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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소식 > 선교하는 사람들 등록일 2012-07-02
작성자 관리자 (admin)
말레이시아 김활영, 장양백 선교사가 은퇴했다.
대구 동신교회에서 원로선교사로 추대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고” 달려갔던 수많은 선교사들의 뒤를 따라 20세기 후반의 4 반세기와 21세기 초반에 이른 오늘까지 아시아의 여러 나라와 족속들 가운데 살아왔던 저희들이 또 새로운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에서부터는 전과는 다른 죄수의 신분으로 가이사라에서 배에 올랐던 선배 선교사처럼 저희들은 원로선교사란 새로운 신분으로 또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디로 갈지?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는지를 다 알지 못하지만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 가려는 심정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진정 “겸손과 눈물”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겼는지” 언제 어디서나 “거리낌이 없이 . . .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며 . . . 믿음의 증인” 이었는지 돌아봅니다. 돌이켜보면 부끄럽고 불충했던 모습만 어른거리지만, 함께 하였던 여러 동역자님들의 사랑과 “가라”고 명하셨던 신실하신 주님의 은혜가 감격스러울 뿐입니다. 게다가 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와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모습 또한 감사하고 커다란 보람인 동시에, 주님께서 행하신 축복이며, 이것이 앞으로 달려갈 푯대임을 새삼 기억합니다.



선교 동역자님들!

이제까지 여러 모양으로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속하였던 선교회에서는 지난 3월 말로 은퇴 하였습니다
오는 7월 6일 (금요일) 밤에 저희들을 파송하였던 대구 동신교회에서 원로선교사로 추대하는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출발할 때처럼 또 새로운 출발을 하는 저희들의 걸음을 위해 기도하여 주시고, 또 앞으로 남아있는 길을 가는 동안에도 동행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에 동역자님들을 부탁 드리면서 아시아의 또 한 모퉁이서 함께 만나기를 바랍니다.

주후 2012년 6월 꾸알라 룸프르, 말레이시아에서

김활영 장양백 드림
연락: hy4god@gmail.com, Skype: hy4god
국민은행 076-21-0458-927 (김활영 장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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