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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CIS(중앙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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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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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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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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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차 CIS 한인 선교사 대회 성황리에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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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숙과 부흥이라는 주제로 2006.5.30-6.2까지 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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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CIS 한인 선교사 대회가 '성숙과 부흥'이라는 주제로 2006년 5월 30일 부터 6월 2일 까지 노보시비리스크 "시비락" 휴양소에서 120여명(선교사 85명 + 선교사 자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본 대회는 1993년 구소련이 문을 연지 제1차 대회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하고 현재 제13차를 맞아하여 시베리아 한인선교사회에서 주관하여 노보시비리스크에서 열리게 되었다.
대회사를 통해 강성규 선교사(대회장, 제13차 CIS한인선교사협의회 회장)는
"평안하셨습니까? 제13차 CIS한인선교사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을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이번 대회는 "성숙과 부흥"이라는 주제에 맞춰 여러 강사님들과 선교사님들께서 선교사의 영성과 인성 및 사역 등을 다뤄 주실 것입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대회의 주인공으로서 시간과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시므로 알찬 대회가 되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낌없는 사랑으로 후원해 주신 왕성 교회와 길자연 목사님, 자비량으로 한국과 미국과 캐나다에서 참석해 주신 여러 강사님들, 핸드북 제작으로 수고해 주신 천안성결교회 청년들, 1년 전부터 섬겨주신 시베리아 한인선교사회 선교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내시는 동안 따뜻한 말 한마디와 친절한 미소로 서로를 격려하여 주시고, 그런 훈훈한 사랑의 물결이 대회 기간 내내 휴양소 안에 가득하기를 간구합니다. 나아가 선교 현장까지 그 열정이 흘러가서 성숙과 부흥의 생생한 역사를 다시 들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모쪼록 그런 의미있는 장소로서 노보시비르스크가 기억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평안하십시오.
2006년 5월 30일" 라고 전했다.
주강사로 나선 길자연 목사(왕성교회)는 '선교사와 성숙, 선교사와 부흥, 성숙과 부흥'이라는 주제로 새벽예배와 저녁집회를 인도했다. 설교에서 길자연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으로 선교사가 된 것이며, 아울러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며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영향력하에 있기 때문에 우리를 세우실 때는 각종 은사와 함께 보내셨다고 강조했다. 특히 CIS지역에는 기적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한인 선교사를 통해서 러시아 땅에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역사는 우리가 오직 성삼위의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할 때 가능하다고 했다. 이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 밖에 없으며 선교사는 기도를 먹고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크라이나, 우즈벡스탄의 선교보고에서는 현재 많은 선교사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으며 특히 근래에 많은 선교사의 추방으로 선교의 문이 좁아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정부 당국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단체들에 의해서 또 한면으로는 하나님의 나라가 전파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 지역의 선교는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하며 선교사의 실명과 사진 등을 공개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대부분의 지역(모스크바, 빼째르부르그, 극동, 우랄, 동시베리아)에서는 자유롭게 선교사 이루어지고 있으며 100만명이 살고 있는 도시와 수십만명이 사는 도시들이 즐비한데 이곳에 한국선교사들이 한명 또는 전무한 지역이 시베리아 지역에만도 많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부분적으로는 아직도 비자 문제가 까다로우며 단기 비자를 발급해 선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블라디보스톡 선교사들은 강조했다.
5월 31일(수) 6월 1일(목) 양일간에 걸쳐 강사별 포럼과 유형별 포럼이 이루어져 열틴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대체적으로 금번 선교사 대회는 알차게 진행되었으며 아래 일정표 대로 진행되었다. 6월 2일(금) 14:00-15:00에 패회예배를 끝으로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사역지와 알타이 산지로 출발했다.
CIS 13차 대회조직
CIS선교사협의회 임원단
회장: 강성규 총무: 안영일 서기: 박해조 회계: 정경석 감사: 함덕기, 최진선
CIS 한인선교사대회 조직
고 문 : 황상호, 김재광, 김진은, 박정수, 신윤섭, 송상천, 이희재, 남일우, 김성식, 함덕기, 최진선
대회장 겸 준비위원장: 강성규
공동준비위원장: 이영근(모스크바) 이쿠반(키르키즈탄) 조학철(연해주) 김은택(하바로프스크)
박부장(우즈벡스탄) 김홍인(우크라이나) 강득성(카자흐스탄)
유용현(사할린) 백선호(뻬쩨르부르그)
대 회 총 무 : 안영일
대 회 협동총무: 각 지역 선교사 협의회 총무
대 회 서 기 : 박해조 대회 부서기 : 김미옥
대 회 회 계 : 정경석 대회 부회계 : 박필상
팀 조직
기획팀_팀장 우동수
특집: 김재억 강사: 김선종 핸드북: 조성우 대내외관계: 강성규
외부지원: 우동수 행정/홈페이지: 박해조 한국협력: 권한공, 곽선미, 나순옥
복지팀_팀장 김종태
여성: 김미옥 의료: 김종태 봉사: 소평순, 유선희 여행: 정경석, 소영미
M K: 최경아 음식: 장경숙, 이한나, 김덕희
운영팀_팀장 안영일
홍보: 김차용 찬양: 안선자 등록: 공이영, 안명숙 재정: 정경석, 박필상
진행: 안영일 영접: 이기열,윤성주
글, 사진 : 이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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