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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아프리카 등록일 2011-04-07
작성자 관리자 (admin)
먹고 마실 물만 있으면 행복한 것입니다.
케냐에서 최동훈, 장순자 선교사
케냐선교 동역 성도님들께

아프리카 케냐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부족한 저희 부부도 선교 동역 성도님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과 후원 속에 건강히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재난의 시작점에 살고 있는 우리는 주님 말씀대로 기도와 전도와 선교에 좀더 힘을 모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문요야야 사람들은 일본에 지진이 난 것도 쓰나미가 덮처서 수 많은 사람이 죽고 원전이 폭발해서 세상을 뒤흔들 정도로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이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으며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는 깊은 광야 벌판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돌아 가는 일에 귀를 기울일 필요도 없고, 알려고도 하지 않으며 그저 오늘의 양식만을 알라에게 구하고 있습니다.

먹고 마실 물만 있으면 이들은 행복한 것입니다.
옥수수 한 개가 있으면 한끼를 먹는데 그것도 반으로 잘라서 또 한끼를 위해 남겨두면서도 이들은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이들이 예수만 믿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선교유치원 공사를 시작한지 6개월이 되었는데도 기초공사를 해놓고 비만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기철이 두 번 다 비가 오지 안고 지나가서 공사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유치원이 완공되어서 이슬람 권 어린이들을 기독교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가리사 지방 8개 부족은 이슬람교 외에 다른 아무 종교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NGO 단체들이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서 가리사에 와 있습니다.

많은 기독교 선교사들도 이곳에 와서 복음의 접촉 점을 찾기 위해서 노력했으나 강팍한 모슬렘들로 인해서 견디지 못하고 지금은 모두 떠나고 이 지역은 복음전파가 전무한 곳입니다. 케냐를 잘 못 알고 있는 사람들은 기독교 국가 처럼 말하고 있지만 52개 부족 중 29개 부족이 아직도 복음을 모르고 복음을 기다리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을 향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최동훈/장순자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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