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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기획, 특집 > 등록일 2012-02-16
작성자 조성규 (csk0524)
시골사역의 선교접근에 따른 실례
모바일 스쿨의 선교사역 소개
이번에 실리는 글은 캄보디아의 일부 지역에 필요한 선교 접촉과 접근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생각하는 측면에서 실례를 통한 선교사역을 소개하고 타지역에서도 충분한 벤처마킹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져 이에 소개하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몇 자를 적어봅니다.

선교 국가 : 캄보디아
사역 도시 : 깜뽕톰
지역 마을 : 시골마을(썬단, 깜뽕톰 인근 지역)
사역 형태 : 모바일 스쿨
사역 대상 : 유치, 유초, 중등, 고등학생
사역 주기 : 일주일에 한번 또는 두번
노래를 배우는 중인 아이들


성경요절을 적어서 암송 시키는 중

'모바일 스쿨'이라는 용어는 특정한 선교 용어가 아닙니다. 여기 캄보디아에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효과적 선교를 하기위하여 고민하고 형태를 만들어낸 제한적이고 지역적인 선교사역에 따른 용어로 쓰여집니다. 모바일 스쿨은 교회가 아직 세워지지 않는 시골지역에 가시적 교회를 세우기에 앞서 무형의 교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접촉점으로 접근하기 위한 사역방법입니다.
말 그대로 모바일이라는 이동의 개념에 학교라는 용어처럼 이동식 학교과정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종교적 모임에 대한 반발보다는 교육에 접근을 통하고 있으며 이로인하여 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부모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좋은 복음의 우월성을 통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선교적 접근방식입니다.

모바일 스쿨을 처음 시작할 때는 해당 되는 지역에 찾아가 여러 리서치를 하고 적당한 마을 내 공터가 있으면 주인과 마을의 이장을 찾아 취지를 설명하고 해도 되는지를 묻고 진행하게 됩니다.(저희 사역 지역은 특별하게 허가서와 같은 것은 필요하지 않지만 국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바일 스쿨의 교사 구성은 현지 스탭으로 세워집니다.
물론 선교사도 함께 하지만 앞에 나서지 않고 모든 진행은 스탭에 의해서 진행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주중에 이에 맞는 간단한 교육도 하게 됩니다.

모바일 스쿨의 교육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게임을 하고 있는 아이들


1. 환영 노래
(보통 만나서 반갑다는 내용의 노래가 있어서 가르치고 배우게 하며 숙지여부를 확인한다.)
2. 보통 노래 배우기
(환영노래는 매주 시작전에 부르는 노래이며 보통 노래는 이후에 매주 바꾸면서 배우고 부르는 노래이다.)
3. 성경요절 암송
(스케치북이나 A3 용지에 손으로 쓰거나 출력하여 따라 읽고 암기하게 한다. 암기후에 잘하면 상품이나 간식을 하나씩 준다. 간혹 긴 요절이 나오게 되는 데 이때는 짧게 나누어 여러번에 걸쳐 암기해서 결과적으로 전체를 다 암기시킨다.)
4. 특별순서 : 비젼트립팀(단기선교팀)이 왔을 경우나 미술 또는 공작
5. 노래 복습 : 2번의 노래 배우기를 한번 확인하고 부른다.
6. 영어 배우기
(영어가 대세인 만큼 캄보디아에 시골의 아이들에게도 반복적으로 가르치며 회화 위주의 학습으로 편성시켜 가르킨다.)
7. 게임을 진행
(이때쯤 되면 대체로 지루한 면이 있다. 그래서 활동적 게임을 하나씩 준비하여 한다.)
8. 그룹별로 나누어 기도제목을 나눔
(세세하게 보살피기 어려워 그룹별로 나누어 소그룹 모임을 갖고 기도와 복음에 대한 확인을 한다.)
9. 전체 모임 : 광고와 마침기도

이런 형태를 가지고 진행되고 있으며 필요한 내용은 사전에 준비하고 스탭들에게 가르쳐 주고 진행시키는데 대체로 잘 따라오며 자긍심도 높은 편이고 본인 스스로의 믿음이 좋아지고 있음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때 학생들에게 중요한 달란트를 스탭들에 의해 나누어 주는데 이는 매시간 간식을 주는 비용도 많지만 달란트를 모으게 하는 형태로 필요한 것을 후에 구입할 천국머니로 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3개월 한번씩 우리는 달란트 잔치를 열어 달란트에 대한 피료성을 일깨워 준다.)

물론 특별 수업의 경우는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지만 색칠하기나 지점토도 할 수 있고 만들기도 하고 종이접기나 풍선만들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 비젼트립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접목시킬 수 있습니다.

세세하게 나누어야 되지만 지면이라는 특성으로 표현에 부족것이 있지만 그래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또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허락한 하용병선교사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계속적인 연합과 팀사역이 지속되길 바라며 축복합니다. 시골 도시인 깜뽕톰지역에 함께 사역하는 여러 선교사들에게 많은 격려와 갈채를 보내며 이 작은 자료가 여러 나라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맺습니다. 각 나라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주님의 도우심과 손길이 항상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 캄보디아에 조성규(kcmcsk@hanmail.net) -

그룹으로 나누어 나눔을 하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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