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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목회, 신학 > 예화 등록일 2006-07-07
작성자 관리자 (admin)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된 사랑


텍사스알링턴에 있는 제일침례교회 선교 사무실의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렸다. 그 전화는 돈이 한 푼도 없어 전기세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한 여자에게서 걸려온 것이었다. 그녀는 흐느끼면서 도와 달라고 했다. 그날 전화를 받았던 틸리 버긴은 그녀의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고 그녀를 도와주면서 함께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다. 가난한 여인의 초라한 집에서 시작된 성경공부 모임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둘 끌어들여 17명으로 늘어났다. 틸리는 멀리 떨어져 있는 ‘교회’를 사람들 속으로 가져온 것이었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지금, 틸리는 ‘선교 알링턴/선교 메트로플렉스’라는 단체에서 2천 명이 넘는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사람들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하는 교회’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다.

‘선교 알링턴…’은 치과 진료를 비롯한 의료 서비스, 가정 상담, 재정적 도움, 영어 수업과 탁아 서비스를 통해 복음을 전한다. 그리고 형편이 어려운 28,000명의 사람들에게 매달 음식과 옷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 단체의 활동 지침은 간단하다. “같이 어울리고 그 자리에 머무르라.” 자원 봉사자들은 사람들을 찾아가 같이 어울리면서 그들의 필요에 대해 알게 된다. 2001년에는 이 사역 단체를 2,150명의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다. 그리고 현재 250여 개의 성경공부 모임에 3,7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하고 있다. 낯선 여인의 전화를 받아준 틸리의 사랑의 씨앗이 매년 수천 명의 영혼을 구하는 결실로 이어진 것이다.

- 「소명」/ 헨리 블랙커비, 케리 스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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