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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푸른섬선교정보 > 선교현장뉴스 등록일 2012-09-17
작성자 관리자 (admin)
이집트, 콥틱교인 안전 문제 비상
이슬람권을 격동시킨 문제의 동영상 ‘무슬림의 무지’의 제작자, 감독자, 유포자가 모두 유대인이 아니라 이집트의 토착기독교인 콥틱교회 신자로 드러나면서 이집트인들의 콥틱교도들에 대한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콥틱교인들은 시위대로부터 언제 어떤 공격을 받을지 몰라 전전긍긍해하고 있다. 이집트 콥틱교 측도 분노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영화는 우리와 아무 관련성이 없고, 이슬람에 대한 우리의 견해와도 무관하다.”고 밝히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콥틱교 청년조직인 마스페로청년동맹은 자신들이 이집트의 다른 보통 이슬람 신자들과 생각이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미국 대사관 앞 시위에 동참하기로 했으나 막상 현장에는 이슬람 신자들의 보복을 두려워 하여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이 영화가 누구에 의해 제작되었는지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유대교 사업가로 알려졌으나 이제는 조금씩 콥틱교인인 것 같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AP통신은 이 영화의 제작 및 감독자가 LA 인근에 거주하는 이집트이 나쿨라 베슬리 나쿨라(55)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당사자는 자신이 돈을 댄 것은 맞지만 감독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결국 콥틱교 관련설을 확인한 꼴이 되었다. 유튜브에 이 동영상을 처음 올린 모리스 새덱 역시 워싱턴에 거주하는 콥틱교도이며 전미콥트의회 의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나 워싱턴 콥틱교회 측은 성명을 통해 새덱은 콥틱교 안에서도 소수의 극단주의자에 속한다며 거리두기를 시도했다.


출처 : 매일선교소식 2012. 9. 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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