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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푸른섬선교정보 > 선교현장뉴스 등록일 2006-10-25
작성자 관리자 (admin)
중국, 성경 인쇄한 지하교회 목사에 2년 징역
중국에서 성경을 인쇄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나누어주다가 걸려 재판을 받고 있는 장애인 지하교회 목사인 왕 자이큉에게 중형이 선고되었다. 법원은 지난 10월 9일 그에게 성경과 기독교 관련 인쇄물의 불법 제작 혐의를 인정하여 2년의 징역과 10만 유안(1만 유로)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 선고는 중국을 방문 중인 영국성공회의 최고위 인사인 로완 윌리엄스 캔터베리 주교가 중국 당국의 고위인사들과 만나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교회 성직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방안을 논의하던 바로 그날에 선고된 것이어서 충격이 크다. 왕 목사 주변 사람들과 왕목사의 구명을 위해 노력하던 이들은 성공회 윌리엄스 주교의 방문 등으로 인해 중국 사법당국이 생각보다 가벼운 형을 선고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었다.

한편 로완 윌리엄스 주교의 방중은 성공회는 물론 중국 선교 관련자들의 지대한 관심사였다. 성공회를 대표할 만한 고위 인사가 중국을 방문한 것은 최근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고, 그는 2주간의 방중 기간 동안 상하이, 난징, 우한, 씨안, 베이징 등을 돌며 정계와 종교계 인사들을 접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베이징에서는 중국정부의 수뇌부를 만나 성경 불법 반입 혐의로 3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카이 주오후 목사의 케이스를 포함해 대여섯 건의 박해 사례를 직접 거론하면서 시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또 중국 사람들이 더욱더 복음에 대하여 마음을 열고 있음에 크게 고무되었으며 앞으로 중국의 공식 교회인 삼자교회와 협력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보건사업, 목회자 훈련 활동, 신학교들을 위한 도서관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는데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고 말했다. 그는 방중 기간 동안 교회와 정부 관계자들에게 교회가 사회를 향해 더욱더 많은 공헌을 하려면 교회에 대한 정부의 시각이 변해야 한다며 일관되게 정치권의 사고 전환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중국의 정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인 지아 큉린은 "현재도 중국은 종교와 관련하여 어떤 문제도 없다. 외부에서는 미성년자에 대한 교회의 종교교육이 금지되어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꼬리를 뺐다. 그러나 중국은 실정법으로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에 대해 종교적인 교육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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