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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오피니언 > 선교칼럼 등록일 2012-08-13
작성자 관리자 (admin)
라마단 금식이 종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무슬림들에게 가장 중요한 절기인 라마단 금식이 종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올 라마단 금식은 한창 뜨거운 기간이어서. 다른 때 보다 쉽지 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해가 떠서 질 때 까지는 아무것도 먹고,마시지 안습니다.

하지만 일년 중 무슬림들에게 엥겔지수가 가장 높은 때가 바로 라마단 금식기간이고, 이 때가 위장병 환자가 가장 많은 때입니다.
금식기간에 엥겔지수 가장 높고,위장병 환자가 가장 많다는 불편한 진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침 해뜨기 전 온 식구가 일어나 준비한 이른 아침을 먼저 먹고, 라마단 기간 중에는 아이들도 함께 모스크로 새벽 기도하러 갑니다.

라마단 기간 중에 꾸란을 일독을 하고, 종교적인 무슬림답게 사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을 하는 기간입니다.
오래 전 라마단 기간 중에 탄생광장에서 기독교인이 음식을 먹으면서 걸어가다가 문제가 생긴 적도 있습니다.외형적으로 금식하는 분위기 이지만, 전부가 다 금식을 바르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슬림들은 라마단 금식기간을 종교적인 축제로 알고있고,움마공동체로 시작한 이슬람은 라마단금식월을 통해 자신들의 공동체성을 재확인하고,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으려는 경향들이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금식을 하는데 힘들지 안느냐고 물어보면,속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겉으로는 자신있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들의 종교에 대한 자부심을 보이려고 합니다.

낮 동안에 여자들은 음식을 다른 때 보다 풍성하게 준비를 하고,오후 4-5시 정도가 되면 저녁을 먹기 위해 모두들 집으로 바쁘게 돌아가고,해가 지면 모스크에서 울리는 기도소리에 맟추어,음식상 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저녁을 먹는데,집안 식구들과 친지들을 불러서 함께 음식을 먹습니다.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한 친척들을 서로 초청해서 잔칫날 처럼 많은 음식을 장만해서 함께 먹고, 이야기하면서 늦게 까지 저녁시간을 보냅니다.

평소에 먹는 음식 보다 더 음식을 더 잘 차려서 먹는데,라마단월에는 다른 때에 비해 소비되는 음식들이 많아서, 물가들이 많이 올라갑니다.

고기가게에도 엄청나게 고기를 걸어놓고 판매하고, 과일,야채가게도 마찬가지로 풍성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결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완전한 금식이 아닙니다. 오히려 종교축제에 가깝다고하는 표현이 맞을 수 도 있습니다.

결국 1년에 한 차례씩, 라마단 금식월을 통해,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느슨해진 자신들의 신앙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기간들이라 봅니다.
무슬림공동체의 공동체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간입니다.

우리들이 이슬람권 선교에서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이슬람교의 움마공동체 정신이라 봅니다.
신앙도 개인적인 것이 아닌,공동체적인 신앙. 개인이 아닌 집단의 일부분이기 때문에,개인적으로 자신의 신앙을 바꾸는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 전체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전체적인 차원에서 응징을 하고,결사적으로 용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들이 있는 것 입니다.

라마단 금식월에 역 라마단 기도회로 대응을 하는 것을 봅니다.
단순히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에서 역라마단 기도회가 아닌,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들을 품고, 결국은 예수님만이 구원이시고,희망임을 이들이 바로 알 수 있도록, 먼저 우리들의 사고가 바뀌어야 하고, 예수님의 사랑만이 저들의 마음이 복음으로 향할 수 있음을,이번 라마단 금식월을 통해, 천하보다 귀한 저들의 영혼을 위해 바로 진심으로 기도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최근 중동의 변화는 분명코,단순한 이 지역의 정치적인 변화가 아닌, 이 땅의 복음화를 위한 주님의 놀라운 역사임을 믿습니다. 단기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미 이 땅을 위한 주님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기독교는 어렵고 힘들 때 진가가 발휘되는 것이, 기독교 역사가 보여주는 교훈입니다.

이미 이슬람이 전부라 생각했던 이슬람의 젊은이들이, 또 다른 세상으로 눈을 돌린 현재의 상황 속에서, 이들에게 예수님의 희망과 생명을, 삶 속에서 전 해야할 때입니다.

아직도 견고하게 보이는 이슬람권 선교를 위해 이제 우리들이 주님의 마음으로 이 들을 향해 일어나야 합니다.
이슬람권 선교를 위해서는 각 개인과 단체를 넘어,움마공동체로 하나 되어져, 세계를 향하여 이슬람화 하려는 이들에게, 우리들도 주님 안에 하나되어, 겸손과 섬김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갈 때, 성렴님의 도우심으로 마음의 문들이 열릴 것입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 그분은 오늘도 참 생명을 모르는 무슬림들에게도 우리들을 통하여 생명의 강이 흘러가기를 원하십니다.
이번 라마단 금식월을 지나면서 먼저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고, 이슬람권 선교를 위해 마음들을 하나로 모으는,역라마단 기도회뿐 아니라, 계속적으로 쉬지않고,무슬림들을 향한 기도들이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Palestinian men pray in front the Dome of the Rock in Jerusalem on the first Friday of Ramadan (Photo from REUTERS/Ammar Awad)


출처 : 강태윤 베들레헴 한국 문화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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