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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아프리카 등록일 2012-04-23
작성자 관리자 (admin)
꼬트디부아르, 아부아소(ABOUASSO) 교회
서부 아프리카 꼬트디부아르(Côte D’ivoire) 35번째 선교 이야기
창 너머로 곧게 뻗은 진한 초록의 팜 나무 가지들이 바람을 타고 이리저리 날리며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33도의 더운 기온과 87%이상의 습도가 어우러진 날씨는 그야말로 ‘한증막’, 들어가도 덥고 나가도 더운 아프리카의 전형적인 건기의 날씨입니다. 요즘은 이상 기온으로 계절이 역행을 하고 있어 시간의 때를 따라 살던 이 곳 사람들이 많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7번째 목회자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한인 교회를 섬기시는 한우리 교회 박 우원 목사님과 엘링톤 온누리 교회 안 상희 목사님, 버밍햄 교회 조 연형 목사님께서 코트디부아르 현지인 목회자들에게 성경을 바로 보고 해석하는 방법과 영적 리더쉽에 대해 강의를 하셨습니다. 배움이 부족한 이들에게 영적인 갈증을 해소 시켜주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목회자 세미나가 발전적으로 되어 가면서 2012년 5월에 기도하며 기다리던 신학교를 개교하게 되었습니다. (ATIA : American Theological Institute Abidjan) 이 일에는 서부 아프리카를 너무 사랑하시는 박 우원 목사님의 열정으로 열매를 맺게 되었고 엘링톤 온누리 교회 안 상희 목사님께서 (PH.D) 책임 디렉터로 신학교 사역에 헌신 하셨으며 우선 모듈 (MODULES) 강의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교수진은 PH.D 학위를 소유한 교수 목사님들로 수준 높은 신학교가 될 것입니다.
7차 세미나를 마치고 찰칵~


계속 되는 선교 센터 공사는 잘 진행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역사의 현장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가슴 뿌듯하고 터질 것 같은 감격과 이런 행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꼬트디부아르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과도 이 감격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1년 전 선교 센터 공사 중단으로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이제 완성 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벅차고 좋습니다. 비가 내리 쳐 골이 패이던 언덕 길도 잘 닦아져 보기 좋은 길로 만들어져 가고 있고, 건물 내부 공사가 지금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겉 멋도 중요하지만 보이지도 않고 드러나지도 않을 내부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사를 통해 알아가고 있습니다.
언덕 길 조성

우리 선교부의 4명의 목사님과 1명의 전도사님에게 중고 노트북 한대씩이 전달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갖기가 쉽지 않고 아직은 소수의 사람들이나 가질 수 있는 것인데 서울에 있는 두란노 교회에서 헌물해 주셨습니다. 이 곳은 아직도 펜으로 사무를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아마 조만 간에 우리 목사님들은 노트북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좋아하는 목사님들을 보면서 이 작은 격려가 이들에게 이토록 큰 기쁨을 준다니 나누기에 더욱 힘쓰는 선교가 되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컴퓨터 강의 중)

5번 째 아부아소(ABOUASSO) 교회가 드디어 교회 모습을 갖추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 동안 셀 모임으로 예배 드리다가 추장 집 앞에 있는 마을 공회당을 빌려 임시 예배 처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아직은 어설프지만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가 되어 믿는 자의 수가 점점 더 많아지도록 열심히 기도하며 전도하고 있습니다.(Ayemou목사와 함께)

저희 부부는 아부아소(ABOUASSO) 교회로 예배를 드리러 가는 날은 소풍 가는 날입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사는 수도 아비쟝에서 2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있어 왕복 5시간, 예배 드리는 시간 약 3시간…. 이런 긴 시간이 소요가 되는데 딱히 갈만한 식당도 없어 빵, 주먹밥, 과일, 커피, 과자, 사탕 등을…. 준비해서 소풍 가는 기분으로 음식을 먹으면서 교회를 가고 옵니다. 그 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눈을 시원하게 하는 탁 트인 초원에 파인애플 농장도 있고, 고무나무 농장도 있고, 바나나 농장도 있고, 팜 오일를 만드는 팜 나무 농장도 있고…. 바오밥 나무도 서 있고, 산 같이 높은 개미 집도 있고….,


오는 길에는 길 거리 시장에서 여러 가지 과일도 흥정해서 사기도 하는데 이런 일은 그 지역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한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초록의 넓은 평원과 파란 하늘의 멋진 조화 참 아름답습니다.

지방 교회 가는 길


기도 제목

1. 선교 센터 마무리 공사 중입니다. 튼튼하고 보기 좋은 모습으로 완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4월에는 뉴질랜드에서 사역 하시는 이 근택 목사님께서 뽈 부에 교회 성령 부흥회를 위해 방문하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권능과 성령 치유의 부흥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5월에는 ATIA (American Theological Institute Abidjan) 신학교가 개교 합니다.
이미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과 새로이 사명을 갖고 공부하려는 신학생도들에게 완벽한 배움의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 우원 목사, 곽 기종 선교사, 신학교 책임 디렉터: 안 상희 목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4. 딸 하늘, 아들 준혁이에게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장 24~26절)
이 약속의 말씀으로 이름을 넣어 가며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곽 기종 선교사의 오른쪽 무릎이 온전치가 않습니다. 지난 해 한국 방문시에 많은 시간을 들여 건강을 체크하고 귀임 했는데 이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금 기본적인 약을 사용하고 있으나 큰 문제가 생기기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6. 곽 기종 , 손 회실 선교사에게 가장 중요한 힘은 여러분들의 강력한 중보 기도입니다.
영, 육이 강건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중보 기도 부탁 드립니다.
7. 선교센터에 필요한 물품들이 있습니다. 첨부한 파일을 참고하셔서 십시일반으로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트디부아르 곽기종 선교사
(딸 하늘, 손 회실, 곽 기종, 아들 준혁)
e-mail : micci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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