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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간증문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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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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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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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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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스니탄에서 구출된 히더 머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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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옥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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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더 머서(Heather Mercer)의 여정은 그녀가 비엔나의 매디슨 고등학교 2학년 때 그리스도를 그녀의 구세주로 영접했을 때 시작되었다. 일찍이 예수님을 알았지만 마음으로는 주님을 몰랐다고 그녀는 말했다. 고등학교 시절 첫 몇 년 동안 머서는 가족 내의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었다. “저는 매우 불안해 하며 삶 가운데 자신이 차지할 자리를 찾고자 하는 전형적인 10대의 청소년처럼 저 자신의 정체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친구들이 조건 없이 머서를 계속 사랑해주었고 그녀를 교회로 초청하였다. 2학년 때 기독교 음악회에서 머서는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관하여 말한 것을 들었다. “처음으로 그 메시지가 저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어요.” 그리고 그녀는 예수님께 순복하였다. “저는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정말 몰랐습니다. 저는 단지 저가 예수님이 필요했다는 것을 알았었죠.”
이후에 머서는 제자훈련을 받았고 성경공부에 참석하고 맥린성서교회와 비엔나장로교회에서 신앙을 배웠다. 그 후 베일러 대학에 입학했다. 머서는 곧 텍사스의 와코에 있는 안디옥공동체교회에 연결되었다. 그곳에서 그녀는 “주님 안에서 제대로 성장하였다.” 이 교회를 통해서 처음으로 해외선교에 발을 딛게 되어 멕시코와 동부유럽으로 여행하고 다음에는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으로 가게 되었다.
이러한 선교여행으로 통해서 머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미국에 있는 나 자신만을 위한 것일 뿐 아니라” 땅끝을 위하여 그리고 모든 부족과 열방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머서는 다음과 같이 기도하였다. “하나님, 주님이 저를 사용하신다면, 주님이 저의 변변치 않은 단순한 삶을 취하셔서 아무도 가고싶어 하지 않은 지역으로 저를 보내주신다면…저는 아무도 주님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는 곳으로 가고 싶어요.”
머서는 전임 선교사역을 위해 전생애를 바칠 것에 대하여 결정하려고 할 때 하나님께 “암시는 그만 주세요. 저는 번개와 같은 것이 필요해요”라고 말했다. 바로 그때 교회에 어떤 사람이 일어서서 담임 목사님은 그날 없다고 교인들에게 말했다. 대신에 하나님이 선교활동을 통해서 이 땅에서 무슨 일을 하시는 지 듣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 단순했죠. 그러나 그 순간 저는 알았어요.” 머서는 말했다. “저는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고 계신지 알았어요, 정말 알았어요. 하나님은 ‘이것이 너가 가야 할 길이다. 너는 이것을 위해 지음 받았다. 나는 너가 가기를 원한다’라고 말씀했어요.”
“신경 쓰지는 않으시겠지만, 저는 처음에는 그토록 흥분하지는 않았어요”라고 웃으면서 그녀는 말했다. 그러나 그 다음 2년 동안 그녀의 확신은 불타는 열망으로 바뀌었다. 하나님의 사랑에 관하여 전혀 들어보지 못한 세계의 수백만의 사람들을 생각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비탄해 하는지 저에게 보여주시는 것 같았어요.”
누구도 가지 않은 곳
머서는 그 순간을 다가올 삶의 디딤돌로 표현하고 있다. 그 후 대학교 3학년 때, 머서는 출석하는 교회의 몇 사람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사역을 얘기하는 것을 듣고는 아프가니스탄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저는 ‘하나님, 저에게 누구도 가지 않을 지도의 장소를 저에게 허락해 주세요’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손가락으로 아프가니스탄을 지적하셨습니다.”
머서는 아프간 역사 상 격동의 시기인 1998년에 그곳을 처음으로 여행하였다. 모든 원조단체는 탈라반의 압력으로 강제로 철수해야 했다. “그렇게 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약간 맛을 보았어요.” 머서가 바로 그 여행을 기간동안에 아프간 사람들에게 사랑에 빠졌다. 그녀가 목격한 가난, 병, 상처로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받았다.
대학졸업과 2년 동안의 추가훈련 후에 머서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되돌아왔다.
머서의 목표는 사람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채워주고 일상적인 방법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관계가 형성되면 또는 형성될 때 주님의 그녀의 삶 가운데 어떤 일을 하셨는지 나누고자 하였다. “사람들의 필요는 엄청났어요”라고 머서는 덧붙여 말했다. 원조단체는 양식과 의약품을 나누어주고 병자를 위해 기도하고 직업을 알선하는 등의 단순한 방법으로 사역하였다.
“8월 3일 저희가 투옥된 것은 이러한 활동 때문이었어요”라고 머서는 말했다. 한 가족은 사역자들에게 그들의 “신앙에 관하여 대화하자”고 그들의 가정에 와달라고 간청하였다. 데이나 커리(Dayna Curry)와 다른 사역자들은 동의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평생에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라고 머서는 설명했다. 예수에 관한 비디오를 보면서 그 가족 식구들은 소망과 영생에 관하여 배우면서 놀라와 했다.
감옥수업
머서와 다른 일행이 집을 떠나 택시에 탔는데 탈리반은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 때가 8월 3일이었다. 그리스도를 전도하다는 명목으로 머서는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머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위험에 대하여서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아프가니스탄은 위험스런 장소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요. 그리고 감옥이 현실로 다가올 것도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도 빠르게 그런 일이 일어났어요.”
머서는 감옥을 그의 일생에 있어 “가장 무서운 경험”이었다고 말하나 24세의 머서는 “그것은 그녀 생애의 가장 큰 특권이었습다”라고 말했다. “세상이 나에게 그것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저에게 준다고 해도 저는 저의 특권과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투옥되는 기간 동안 그녀와 동료들의 삶을 변화시켰을 뿐 아니라 한 나라를 변화시키고 세계에 감동을 주었다.
머서는 계속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의 기적을 행하시고 기도를 응답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세계의 수백만의 모든 사람들 앞에서 저는 경외심을 가지고 있어요. 저희를 감옥에 넣으신 분은 하나님이세요. 탈레반이 아니었어요. 하나님은 더 큰 그의 목적을 위해서 탈레반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제 저는 그 목적이 무엇인지 더 잘 알 수 있어요.”
감옥에서의 생활은 어려웠다. 머서는 그것을 부인하려고는 하지 않다. 두려움을 극복하려고 계속 몸부림쳐야 했다. 그녀는 심문하는 동안 두려움에 떨었던 것을 인정한다. 머서는 또한 의심과 싸웠고 상황이 악화되었을 때는 ‘왜 이럴까?”라고 의아해 했다. 그녀는 울부짖었다. “하나님, 당신 정말 계신가요? 하나님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하나님이신가요? 하나님은 참으로 기도를 응답하시나요?” 이 시점에 머서는 자신을 엉망이라고 생각했다. 차라리 죽었으면 했던 나날이었다. “저는 하나님과 겨루었어요. 저는 완강히 하나님과 겨루었어요. 그런데 저가 졌어요.”
머서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맡기고 포기하였을 때 전환점이 되었다. “저는 성장하고 그 상황에서 하나님을 찾든지 아니면 쓰린 감정을 가지든지 선택해야 했어요. 하나님은 저희의 인격을 도야하셨고 소망을 주셨어요. 그리고 이전에 알지 못했던 자유를 체험하였어요.”
성경을 붙들고 머서는 계속 기도하였다. “저는 죽지 않을 거예요. 저는 살래요. 그래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선포할 거예요.”
지금 머서는 살아 있고 하나님은 그의 영광을 선포할 놀라운 강단을 히더 머서에게 주셨다. 자칭 ‘단순한 종’은 말하기를 하나님께 드릴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었다. “저희가 영웅이 아니라는 것을 세상 사람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그러나 저희의 순종 때문에 하나님이 저희를 사용하셨어요.” 그리고 이 이야기를 통하여 “하나님은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은 실재하시다는 것을,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신 다는 것을, 그리고 하나님이 기적을 행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출처 : Janet Chismar/번역:곽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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