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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해외일반 > 해외생활 등록일 200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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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서 사는 사람들...
사우디의 면적은 약 224만 제곱킬로미터이다.
사우디의 면적은 약 224만 제곱킬로미터이다. 세계에서 제일 큰 반도인 아라비아반도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구체적인 거리를 예로 들면 남쪽의 예멘 국경에서 북쪽의 요르단 국경까지 약 1800Km이고 서쪽 제다에서 동쪽의 담맘까지 1600Km이다. 서울 부산 거리를 생각하면 이 나라가 얼마나 큰지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라비아 반도 내 주변국은 요르단, 이라크,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오만, 예멘이고 홍해 건너편 아프리카 대륙에서 사우디와 마주보고 있는 국가는 이집트, 수단, 에디오피아 이다. 그래서인지 사우디 내 근로자들은 대부분 이들 주변국 사람들이 많다.

인구는 2200만 명인데 이중 외국인 근로자가 5백만 명이다. 통계는 이러하지만 외국인 근로자의 계속적인 증가와 순례 객 비자로 입국하여 출국하지 않은 불법 체류자들을 합한다면 전체 인구의 1/3이 외국인이라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이들은 전문직종은 물론 3D업종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의 직업을 가지고 이 땅에서 살고 있다. 대학 졸업자가 아니면 가족을 초청 할 수 없다. 그래서 전문직 종사자들은 가족들과 같이 살지만 대학 졸업증이 없는 근로자들은 혼자서 살아야 한다.

[해외건설 수주 ‘100억弗 시대’ 다시 연다] 그래픽사진 조선일보

서양 사람들과 인근 국가에서 온 고학력 자들은 전문직에 종사하지만 이들 사이에는 임금의 차이가 크다. 임금도 국력에 비례한다. 한국 사람들은 70년대 한창 많은 근로자들이 있던 당시의 월급 기준이 아직도 적용되고 있어서 우리 국력의 신장에 따른 임금 인상에 대한 필요가 절실하다. 그러나 서양 사람들은 아무리 많은 월급을 준다고 하여도 열악하고 폐쇄적인 사회 분위기 때문에 이 곳에 들어오지 않으려 하지만 인근 아랍 국들과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의 고학력 자들은 서양인들에 비해 월급이 적어도 본국의 월급에 비하면 고액이기에 이들 나라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늘고 있다.

반면 가난한 국가들에서 돈을 벌기 위해 들어오는 노동자들은 대부분 이 나라 사람들이 천한 직종으로 여겨지는 일들을 한다. 이 나라는 1960년대에 노예제도가 폐지되었다. 오랫동안 노예를 부려 온 민족이기에 이들 노동자를 대하는 태도는 거의 노예 취급을 한다.

그러나 한국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그래도 정중한 편이다. 한국인들에 의해서 이 나라의 근대화, 도시화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요한 공사들은 거의 한국인의 손에 의해 이루어졌고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난공사가 성공했다는 것을 이들도 알고 있고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하나 더 첨부한다면 1970년대 이 나라에 한창 근로자들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 하던 무렵에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전문직 근로자들의 수출은 허락 하지만 메이드는 내보낼 수 없다 라고 못을 박아 이 나라엔 한국인 메이드는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이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예를 들면 필리핀 사람 중엔 메이드도 많지만 간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도 많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이 필리핀 여성을 만나면 대부분 메이드라고 생각하지 간호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결과 한국 사람들은 전문 기술자들이라 인식하게 되었고 2002년 월드컵의 성공으로 이들은 한국을 선진국이라 인정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한국인은 선진 국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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