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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목회, 신학 > 설교 등록일 2011-12-03
작성자 관리자 (admin)
너희만을 알았나니(아모스)
암 3:2


"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암 3:2)

아모스서의 위치
장으로 구분하여 읽을 때는 열왕기하 14장 다음에 아모스서 읽고 열왕기하 15장 읽으면 됩니다. 이스라엘의 선지자로 보면 하나님은 엘리야를 보내셨고(27년 사역), 갑절의 영감을 주어 엘리사를 보내어(51년 사역) 설득하고, 때로는 경고하고, 때로는 표적을 보여주면서 다 하셨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후 왕(왕조 89년:예후,여호아하스,여호아스,여로보암2세(41년), 스가랴(6개월))을 세워서 요람왕과 아합 왕의 아내 이세벨을 죽이고, 놀러갔던 남 유다 왕 아하시야까지 죽이고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결론이 같습니다. 뭐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처음으로 예언자를 이방나라 그것도 원수의 나라(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로 요나를 보내 하루동안 전파하게 합니다. 그 결과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표적을 수 없이 보면서도 믿지 않고 몇 백년을 버텨오는데 니느웨는 단 하루 전한 것으로 믿는 것입니다.
이 당시 북이스라엘은 국력이 제일 좋을 때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영토를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왕하 12:25)라고 합니다. 다윗과 솔로몬 때처럼 국력이 신장해 있던 때였습니다.

선지서는 연대기 순서로 읽어야 이해가 됩니다. 우리가 보는 성경은 주제별로 편집된 것이라 그냥 무턱대고 읽어서는 아무리 보아도 모릅니다.

아모스가 활동한 시대
아모스가 활동한 시기는 여로보암2세 통치기간의 중간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요나서나 거의 비슷한 시기로 봅니다. 이 시대의 예언자는 요나, 아모스, 호세아 입니다.
여로보암2세는 북 왕국 이스라엘의 13대 왕으로 41년 간 왕위에 있었습니다. 북 왕국에서 제일 오랫동안 재위한 왕입니다. 그 다음이 예후 왕이 28년을 있었습니다.
여로보암2세가 통치를 잘해서 그랬다기 보다는 북 이스라엘을 끊임없이 괴롭히던 주변 국가의 국력이 약해진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앗수르는 북이스라엘을 B.C. 722년에 멸망시킨 나라인데 여로보암2세 때에는 국력이 일시적으로 약해져 있었습니다. 당시 느니웨를 다스리고 있던 왕이 앗수르의 아슈르단 2세(Ashurdan Ш. B.C. 771-754 추청)입니다.

아모스는 예루살렘 남쪽 19Km지점 돌 많은 드고아 지역에서 양을 치던 목자 였습니다. 농사도 지었는데 뽕나무를 재배했었습니다(호 1:7, 14). 그는 고향이 유대지만 활동은 북 왕국에서 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 보시는 것입니다.
시기는 1절에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라고 나옵니다. 당시에 큰 지진이 있었습니다. 스가랴는 이 이야기를
"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슥 14:4-5). 유다 왕 웃시야는 10대 왕으로 52년을 재위했던 선한 왕입니다. 그가 왕위에 있을 때 북쪽 왕이 여로보암2세입니다.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2절) "부르짖으시며", '이쉐아그'는 사자가 부르짖을 때 주로 사용한 단어입니다(3:4, 시 22:13, 사 5:29, 겔 22:25, 호 11:10). 하나님이 지축을 흔들고 사자가 부르짖으시는 것처럼 무섭게 호통을 치시며 한편으로 애원하시는 모습입니다.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의 말씀을 보면 왜 하나님이 아모스를 선택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선지자 중에 유일하게 보통 평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시대의 상황을 제일 잘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을 뽑습니다. 초장이 마른다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다른 사람은 잘 모릅니다. 그러나 목동은 압니다. 양을 칠 수 없는 것을 말하고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요나 까지는 그래도 심판을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모스를 통해 하나님은 처음으로 이스라엘의 패망을 언급하십니다. 그런데 먼저 주변 나라부터 정리하십니다. 다메섹, 가사, 두로, 에돔, 암몬, 모압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겠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압축해오면 위기감을 느끼고 회개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하나님의 생각이셨던 것 같습니다.
"서너 가지 죄"라는 표현은 당시 '다양한 많은 죄'를 나타내는 수적인 격언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관심은 주변이 이런 나라들을 심판하시는데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것을 말씀하시려는 것입니다. 이런 나라들이야 하나님도 잘 모르고 믿음도 없고 그래서 그냥 멸망당하면 그 뿐이지요. 그러나 이스라엘은 다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여 뽑은 민족이요 아브라함 때부터 약속한 민족입니다. 그 만큼 말하기가 하나님 입장에서도 싶지 않은 것입니다. '너를 죽여버릴 것이다' 그 말을 하는 것이 어렵단 말입니다. 하나님도 그 만큼 싫으신 것입니다. 남녀가 헤어질 때 '잘 가~' 그러면 그만인데 그 말이 그렇게 싶지 않다 그 말입니다. 그래서 주변나라 빙빙돌리고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에 대해서 말씀하시기 시작하시는데 다른 나라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민족이지만 그 만큼 많은 책임을 묻습니다.

유다에 대한 심판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
5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암 2:4-5)
이 당시의 유다 왕이 스가랴가 말한 유다 10대 왕 웃시야입니다(슥 14:5). 그래도 이 왕이 선한 왕으로 평가받는 왕인데도 유다도 멸망당한다는 것입니다. 이 왕에 웃시야(아사랴) 왕에 대해서는 왕하 15:1-7절을 보면 됩니다. 그는 산당을 헐지 않았고 백성들이 제사를 드리도록 나뒀습니다. 유다의 왕이면 하나님 대신하여 치리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아모스는 유다가 아니라 북 이스라엘 예언자이까 아모스는 이스라엘 심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예언합니다. 이스라엘 퍠망을 말하기 전에 하나님은 먼저 당신의 주권을 다시 환기시키십니다. 당신이 바로 창조주이며 모든 권한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암 4:13)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암 5: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기르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암 9:7)라고 하십니다. 민족들을 이동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이유를 설명해 주십니다.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암 2:6) 완전히 도덕적으로 타락한 것입니다. 음란과 신성모독 죄, 모든 죄를 다 짓습니다.
"사마리아의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힘 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암 4:1)
여자들의 사치는 큰 문제입니다. 돈 만 많은 부인들이 명품만 찾는데, 가만히 보면 다 명품인데 사람만 명품이 아닙니다. 속에 든 것이 없으니까 그런 것으로 자기를 보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사치하고 남자들이 음란과 교만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돈 밖에 모르니까 가난한 사람의 값어치가 있는 사람 신발 한 켤레 값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큰 병폐중의 하나가 물질만능주의 라는 것입니다. 교회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이제 하나님이 어떻게 심판하시는 지는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암 3:11)
"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 궁들이 파괴되며 큰 궁들이 무너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 3:15) 자기들이 그렇게 자랑했던 겨울 궁, 상아 궁들, 화려한 별장들이 다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 4:11)
왜 앞에서 하나님의 전능성, 창조주를 강조하셨겠습니까? 하나님이 보호하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심판을 얼마나 철저하게 하시는지
"2 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3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
4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령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암 9:2-4) 아무도 하나님의 심판에서 피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멸망은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다시 희망의 메시지를 주십니다.
아모스 9장 11-15절까지입니다.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암 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13절)

1948년에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옵니다. UN에 가입을 하고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그 이후 아랍이 여러 번 이스라엘을 괴롭혔으나 끄떡도 하지 않으니까 이렇게 내버려두었다가는 진짜 자리잡고 살겠다 싶으니까 1967년 6월 5일-10일에 6일 전쟁을 합니다(제3차 중동 전쟁(第三次中東戰爭)).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 등 아랍이 다 달라붙어 하나가 되어 이스라엘을 침공한 것입니다.

안식일에 침공했는데 이스라엘은 반공호 속에서 안식일이 마칠 때만 기다리다가 사이랜 소리와 함께 안식을 마치고 국영방송국에서 흘러나오는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 9:14-15)입니다. 그리고 '할로미' 하면서 전쟁을 합니다. '할리모'는 '나를 따르라'입니다. 우리처럼 '돌격 앞으로'는 없습니다. 무조건 윗사람이 선봉에 섭니다.
그리고 공격하는데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뭐 물어보고 이런거 안 합니다. 초음속 비행기를 지상 100m 이하로 띄워 그냥 받히면 받고요 갑니다. 그리고 단 6일만에 전쟁을 끝냈습니다.

그 작은 한 나라가 아랍을 다 상대합니다. 아랍이 다 달라붙어도 못이깁니다.
개전 4일만에 시나이 반도·요르단 강 서안지구(West Bank)·골란고원 등을 점령하였습니다. 6월 6일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의 정전결의안을 양측이 수락함으로써 동월 9일 정전이 성립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십니다.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한번 택한 나라, 한번 택한 백성을 지켜 주십니다.

설교 : 주앙교회 이영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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