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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서아시아 등록일 2011-04-21
작성자 관리자 (admin)
북 인도 희망공동체 기도하며 가고 있습니다.
북부지역 이정태, 이주현 선교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리며 기도편지에 담긴 선교사역 소식과 기도제목을 통하여 우리의 주 되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북인도의 모든 영혼들, 고국의 지체님들과 함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저는 기도편지를 쓰면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영광이 가득 부어 주시길 간구하면 써 내려갑니다. 주님께서는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의 평강으로 지키시며 이는 우리가 주님이 하 실 일들에 대하여 의뢰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지금 북인도 Leh, Kashimir 지역을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부르심을 받아 좇아 가고 있는 듯하나 상당한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몇 일을 주님의 마음을 품고 선하신 뜻을 발견하려고 낮과 밤을 구분하지 않고 무릎을 끊고 기도하며 간구하는 이 순간에도 Leh 지역을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심에 길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지만 주님은 여전히 침묵하고 계시는 것 같아 마음의 실족도 적지 않습니다. 레지역은 현재 저희 가정이 정착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지난 달 그 지역에 누군가 성경을 보급하여 문제가 되었다는 소문이 나서 위험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지만 저희는 위험 수위가 크게 느껴지지 않아 레지역으로 들어가 사역하는 일들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레지역을 향한 발걸음이 한 달 이상을 산과 들에서 우거하며 달려온 시간들의 수고가 무색할 정도 낙심이 큽니다. 문제의 발단은 작년 7월 레지역에 대 홍수재해가 났을 때 동,서양의 NGO단체들이 들어와 수고와 봉사를 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티베트불교 자치구에서는 NGO단체들이 봉사한 것은 인간사 선한 일로 감사를 하지만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한 봉사였다며 불교를 보호하기 위한 방편으로 새로운 법안을 만들어 발효되었다고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티베트불교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있어 시행되어 왔지만 이번 발효는 종교, 포교활동 전면금지와 선교 활동하다 적발되면 사람을 죽여도 법적으로 문제를 삼지 않겠다는 극단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종교 마찰로 인하여 인간의 생명까지도 무시되는 불교보호법안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침울합니다.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욥5:2) 저희가 들어 갈 수가 없어서 수소문을 통해서 사실을 입증해주는 소식은 곳곳에서 들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와 함께 사역을 하며 고산족들을 위해 대학을 세우고 훈련을 함께 시키기로 하셨던 000 school 학교장이자 목사님께서 레지역 현지인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학교를 후임자에게 위임하고 그 지역 기독교인들과 함께 모두가 좆 겨 나셨다고 하니 들으면 들을수록 저는 꼭 그곳에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사명감에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 하지 않을 수 없어 Haryana Gurgaon지역에 작은 단칸 방을 얻었으나 이곳을 빠르게 철수하고 북부 산간지역 Uttaranchal 지역으로 옮겨 새월세 방 한 칸을 얻어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기한을 기다리며 레지역을 들어가기 위한 팀 훈련을 시키며 준비를 약 1년 가량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3일 전 아내와 함께 Uttaranchal 지역을 방문하여 작은 방 한 칸을 보고 구두상 계약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기도해 주셔야 할 기도제목을 거하는 곳마다, 가는 곳마다 서는 곳마다, 앉는 곳마다, 눕는 곳마다, 듣는 곳마다, 보는 곳마다, 먹는 곳마다, 선포되어지는 곳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로서 거룩한 성령의 역사로 이루시길 간구하며 달려온 인도에서의 삶은 참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먹는 것과 잠을 자는 일에도 이젠 편안한 쉼터 하나 없이 어려움을 견디며 우리가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님과 함께 하는 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 것은 인도영혼들이 영원한 사망에 버려질 일들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 거룩함을 입어 성도되게 하심에 저희를 도구로 사용 하실 일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 사용되어야 할 물질의 후원이 중 단 되어 약한 것을 고백 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선불로 월세 보증금 40만원과 두 달 방세 20만원을 지급 해야 하는데 선교후원 제정이 바닥이나 비용을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놓고 공급하심을 기도합니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 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 고백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사명을 감당하며 달려가는 것은 성령으로 시작하신 주님의 능력가운데 인도 모든 민족이 저희를 통하여 다 복음을 전할 수 없지만 저희가 만난 민족만큼은 모두가 믿음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을 얻어 믿음으로 살게 하기 위한 저희의 작은 소망입니다.

특히 오랫동안 힌두인들에 의해 집단폭력과 성전건축 파괴가 되었던 Kaital지역 희망의 빛 교회는 마르코스 사역자는 행방불명으로 처리되어 계속 수사 중이고 빼앗겼던 교회의 땅문서와 권리는 찾았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증거하심을 믿고 복음에 순종하여 믿음의 승리로 이겨낸 성도들과 복음의 씨앗을 뿌려온 이스와르 형제를 다시 볼 수 있어 복음의 열매를 더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 동안 사역자가 없이 예배당을 3년 동안 6차례나 힌두인들의 핍박을 피해 옮겨가며 지켜 온 희망의 빛 교회는 이스와르 형제의 헌신으로 60-70여명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또한 새 신자들에게 세례를 주기 위해 저희 가정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모습이 저희가 북인도 지역에 잘 돌아 왔구나라고 생각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저희 가정이 세례를 베풀 수 없기에 이스와르 형제를 처음으로 희망의 빛 교회 담임목사로 성도들 앞에 화려하지는 않지만 목사안수와 임직식을 가졌습니다. 이스와르 형제에게 목사 임직식을 거행하면서 아내와 저는 형제부부를 부둥껴 안고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함께 된 형제요 군사로서 성도들도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아내와 사역자 가정에서 하루를 머물고 심방한 후에 파키스탄과 인도 국경에 접해 있는 바바나나크 교회 제임스 사역자를 만나러 달려갔으나 바바나나크 교회에는 제임스 사역자는 보이지 않고 처음 보는 목사님께서 우리를 맞이 해 주어 혹시나 제임스 목사가 어려움과 핍박에 못 이겨 좆겨 난 것은 아닌가 가슴을 조리기도 하였습니다.


그 곳 목사님의 안내로 제임스 목사를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그의 가정은 반갑게 저희를 반겨주었고 바바나나크 교회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바바나나크 교회를 1년만에 100여명의 성도로 부흥시키고 그 교회를 친구목사님께 위임하였다고 합니다. 자신은 그곳에서 약 77km 떨어진 굴착지역에 다시 개척하여 현재 50-60명의 성도들과 함께 예배하고 있는 인도선교의 큰 가능성을 보게 된 지금 저희 가정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더욱이 성도 중에 약 20평정도 되는 땅을 기증하여 그 곳에 작은 교회를 지었는데 성도들이 벽돌 한 장, 한 장의 헌물을 통하여 만들어진 예배당이라 합니다. 인도선교에 대한 큰 비전을 보여 주었습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함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 이니라”(야고보서1:12) 말씀처럼 하나님의 사역은 과거나 오늘이나 변함없으신 자기의 백성들을 향한 구원의 여정을 보여주신 듯 하였습니다. 그 동안 수고와 눈물로 함께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북인도 선교사역에 믿음으로 달려오신 지체님들의 수고를 통한 하나님의 사역 안에 서 있음을 찬양합니다. 인도선교의 최종목적지는 현지인 목회자들이 자국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교회가 제자를 양육하고 파송하여 확장을 이루어 각 지교회들이 자립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 그 동안 가져왔던 선교의 비전이었습니다. 앞으로 기도해 주실 것은 각 사역장들과 저희가 2차사역을 새로이 개척하며 정착해 가는 지역에 하나님의 크신 능력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2011년 4월 19일
북인도에서 이정태, 이주현 선교사 보내드립니다.
후원안내: 국민은행 173901-04-099596 시티은행 303-44902-266 (이정태) 후원관리:기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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