁨으로 열심히 찬양을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의 청소년들은 더욱 찬양에 열심을 갖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전심을 다 쏟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 모든 영광을 성삼위 하나님께 돌립니다.

7. 뜨라삐체 지역에 교회가 세워집니다

산타크루스는 신생되어지는 마을들이 많이 있습니다저희가 4년 전에 뜨라삐체 지역에 작은 땅을 크레딛으로 구입을 하였는데 (지금도 할부금을 붓고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그곳을 지나가면서 하나님언제이곳에서하나님의일들을하시렵니까 하고 기도만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 아가페 학교의 일로도 많이 바쁜 가운데 있기 때문에 그저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3달 전에 어느 분이 한국교회에서만불을지원해주겠다고했는데 그곳에교회를세우지않겠느냐 , 최목사님께서이일을해주시면어떻겠냐고 하셔서 그곳에 갑자기 교회당이 건축되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저희에게 주신 은사데로 그곳에서도 내년에 국민학교를 운영하며 어린아이들을 신앙으로교육하고자 하는 비젼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지금 뜨라삐체 지역에는 학교가 없어 주민들이 자녀들을 먼 지역까지 버스에 태워 보내는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 SPAN style="FONT-SIZE: 10.5pt; WORD-SPACING: 0px; LETTER-SPACING: 0px">아직까지는 볼리비아에서 학교를 오픈하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어서 조그만 공간을! 가지고서도 학교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전도하는데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곳 뜨라삐체에서도 교육을 하면서 부모님들에게 주님을 알게하는 전도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년에 이곳에서 유치원부터 국민학교 5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게 되기를 원합니다. 충분한 교실이 없지만 오전(유치원,2,4학년)과 오후반(1,3,5학년)으로 나누어서 일단 출발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 학교를 통해 많은 부모들과 학생들이 주님을 알게 되기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뜨라삐체 교회당 건축현장 9주째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1. 성령님의 섬세한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주님의 일에 대한 확신과 기쁨이 넘치는 선교사 가정이 되도록( 자녀 하람이와 하민이가 주님을 많이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성장하도록)

2.아가페 학교의 250명 되는 학생들이 주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지도록... 특별히 청소년 수련회를 통하여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잘 유지할 수 있도록

3.원주민교회 안디옥교회와 크리츠챤 타운 교회에 속한 모든 어린이들 청소년들 어른들에게 이르기까지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잃지않고 끝까지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4. 뜨라삐체 지역에 세워질 학교와 교회를 위해

5. 함께 동역하는 아구스티나, 에베르또부부, 후안부부, 꼰수엘로 에게 성령의 지혜와 강건함을 주시기를, 오직 기쁨으로 주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는 귀한 동역자들이 되도록

6. 우리가 밟는 모든 땅마다 주님의 영광이 가득하기를 위하여...

7. 볼리비아의 정치적인 안정을 위하여... 대통령이 바른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세워진 교회들이 하나가 되어 기도의 불길이 확산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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