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지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의 경제적, 외교적 변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쓰나미와 원전 사고로 인해 일본의 대 지진 대응 능력만으로 대재앙을 피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부분의 선교 관계자들과 교회는 이 기회가 일본 선교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힘을 다해 헌금과 구호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동시에 기회만 되면 일본으로 직접 들어가 구호활동과 더불어 선교활동을 하려고 하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기회인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무분별한 일본으로의 움직임과 잘못된 활동으로 인해 자칫 주어진 기회를 잃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다. 따라서 KWMA와 선교저널 「한국선교 KMQ」가 주최가 되어 지금의 일본 상황을 진단해보고 피해 규모와 상황은 어떠한지, 어떤 우려가 있는지,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하는지, 조심할 점은 무엇인지 등을 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강사 및 내용
1) 일본 피해상황과 기독교의 피해현황 윤성혜 총무 (JEM 선교회 총무)
2) 일본 사태이후 향후 전망 1 (경제, 외교) 송 일 (한국외대교수)
3) 일본 사태이후 향후 전망 2 (선교) 류영기(예장고신, 일본 선교사)
4) 일본 구호와 선교 어떻게 해야 하나? (단기) 김승호(한국OMF 대표)
5) 일본 구호와 선교 어떻게 해야 하나? (장기) 유기남(알타이선교회 대표)
■ 일시 : 2011년 4월 8일(금) 오후 2시~6시
■ 장소 : 신반포교회 (홍문수 목사)
■ 참석대상 : 선교기관단체 책임자 및 관심자 선착순 50명(이메일 또는 팩스, 현장 접수)
■ 회비 : 10,000원(현장 납부)
■ 문의 : 이희선 간사 l 전화: 02-3280-7981/070-4268-7972(직통)
l 팩스: 02-3280-7984
l 이메일: kwmakmq@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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