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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아프리카 등록일 2012-07-09
작성자 관리자 (admin)
남아공의 겨울 이은원 선교사 사역소식
2012년 여섯 번째 남아공 편지
2012년 여섯 번째 남아공 편지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전도서 12:13-14).

이곳 남아공은 겨울입니다. 마치 모든 것이 초라해진 것 같은 이 계절에 주님의 말씀을 생각해 봅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과 영원히 교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영광 돌리며 천국에서의 영원한 본향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더 깊이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누리며,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원하시는 풍성한 삶 안에서 진리와 영원한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의도는 (1) 하나님과의 교제하고 (2) 다른 사람들과 교제하고 (3) 일하며 (4) 이 땅을 다스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한 후로, 하나님과의 교제는 단절되었고, 다른 사람과의 교제도 괴로운 일이 되었습니다. 일은 종종 순조롭지 않고, 자연을 다스리는 그 어떤 일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삶의 목적을 다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를 통한 우리 인생의 회복내지는 삶의 목적을 회복할 수 있다는 약속이 있음에도 종교라는 단기적인 시각으로 교회나 사역을 인위적으로 이끌어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은 우리들을 혼돈 속으로 던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 자신의 방법으로 영향력을 키워 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무력화시키는 현대 거짓 교사들로 인해 하나님과의 교제가 교회로부터 단절이 되도록 하는 것은 갈라디아 교회의 거짓 교사들처럼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함께 율법과 할례를 강조하여 구원의 본질을 흐려놓았던 거짓 교사들의 모습을 가지고 교회와 선교 단체와 사역에 너무 많이 뿌려져 있음에도 우리는 맥 놓고 바라보거나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편 73에 보면 아삽은 자신이 악인의 길로 유혹 받는 과정을 그리는데, 즉 악한 자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을 이용하여 이득을 챙기고, 이 세상에서 잘 되는 것을 보면서 고민합니다. 그러나 아삽은 그 악인들의 종말을 예견하며, 악인이 이 땅에서 쫓는 것들과 대조되게, 25절에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백합니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느니라.” 아삽에게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 땅의 삶 가운데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성경은 우리 삶에 목적이 무엇이여 할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과 신약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은 삶의 목적을 찾고 또 발견하였습니다. 솔로몬은 말하길, 인생이란 나의 생각과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게 된다 합니다. 그는 언젠가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지금 이 시대에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모든 분들이 이 땅에서의 삶을 영원의 관점에서 보기를 원합니다. 성경에서 다윗은 이 땅의 것을 추구하는 보통의 사람들과 달리, 앞으로 올 시간 가운데 진정한 만족을 추구했습니다.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에 만족하리이다” (시편 17:15).

[교회 사역]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서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교인들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아마 겨울이 지나고 방학이 끝나면 교인들이 다시 교회를 나오게 도리 것입니다. 많은 교인들이 방학 중에 어디를 가던지 그곳에서 주일을 성수하고 건강하기를 온 교인들이 기도회가 있을 때마다 모두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 재정 문제로 그 동안 운행했던 교회 버스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매 월 버스 운영으로 많은 돈이 지출되었는데 교회 월세를 미룰 경우 저희 교회의 문을 닫겠다는 건물주의 경고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사역에서 1개월에 2번은 한국에서 파견을 나와 남아공 전력 회사의 송신탑을 세우려 오신 한국인들이 이곳 백인을 통해 저와 연결이 되어 인적이 드문 시골에 가서 예배를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들이 전에는 하루 8시간이 걸려 조하네스버그에 있는 한인 교회를 다녔는데 육체 노동 하시는 분들이 일 주일에 단 하루 쉬는 일요일을 전부 길에 뿌린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아 연락을 받은 저가 교회에 건의했고 일단 이번 년 말까지 협조하도록 결정해 주었습니다. 비록 짧은 거리가 아니지만 일부는 주님을 사모하고 일부는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분들이 있어 어렵게 결정했습니다. 그곳을 가고 올 때마다 안전을 지켜주시고 필요한 재정들이 채워 지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지지난 주간에는 톰스 집사님이 방광 조절이 되지 않은 어려움이 있어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회복 중에 있습니다.
2012년 9명의 서리 집사를 임명


[헤세드 프리 스쿨]
예년보다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여 4명의 선생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바램은 기독교 유아 교육을 받은 분들 가운데 영어에 능통하여 원주민 교사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전해 줄 자원 봉사자가 있었으면 합니다. 세월이 지나도 쇠퇴해져 가는 듯한 이곳의 교육 제도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을 분들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구제 사역]
지난 주간에 타운의 어느 가게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물건들을 구경하고 있는데 어느 젊은이가나에게 공손히 인사하며 “자기를 모르겠냐”고 묻습니다. 나는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를 잘 알고 있다며 우리 구제 사역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자신이 5년 전까지 우리 사역에서 음식을 먹으며 성경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이렇게 직장에 취직하여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신이 그 동안 자신을 먹여 주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공부도 할 수 있었고 당신을 보며 희망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라며 너무 고맙다고 두 손을 모으고 인사를 했습니다. 지금 이곳은 마음도 몸도 추운 겨울입니다. 유난히 추운 날 밤에는 원주민들 때문에 걱정하고 있는 최정미 선교사를 보게 됩니다.

[신학교]
저희 신학 대학 3곳의 분교에서 2주 전에 첫 번째 학기 중간 시험을 치고 겨울 방학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2 곳의 분교 신청이 들어 와 그 지역을 방문하며 상황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이곳 한 분교 장이 저와 이야기도 나누지 않고 학비를 유용하고 일방적으로 그만 두겠다는 통보를 해 왔습니다. 다른 분교 장들은 법정에 가야 한다고 강하게 말을 하는데 저는 조용히 해결하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세월이 오래 흘러 동역자도 생기고 제자들도 생기니 이제는 저가 직접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도 되는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다만 올바른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이들에게 올바르게 보일 수 있도록 기도를 더 많이 해야 되겠습니다. 현재 새로운 Coordinator를 물색 중에 있습니다.
2012년 신입생


[기도 제목]
저희 부부와 가족(은혜, 바울, 사라, 요한)들, 원주민 사역자들의 영적, 육적인 건강이 지속되도록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역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계속 일어나도록
사역(선교, 훈련, 구제)과 생활에 필요한 재정들이 매 달 넉넉히 채워지도록
정부로부터 구입한 종교부지 위에 교회가 새워지도록
사역을 위한 미니버스를 허락하시도록
9월에 열릴 “Church Growth Seminar, Malawi”의 필요한 현지 간사와 재정이 채워지도록
저희 신학 대학의 타 지역 분교 설립이 잘 진행되도록

험한 십자가를 자랑하며 남아공을 섬기는
이은원, 최정미 선교사가 드립니다.

Rev., Dr. Joseph Eun-Won Lee
Senior Pastor of African Community Mission Church
Director of Youth With A Mission-Great Kosh, South Africa
President of World Mission Theological College & Postgraduate School of Theology
President of Church Growth Research Institute, ZA
Website: http://ywam.wmission.net / e-mail: ywamsa@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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