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처음으로 | 기사입력 | 리포터(선교기자) 가입 | KCM 홈
 
   특별호 12호 바이블 웨이 [05-08]
   제375호 [05-07]
   제374호 [10-30]
속보(긴급기도제목)
선교현장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서아시아
 CIS(중앙아시아)
 중동
 동유럽
 서유럽
 북아프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태평양
 북미
 중남미
 비거주, 순회
 외국인 근로자
선교소식
선교단체
푸른섬선교정보
AFMI
교계, 문화
오피니언
목회, 신학
청년, 대학생
기획, 특집
포토/동영상
해외한인교회
선교학자료
해외일반
한국일반
주앙교회
미션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facebook 미션매거진 편집회의
섹션 선교현장 > 인도차이나 등록일 2006-04-13
작성자 관리자 (admin)
미얀마의 선교적 필요성
선교의 황금지역
선교적 차원에서 보면 미얀마는 불쌍한 나라이다. 왜냐하면 주변국인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에 비해 아직까지 선교적 손길이 많이 닿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아직 미얀마에는 많은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인도차이나에 속한 나라 중에서 어쩌면 가장 큰 나라이며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으나 워낙 열악한 환경인 까닭에 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우선 미얀마에는 지원하는 선교사의 숫자가 많이 부족하다. 자녀교육에도 어려움이 많다. 선교사 자신이 살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의료혜택은 물론이고, 문화생활은커녕 전기도 잘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아직 한국교회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필리핀이나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비하면 선교사 숫자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미얀마는 선교의 황금지역이다. 1980년대에 UN으로부터 세계 최빈민국이라는 이름을 부여 받을 만큼 가난한 나라이다. 군사독재아래 모든 백성들은 헐벗고 굶주리고 있다. NGO나 다른 원조단체에서 도움을 주려고 해도 국가에서는 외면하는 나라이다.

불교로서는 세계 최강국이다. 현재 한국의 유명한 사찰에서 불교학 박사과정을 공부하러 수 십 명이 미얀마에 유학 와 있다. 전 세계로 승려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이다.

미얀마는 우리의 선교가 더욱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 미얀마의 모든 남자들은 평생에 3년정도는 승려생활을 한다고 한다. 그만큼 불심이 깊다. 거의 국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의 사명이 미얀마로 돌려져야 할 때가 왔다. 인구가 약 6,000만 명이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인구비례 당 계산해보면, 한국선교사가 약 100명은 넘어야 되리라 생각한다. 선교사로 갈려면 미얀마로 가라고 추천하여야 할 것이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 나라에서 선교해야 선교사 자신의 보람도 클 것이다. 미얀마에서는 우스개 소리로 이런 이야기를 하곤 한다. 인터넷이 자유롭고 휴대폰이 있으면 선교지 맛이 나느냐고. 하지만 선교사 지망생들은 참조하여야 할 것이다. 미얀마! 미얀마가 우리를 기다린다. 아무도 보아주지 않는 나라 미얀마를 기억하자.

1. 미얀마 현지교회 소개

미얀마에는 여러 교단, 여러 교회가 있다. 이단도 많이 활동하고 있다. 우선 미얀마 교회협의회가 있다. 그러나 큰 역할을 하지는 못한다. 여러 교회가 있으나 거의가 대부분 종족 교회로서 종족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얀마 장로교회만 보더라도 소수종족 중의 한 종족인 친종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친종족 중에서도 미조 친이라고 하는 아주 조그만 종족 사람들만이 약 50여명 모여 예배를 보고 있다.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한군데만 있다. 다른 종족은 함께 예배를 보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들의 언어로 설교를 하기 때문이다. 종족극복이라는 큰 숙제를 가지고 있다. 이것이 이루어 지지 않는 한 미얀마 교회는 성장하기 힘이 들 것 이다.

2. 현지 한국선교사, 외국선교사. NGO들의 선교활동

현지 한국선교사는 약 35가정(2005년 현재) 정도이다. 이는 현지 한인선교사모임에 등록된 숫자이다. 물론 등록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최근에는 이단에 소속된 선교사들도 입국하여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2개월에 한 번씩 만나서 서로 교제를 나누며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외국선교사들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들의 신분은 거의 노출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파악이 어렵다. NGO들의 활동도 활발하다. 하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한국으로서는 한아봉사회가 맹렬히 활동 중이다. 마을개발사업, 아동결연사업 등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펴고 있다.

3. 선교협력 활동 소개

한아봉사회는 에큐메니칼운동의 차원으로 미얀마 교회협의회와 미얀마 장로교단과 협력하여 활동하고 있다. 특별히 미얀마 교회협의회와는 도시빈민선교의 일환으로 도시 근로자 모임을 주선하여 그들의 애로사항과 그들을 통한 선교전략을 만들고 있다. 또한 미얀마 장로교회와의 협력은 아난다 미따라고 하는 고아원을 전액 후원, 경영하고 있다.

4. 한국교회 요망 사항

그동안 한국교회가 미얀마교회에 도움을 준 것에 우선 감사드린다. 또한 한국교회로 인하여 미얀마 교회가 많이 부흥된 것에 감사를 드린다. 그러나 아직 미얀마는 우리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그들은 자치적으로 자립할 능력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우리의 선교적 기술과 재정적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한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도움을 주되 지혜로운 방법으로 도와야 한다. 특히 한국교회가 그들에게 무분별하게 도움을 줄 경우 오히려 큰 역효과가 발생한다. 일부 미얀마 교역자들 중에는 한국교회에 교묘하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어 무분별하게 이들을 도와준다. 이것이 오히려 현지에서는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현지의 선교 전문가에게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그 선교사를 도우라는 뜻이 아니다. 그리고 그 현지인을 도와 주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도와주되 정확히 알고 정확한 판단 뒤에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미얀마에는 심지어 이런 유행어 까지 생겼다. “한국에 유학하고 온자를 경계하라.”

“누구누구는 돈을 잘 모금하는 자이다.” “영어 잘 하고 설교 잘 하는 자, 그리고 기도 잘 하는 자를 경계하라.” 이런 유행어는 우리 한국교회가 귀담아 들어야 할 유행어이다.

어떤 자는 자녀를 한국에 유학시켜 한국교회에 출석시킨 뒤 그 교회 교역자와 친분을 맺고 그리고 미얀마의 가난을 호소 및 빙자하여 헌금을 요구한다. 한국 교회들은 그들의 딱한 사정에 현혹되어서 때로는 무분별한 도움을 줘 버리고 만다. 도움을 주는 쪽은 감동가운데 도움을 주지만 도움을 받는 사람은 그 도움에 맛을 들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한국의 영적이며 은혜 가운데 주어진 도움이 한 교역자를 망치게 만드는 것이다. 이들이 자기 조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그 돈은 어마어마한 거액이 되어 인간인지라 잘못유용하게 되어 버린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다. 선교지 현지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기에 지면을 빌어 부탁드리는 것이다.

우리는 이렇든 저렇든 선교는 해야 한다. 그러나 이제는 좀더 지혜롭게 할 때가 되었다.

또한 이제 우리는 선교적 노하우를 비축하여야 할 때이다. 선교를 하되 효과적으로 또한 선교지에 무리를 주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돈을 지혜롭게 주면 된다. 돈을 많이 주면 결국 그 사람을 망치게 한다. 그러나 오해는 말아야 한다. 정확한 일위에 정확한 돈을 주는 것은 좋은 일이다. 돈 없이는 선교를 할 수 없다. 그러나 감정적으로 즉흥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역위에는 헌금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돈을 지불한 뒤에는 반드시 확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일을 저지를 것이다. 모든 선교적 일위에는 하나님 영광이 있어야 한다.

출처 : 한아봉사회 바울 선교사
프린트 메일보내기
관리자 모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