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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서아시아 등록일 2006-10-22
작성자 관리자 (admin)
2006 서남아 선교포럼
네팔 한인 선교사협의회(회장 양승봉 선교사)가 주최하고 세계한인선교사 서남아시아 지역회(회장 최재영 스리랑카 선교사)가 주관하는 가운데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역하는 4개국 92명의 한인선교사들이 모여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2006 서남아 선교포럼>을 가졌다.



이번 대회의 준비위원장이며 대회 실행충무인 허인석 네팔 선교사에 따르면 <2006 서남아 선교포럼>은, 인도를 중심으로 하는 서남아시아는 세계 인구의 25%에 해당되며 21세기에 세계의 중심 지역으로 부상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한국교회의 선교적 관심 또한 높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선교의 부흥 서남아 시대를 열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포럼에서 다루어진 내용들은 먼저 서남아 지역이 예수님의 제자인 도마가 인도 선교사로 왔으며 또한 남방 비단길을 통하여 페르시아 지역에 자리 잡고 있었던 동방교회에 의하여 서남아시아 지역의 선교사 결코 서방교회의 선교에 뒤지지 않았다는 것이다.(동방교회의 초기 선교; 발제자 허인석) 그러므로 다가 올 서남아 시대는 기독교의 측면에서도 선교의 부흥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미 세계 선교의 관심이 인도와 서남아 지역에 모아지고 있으며 한국 선교사들의 전문성이 크게 요구되어 진다는 것이다.(서남아 지역의 선교적 과제; 양승봉 선교사) 또한 지역 종교에 대한 연구로서는 티베트와 부탄 그리고 스리랑카에 분포된 불교를 민속종교 차원에서 접근할 때 그 샤머니즘적인 요소들이 한국 불교와 비슷하여 서양 선교사들과는 대조적으로 우리 한인 선교사들에게 접촉점이 쉽다는 것이다. (민속 종교의 차원에서 불교 연구; 이 OO 선교사) 인도와 네팔에 분포된 힌두교는 그 형태와 교리가 다양한 것들을 힌두교 역사를 통하여 살펴봄으로써 서로간의 관련성과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힌두교 역사의 연구; 손 건영 선교사)

특별히 이번 대회의 강사로 초빙된 한국 선교의 선구자이신 조동진 박사와 세계한인선교사회 회장을 역임하였던 김승연 목사(현 전주서문교회 담임) 그리고 미국 LA의 바인대학 총장인 박종무 교수를 통하여 이번 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에게 선교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과 영성을 회복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수원교회 고창덕 목사와 한국컴퓨터선교회 이영제 목사가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네팔 교계의 지도자들이 마련한 <조동진 박사와 대화>의 자리에서는 네팔에서 일하는 한국 선교사들이 언어에 뛰어나며 현지 문화에 잘 적응한다는 칭찬의 말과 함께 한국 선교사들이 너무 프로젝트 중심으로 일하고 현지인 교단과 지도자들과의 협력이 떨어지는 점들을 지적하였다.

그러므로 이번 <2006 서남아 선교포럼>은 앞으로 다가올 서남아 선교 시대를 대비하여 이제 그 발판을 구축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다짐하며 2007년에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만나기호 하고 4박 5일의 일정을 마쳤다. 또한 서남아 지역과 힌두교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을 모으고 전문성을 높이는데 과제가 남게 되었다. 또한 한국 선교사들이 초대 기독교 선교의 정신으로 돌아가며 비서구 선교사들이 비중이 높아가는 점을 고려하여 선교 대상 국가들을 선교에 동참시키는 성숙한 한국 선교가 되어야 한다고 다짐하였다.


출처 : 네팔 허인석 선교사 / 사진 이영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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