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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목회, 신학 > 설교 등록일 2012-06-18
작성자 관리자 (admin)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음(갈라디아서)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 2:16)

갈라디아서는 ‘기독교 자유의 대헌장’(Magna Carta of Christian Liberty)이라고 역사적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또한 종교개혁자 루터는 자기 아내의 이름 ‘캐더린 폰 보라’(Catherine von Bora)를 갈라디아서에 붙여서 “나는 이 책과 결혼했다”고 했습니다. 갈라디아서는 비록 6장밖에 안되지만 그만큼 강력하면서도 분명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리적인 측면에서는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작은 로마서라고도 별명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바울 자신의 사도권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설명하려 하다 보니까 어떤 서신서보다 바울 자신의 자서전적 성격을 고린도후서와 같이 띠고 있습니다.

목사님들이 설교할 때도 처음부터 보통 때와는 좀 다른 느낌을 받으실 때가 있을 것입니다. 바로 오늘 바울의 서신서 갈라디아서가 그렇습니다.
시작을 이렇게 합니다.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보통 다른 서신에서는 1절에 해당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바울의 사도권에 대해서 별 의심을 안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에게는 입장이 다릅니다. 갈라디아는 바울과 바나바가 1차 전도여행 때 다녀온 지역들입니다.

바울, 바나바 1차 전도여행 때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복음증거(행 13:16-41)
유대인 방해로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이고니온에서 전도(행 13:50-14:5)
또 유대인 핍박으로 루스드라에서 전도하여 많은 개종자를 얻음(행 14:1-7)
유대인들 돌로 쳐죽이려고 하여 더베로가서 설교 함(행 14:8-21)
그리고 다시 루스드라, 이고니온, 비시디아 안디옥을 여행하며 장로를 세우고 교회를 조직함(행 14:21-25, 갈 1:2)

이 지역은
B.C. 3천년대에 히타이트족 지배함.
B.C. 2천년대에 헬라, 브루기아 사람 지배함.
B.C. 1천년대에 바벨론, 페르시아 사람들이 지배 함.
B.C. 189년 로마 장군 만리우스(Manlius Vulso)에게 정복당함.
소아시아 중앙 부분에 위치한 고원 지대로 강대국들의 빈번한 각축이 있었던 곳으로 지금은 로마령으로 갈라디아의 남부 지역(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의 교회들에게 이 편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첫 번째 문제가 갈라디아지역의 교회성도들 사이에서 바울이 뭔데… 그런 의문점을 가지고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처음부터 강경한 입장으로 비록 펜을 들어 설명하지만 매우 격양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이라고 시작하여 인사는 했지만 얼마 안 가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다른 서신에서는 훈계나 지적을 하기 위해서는 서론이 많이 깁니다. 그런데 갈라디아서에서는 바로 들어갑니다. 그만큼 빙빙 돌려서 말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단호하고도 엄격한 바울의 말씀이 나옵니다.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다른 복음’이라는 말이 네 번나오고, 두 번은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선포합니다. 6절의 ‘다른’(헤테론:e{teron)은 단 두 가지중의 하나를 말하고, 7절의 ‘다른’(알로:a[llo:)는 많은 것들 가운데 하나를 말합니다. 하나는 잘못 선택된 복음(복음의 절대성과 유일성을 강조)을 의미한다면 후자는 왜곡 변질된 복음을 말합니다.
8, 9절에 바울은 두 번에 걸쳐 “저주를 받을지어다”(아나테마:ajnavqema)라고 단호히 말합니다. 아나테마는 직역하면 “따로 떼어놓는 것, 금지령”을 말합니다. 더 쉬운 말로, 요즘 아이들 말로 “왕따”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왕따 당하면 끝나는 겁니다. 이 단어는 신약성경에서 딱 세 번 더 사용합니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롬 9: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고전 16:22)
그러나 갈라디아서에서 말한 것은 더 엄격합니다.
8절 에서는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9절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를 말함으로 예외가 없음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피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 2:16)
이른바 이신득의(以信得義)입니다. 즉 전적으로 부패한 사람은 하나님의 확정된 정죄와 심판에 대해 전적 무능으로 구원의 소망이 전혀 없는데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세우신 구원의 원리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전혀 구원의 가능성이 없는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구속의 공로가 믿음을 통하여 전달됨으로써 의인이 되어 마침내 구원을 얻게 하신 은혜의 방법인 것입니다. 인간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의의 옷을 입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 믿음마저도 성령의 은혜의 선물로 주어집니다(고전 12:3).
“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 5:18-19)
여기서 한가지 혼동하면 안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믿음으로 연합한 자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시고 우리를 의로 의인으로 인정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죄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겨 주시겠다는 뜻이지 우리가, 우리의 육체가 의인이 되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계속해서 성장해야 되고 자라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그러나 솔직히 다 하다 죽는 것입니다. 행위로 의롭게 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이 인정 안 하시면 끝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설교 : 주앙교회 이영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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