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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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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동유럽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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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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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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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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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비니아에 사는 수룬, 아론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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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룬이의 5번쨰 생일입니다
갓 돌이 지난 수룬이를 데리고 뉴질랜드행 비행기를 탔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룬이는 6살이 되었습니다,
첨에 뉴질랜드 가서 엄마 한테 안 떨어질려고 울고 불고 하는 어린 아기 수룬이를 레인보우 유치원에 맡기고 수업과 훈련을 받아야 할떄 정말 너무나 슬펐었는데...
우리의 품에 너무나 작은 아기로 안겨 있던 수룬이는 2년 반동안 우리와 함꼐 선.교. 훈련을 받았고 이젠 우리와 함꼐 알바니아 들어가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
수룬이는 알바니아에 대해 잘 모르지만 우리가 그곳에 갈것이란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수룬이 5살때) 알바니아 사진을 보여 주며
"수룬아 우린 여기 알바니아 갈꺼야,,"
했더니..그 열악환 환경속의 사진이 맘에 안들었던지...
" 난 안갈래" 하던 수룬이
얼마전에 알바니아 리더로 부터 메일을 받았습니다,
알바니아에 들어가면 우리 수룬이와 아론이는 홈스쿨링을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팀 사역지가 다른 시골 지역으로 옮겨지기에 그곳에 현지 알바니아 학교도 없을수 있다는 사실과 함꼐~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미처 홈스쿨을 시켜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우린 많이 놀랐고 또한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비록 학교 교육을 잘 못받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 수룬이와 아론이에게 더 크고 놀라운 지혜들을 주실것이며 더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는 기회들을 주실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주.앞.에 내 자식들을 내려놓기가 넘 어렵고 힘든일이란것 다시한번 꺠달으며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때 어떤 심정이었는지 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인지를 다시한번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늘 우리 수룬이와 아론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1.늘 건강하도록,,,(모든 사고와 질병으로 부터 안전하도록)
2.솔로몬의 지혜를 주시도록
(수룬이 한글 공부에 많은 진보가 있기를, 아론이가 빨리 말문이 트여 말을 잘 할수 있도록)
3.아론이의 선교원보내기 (아론이는 29개월입니다)
(집에 있는 아론이가 넘 심심해 하고 또래와 어울려야할떄가 된것 같아 수룬이가 가는 선.교.원.에 다음달(8월) 부터 함께 보낼려고 합니다
* 선.교.원.에 가기전에 아론이의 성품이 잘 준비되도록,
* 혹시 친구들을 때리거나 깨물거나 장난감을 던지거나,,,그런 행동들이 선.교.원.에 갔을떄 나타나지 않도록,
* 친구들과 함께 잘 어울릴수 있도록,
* 선생님말씀도 잘 듣도록,
* 기저귀를 뗀지얼마 안되었는데 바지에 실례하지 안도록,,
기.도.해주세요)
여성걸 신지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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