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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학자료 > 강의안 등록일 2006-07-11
작성자 관리자 (admin)
의료선교를 향한 고신의대의 나아가야할 방향
하나님 앞에서 (Coram Deo) 라는 고신대학교 교훈 아래 1981년 의과대학 설립 당시 교육 목표를 <기독교 정신의 의료인과 의료선교사를 양성> 하는데 두었다. 의료선교사를 양성하고 의료선교를 통하여 주님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사업을 수행 하고자하는 취지로 설립된 의과대학은 아마 고신의과대학이 전세계에서 유일한 대학이 아닌가 생각된다.

1. 고신의대 의료선교의 발자취

가. 준비기간

의과대학이 설립된 1981년부터 1987년까지 기간을 구태여 표현한다면 준비기간 내지는 인적자원 정비기간 이라고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기간 동안은 신설 의과대학으로서 교수요원이 확충되는 기간으로 이 학교의 설립 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국 내.외로부터 모여드는 시기였다. 전담 교목이 부임한 1986년부터 교목실이 중심이 되어 선교에 뜻을 가진 교수들과 함께 학내 복음화 방안 강구, 의료선교 및 훈련을 위한 자료수집, 기독학생 활동 지원 등의 비공식 선교 활동 등 미미한 것부터 시작되었다.

나. 의료선교 및 의료선교훈련 사업의 태동기

그 후 약 2년이 경과된 1988년부터 미미하였으나 의료선교에 대한 활동이 조금씩 구체화되어 의료선교 기금조성 계획 수립과 고신의대 의료선 교훈련의 최초 시발점인 의료선교세미나 (1988년 1월 4일, 장유 기독교 수양관에서, 강사:이태웅박사)를 개최하였다. 1988년 6월 30일 교무회의에서 고신의대 선교위원회를 공식 기구로 발족시키기로 가결하여 동년7월 5일 선교위원을 임명하여 공식적인 선교위원회 활동이 시작되었다. 창립 고신의대 선교위원으로는 송길원 목사, 강구일 교수, 정현기 교수, 김재도 교수, 우재형 교수, 이능주 교수 였다. 이렇게 구성된 선교위원회는 1988년 9월 8일 회의에서 학원 복음화 전략 수립, 고신의대 설립 이념 구현을 위한 선교위원회의 장 단기발전 계획수립, 기독 동아리 지원방안 강구, 의료선교 홍보 및 선교기금확보 방안 강구, 그리고 해외으료선교훈련 등의 사업을 추진하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앞으로 이런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가결하였다.

다. 의료선교 및 의료선교훈련 사업의 실천기

1) 의료선교훈련의 시작

이런 계획이 수립된 후 1989년1월부터 의료선교 훈련기금 확보를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해외 의료선교 및 의료선교훈련에 대한홍보, 현지 문화와 사정에 대한 정보수집, 그리고 선교세미나 등을 거처 1월 31일에는 개교이래 처음으로 필리핀 시부에서 해외 의료선교 및 의료선교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 역사적인 의료선교 훈련에 의사 5명, 간호사 4명, 교직원 3명, 학생 40명 총 62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544명의 환자를 치료하였고, 학생들은 복음도 전하고 현지인들과 접촉하면서 의료선교에 대한 꿈을 키웠으며 나아가서는 현지인들과 함께 크게 은혜를 받고 돌아왔다. 이 훈련의 후속조치로 같은 해에 필리핀 심장병 어린이 1명을 초청하여 무료 시술도 해 주었다.

2) 의료선교훈련에 대한 장.단기 계획 수립과 교내 활동

또한 1989 년 6월 20일에 열린 선교위원회에서는 <고신의대 의료선교훈련 장기발전 전략수립> 을 위한 연구를 시작하여 동년 9월1일에 연구 결과인 을 인쇄물로 출판하여 고신의대의 의료선교 사업과 의료선교 훈련의 윤곽이 드러나게 되었다. 다음해 봄학기 부터는 학내 신앙 활동의 활성과 영적 준비를 위하여 설립이념 구현 부흥사경회를 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고신의대의 설립이념의 특수성에 동감하며 고신의대를 택해야할 시대적 사명에 대한 저명인사들의 강연과 기고 (김준곤 목사 (C.C.C.), 이건오 박사(서안복음병원장), 박재형교수 (서울의대), 김우중 회장( 대우그룹))도 있었다.

3) 의료선교 장학기금 확보 및 장학생 선발

그동안 학교 설립목표에 걸맞은 의료선교사 양성을 위한 정책적인 예산이 세워지지 않고 있었다. 1989년 12월 1일 선교위원회에서 학생들에게 의료선교사로 헌신하도록 격려하 기 위한 재정적 지원을 하기 위하여 선교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하고 이를 실천에 옮겨 일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기금 확보와 기금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계획 수립에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다. 1996년부터 매년 2명씩 총 8 명에게 졸업할 때까지 전면 의료선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되 졸업 후에는 최소한 자기가 장학금을 받은 년수 만큼 해외 의료선교활동을 해야하도록 하였다. 고신의대 제 1호 의료선교 장학생으로 전병호군(현재 본과 4학년에 재학)을 선발하게 되었다. 그 다음해에는 이기혁(본과2학년)군과 이애란(간호학과4년)양을 1998년에는 이진호(본1)군과 최향국(간2)양을 선발하게 되었었고, 부민교회 의료장학생으로 유대우(의 졸업) 이정화(본 3)이 선발하였다. 이들은 확실한 헌신의 열의를 가지고 의학과 의료선교를 위한 준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4) 해외 의료선고 및 의료선교훈련 지역 확대

1990년부터 고신의대 해외의료선교 및 의료선교훈련이 매년 여름.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표1에서 보는바와 같이 2, 3회 때는 필리핀의 세부에서, 92년 4회때는 키르키스탄과 러시아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때는 고신대학의 찬양전도팀 47명과 미용봉사팀 5명이 함께 하는107명의 대단원이 참가하였다. 5회 때는 중국 길림성 용정에서, 94년의 6회 때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실시되었고 이때도 몇몇 타 선교팀과 미용선교회가 참가하여 다양한 선교활동을 하였다. 같은 해에 다른 두개의 팀은 중국의 길림성과 필리핀의 시부에서 전년도의 활동에 이어 후속 의료선교사업이 진행되어 복수 의료선교 및 의료선교훈련이 전개되었다. 이듬해인 1995년의 7회 때는 다시 중국 길림성 용정 지역에서, 8회(96년),9회(97년)는 인도의 뱅갈로지역에서 각각 해외의료선교 및 의료선교훈련이 이루어졌으며, 이와는 별도로 필리핀 시부 지역과 중국 용정 지역에서는 예년과 같이 이미 시행한 의료선교의 후속조치로 소수의 의료인이 중심이 되어 의료봉사가 계속되었다.

5) 의료선교훈련 예산 확보

이 기간동안 해외 의료선교와 의료선교훈련을 하는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경우 이 선교활동에 참여자는 자비부담을 원칙으로 하고 참가하였으며 그중 일부의 학생들은 자신이 모금하여 이 훈련에 참가하였다. 기타 소요되는 약품과 필요한 비용은 바자회나 개인 또는 교회의 헌금에 의하여 모금한 기금으로 충당하였다. 이러한 상태의 제정운영이 96년에 있었던 8회까지 계속되었다. 그러나 선교위원회에 속한 교수들이나 교목실의 목사님들이 자기 본연의 임무 이외에 많은 소요경비를 바자회를 비롯한 모금에 의하여 조달하여 이 사업을 수행 한다는 것은 너무나 벅찬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또 한 의료선교사 양성을 위하여 세운 학교가 학교 예산에는 항목도 들어 있지 않는 모순을 시정하기 위하여 1997년도 학교 예산에는 의료선교훈련비 예산항목을 신설하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그리하여 1997년도 여름의 의료선교와 의료선교훈련은 개교이래 처음으로 공식적인 학교예산에 의하여 필요한 약품과 기타 비용을 지원하고 일부의 개인비용도 지원하여 훈련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개인에게 소요되는 비용은 80%를 본인이 부담하도록 하였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라는 대명제를 지고자 하였던 것이다.

라. 졸업생 의료선교 활동 현황

1. 최초의 고신의대 의료선교사 파송


본교 졸업생으로서 처음으로 파송된 의료선교사는 본교 간호학과 89년 졸생인 김영숙 간호사였다. 김영숙 간호사는 1989년 1월 31일부터 2월10일까지 있었던 고신의대 해외 의료선교훈련에 참가한 후 헌신할 마음을 가지고 그해 2월 졸업과 동시에 훈련지인 필리핀 시부야에서 사역을 시작하여 92년 말까지 3년간 계획하였던대로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그 후임으로 본교 간호학과 92년 졸업생인 노정희 간호사가 졸업과 동시에 김영숙 간호사의 바톤을 받아 같은 지역에서 지금까지 7년째 사역을 하고있다.

2. 의사 의료선교사 파송

의학과를 졸업한 의사로서 첫번째 선교사로 파송된 사람으로는 본교 6회 졸업생인 박기원 선교사가 있다. 박기원 선교사는 1991년 본교 의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 국제협력단 <( Korean International Coperation Agency)에서 보내는 제1기 국제협력의사 과정의 훈련을 받은후 95년 5월부터 1997년 11월 중순까지 뱅그라데쉬에서 의료선교 활동을 하였다. 그 뒤를이어 본교 6회 졸업생인 정홍화 의사가 역시 한국 국제협력단 소속 2기생으로 96년 5월 출국, 현제 2년째 아프리카 Gana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5회 졸업생으로 90년에 본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국제협력단 3기생 훈련을 받고 97년 5월부터 지금가지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사역하고 있는 신병철 의사가 있다.

그외에 단기선교 활동자로서 방학 때를 이용하여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는 본교 2 회졸업생이며 본교 전임강사인 이병욱 선생이 8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여름 단독 또는 타 선교팀이나 개 교회 선교팀과 함께 약 10일간 필리핀의 세부, 마닐라, 레이따, 보홀, 일로일로, 빙가완 등의 지역에서 단기 의료선교를 꾸준히 하고있다. 그외에도 여기에 거명하지않은 여러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여러 선교단체들과함께 세계 각지를 두루다니며 의료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3. 간호사 의료선교사 파송

간호학과 졸업생 또는 재학생들의 의료선교에대한 열의는 보통이 아니다. 그 예로 고신의대 졸업생으로 제1호 의료선교사가 간호학과 졸업생 김영숙 간호사였던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또 노정회 간호사가 그뒤를 이어 같은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고, 제학생중에 이미 헌신하는 사람이 있다. 간호학과 4 학년 이현지 양은 1996년 여름방학동안 네팔에 의료선교훈련을 갔다가 그곳에서 1년동안 봉사하고 돌아와서 4학년에 복학하였다. 함께 갔던 정연주양은 2년째 돌아 오지 않고 네팔에서 의료선교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 외에 이정애(75년졸업, 미국), 이성희(76년졸업,필리핀), 최양숙(76년졸업,브라질), 이미경(79년졸업, 중국), 강경화(89년졸업,뉴질렌드-인도), 서경선(89년졸업,방글라데시), 신정영(91년졸업, O.M소속, Y국), 김미현(91년졸업, 사우디), 황미옥(91년졸업), 황호정(95년졸업,방글라데시), 정성숙(96년졸업, 우즈베키스탄)등의 많은 우리 졸업생들이 세계 여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80년대의 태동기에서 90년대의 도약기에 접어들어 지금은90년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고신의대 의료선교와 의료선교훈련은 이제 정상괴도에 진입하는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된다.

2 . 고신의대의 의료선교 훈련 목표와 전망

가. 목표
고신의대의 의료선교 훈련목표는 학교설립 이념인 의료선교사를 양성 하기 위하여 가능한 한 다양한 의료선교훈련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여러가지 신앙적인 훈련이 필요하겠지만 다른 여러가지 신앙적 훈련에 관한 것은 접어두고 여기에서는 의료선교훈련에만 초점을 맞추어 논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직접적인 훈련목표로는 <입학생 전원이 본인이 원하는 지역에서 최소한 한 번은 의료선교 훈련을 받고 졸업하게 한다.〉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 목표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의 설립 이념을 구현하기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라고 생각된다.

2. 목표달성 방안

설립이념인 기독교 신앙으로 잘 훈련된 의료선교사를 양성하기 위하여서는 몇가지 중요한 일들을 계획하고 충실히 그 계획을 실천하면서 학생들을 훈련시켜 나가야 할것이다. 첫째, 학교 내에서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사업에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고자하는 믿음을 가지게 하는 영성훈련이 필요하다. 둘째, 선교대상 지역에서 의료와 선교를 함께 접하며 훈련시킬 수 있는 훈련장소를 확보하여야 한다. 이 훈련 장소는 언어, 종교, 문화가 다른 세계 여러 나라의 현지 훈련장소 이어야 한다. 세째, 학생들을 훈련시킬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들을 보 하여야하며 장기적으로는 이들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사업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네쩨, 의료선교사 양성을 위한 학교당국의 재정적 뒷바침이 필요하다. 다섯째, 사명감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운용 할 수 있고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발탁하여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되도록 뒷바침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고신의대의 의료선교사 양성은 빠른 시일 안에 본궤도에 진입하게 될 것이며 좋은 결실을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3. 전세계에 5개의 훈련센타 설립

이미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국내와 세계 여러 나라를 두루 다니며 의료선교와 의료선교훈련을 해 본 경험이 있다. 우리 학교가 이미 의료봉사와 의료선교 훈련을 시행한곳을 중심으로 향후 10년동안 매2년마다 1개처의 훈련센타를 설립하여 10 후에는 적어도 전 세계에 최소한 5개처에 의료선교 훈련센타를 설립하는 꿈을 가지고있다. 의료선교훈련센타 설립 예 역으로는 우리학교가 이미 수차 의료선교와 의료선교훈련을 시행하였던 곳으로는 필리핀, 러시아, 중국, 그리고 인도를 들 수 있고 아직도 한 번도 가보지못한 지역으로는 동남아시아국가중의 인도네시아, 태국, 그리고 베트남 중에서 1개국, 중동지방의 터키, 아베르바이잔, 요르단 중 1개처, 그리고 거리는 좀 멀더라도 가능하면 아프리카의 에짚트, 케냐, 가나, 카메룬 중의 한 개지역 등이 새상 지역으로 할만한 나라들이다.

4. 훈련센타의 기능

현재 우리학교의 형편으로는 독립된 훈련센타를 당장 단독으로 세워 운영한다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된다. 차선의 방법으로 여건이 가추어질 때까지 당분간 현지에 있는 의료기관이나 또는 교육기관으로서 선교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곳이면 될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현지에 있는 기관과 협력하여 그 기관의 사업을 도우면서 우리의 의료선교훈련이 진행될 수 있는 곳을 찾아 협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형태의 훈련센타는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궁극적으로는 완전히 독립된 훈련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에게 가장 바람직한 훈련기관은 병원이다. 병원에서 선교 대상자들을 접할수 있고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복음의 씨앗도 뿌릴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요원은 현지 의사를 고용하거나 또는 고신의대 졸업생 중 선교에 뜻을 둔 사람이나, 또는 고신의료원의 수련의 과정에 있는 사람 중 희망하는 의사들을 짧은 기간동안 돌아가면서 현지에서 의료봉사를 하게 하여 병원을 유지하는 방법도 해 볼만하다고 생각된다.

5. 훈련센타(병원) 설립을 위한 필요 예산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아주 최소한의 시설과 경제적 운영을 한다는 전재 하에 최소한의 필요 기금을 예상해 볼 필요가 있다. 세계 여러 지역에 따라 경제적 격차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겠으나, 예상되는 1개 병원 설립과 1년 운영에 드는 비용을 대략 2천만원에서 1억원 정도로 잡아본다. 그 내용은 토지는 기증받는다는 전제하에 병원신축 및 설립비로 1천 5천만원정도로 예상하고 1년간 운영비로(인건비 및 약품 재료비 합하여) 1천 5천만원 정도이면 최소한의 운영이 되리라고 예상된다.
개략적인 계산으로 전 세계에 5개의 센타를 세우는데는 10년동안에 5천만원 2억5천만원이 필요하며 운연비로 1개지역당 이와 비슷한 예산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들 병원의 운영을 위한 지원은 3년 동안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고 지원액을 점진적으로 줄여 설립 후 5년에는 완전 자립하도록 운영의 묘를 기한 다면 많은 비용 들지 않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들 병원은 자립을 한 후 기관을 확장시켜 그 지역의 주요 의료기관으로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이들 병원이 다시 선교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선교센타가 되도록 육성한다.

6. 학생들의 영성훈련 필요

학교 안에서는 학생들의 영성 훈련을 위한 활동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한다. 그러기 위하여 필요하다면 교과과정도 개편하고 교목실을 비록한 전문 인력의 확충 등의 일들이 과감히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 외에도 기독교 동아리모임, 선교 기도 모임, 찬양모임 등의 학생들의 과외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학생 자신들이 학교 안에서 선교후원자 모집과 본인이 선교 후원자가 되는 훈련도 받게 하는 활동을 하도록 훈련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 운동이 바로 지금 학내에서 의료선교 장학생들이 켐페인을 벌리고있는 구대일 운동이다. 한사람이 선교현장에 나가고 아홉 명의 동료들이 나가는 선교사를 돕는 모임을 결성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선교현장에 나가는 선교사가 자기 후원자를 조직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고 또한 역으로는 후원자가 되기 위한 훈련도 되는 운동이다. 이런 조직적인 선교훈련이 있으면 몇년 내로 학교가 조직적인 후원활동의 관리를 할 준비를 가추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곧 졸업생들의 선교 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멀지 않는 장래에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의료선교 지원센타를 운영하여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은 하나님의 복음을 세계에 전하기 위하여 의료선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세워진 학교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교내에서는 효과적인 영성훈련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선교에 뜻을 가지도록 교육하여야 할 것이다. 다른 면으로는 현지의 문화와 의료선고 대상자를 통한 효과적인 훈련을 하기 위하여 세계 5개 지역에 의료선교센타를 설립하여 고신의대에 입학한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지역에서 졸업하기 전에 최소한 한번은 의료선교훈련을 받고 졸업할 수 있도록 학교로서의 역활을 다 하여야 할것이다.
이와같은 일이 효과적으로 진행되면 고신의대는 전국의 다른 의과대학과는 다른 특수한 대학의 설립이념을 가지고 운영됨으로 앞으로 대학의 경쟁에서 특수목적 대학으로 우수한 이념을 가진 대학으로 발전할것을 확신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 일을 그의 뜻에 합당한 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우리를 도우시리라 확신한다.

* 본 자료는 1998년 8월 21(금) - 22(토)에 고신의대 선됴토론회의 자료로 당시 고신의대 강구일 교수(선교위원장)님이 발표한 것입니다. 미션매거진에서 지나간 역사 자료구축 차원에서 이곳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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