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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중남미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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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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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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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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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 도미니카의 김영구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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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의원칙, 교회개척, 학교사역, 의료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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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선교회(GMF) 개척선교부(GMP) 선교사로 파송되고 침례교 해외선교부 협력 선교사로 도미니카 공화국(Rep.Dominicana)에서 일하고 있는 김영구선교사입니다. 저희 팀에 소속 된 김창식, 김평강 선교사와 함께 협력하여 사역하고 있습니다. .
1. 신학 훈련
제자양육의 중간 목표를 현지 목회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으로 잡았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선교사역의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교회 개척, 찬양사역, 학원사역, 의료 사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현지 지도자 양육을 위하여 리더 성경 공부를 통하여 양육 된 형제, 자매 중 풀 타임 사역자가 되기 원하는 형제, 자매를 선발하여 저희와 공동 생활을 하며 신학 공부를 시켰습니다. 공동활을 통하여 경건의 삶과 사역 훈련을 밀도 있게 시키고 신학 공부는 미남침례교 선교사들이 세운 신학교에 위탁교육을 시켰습니다. 신학생으로 선발 된 학생들을 위해서는 특별히 신학교를 다닐 수 있는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신학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끝까지 남아 졸업한 학생은 5명 중 2명입니다. 그 중 한 명이 저희와 함께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현지 지도자를 양육하는 것을 저희 중점 사역으로 하고자 합니다.
2. 찬양 사역
아내 김보원선교사는 연대성악과를 졸업하였고 반주를 잘하기 때문에 찬양 사역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사역을 하면서 현지 음악 세계를 알고 대학의 교수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하여 국립 음악대의 성악과에 응시한 결과 7년제 과정 중 5년반을 면제 받고 1년동안 공부한 결과 졸업하게 되고 동 대학에 성악교수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현지인 성악가를 지도하여 국립음악대학에 보내고 찬양 사역자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찬양 사역으로 인하여 대중집회가 활성화되고 대학생들과 좋은 접촉점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교회 개척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음악 사역자들을 양육하고 교회를 개척 할 때 함께 사역을 할 수 있는 음악 지도자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김보원선교사는 앞으로 지금까지 찬양을 지도하던 것을 확대 시켜 도미니카 공화국 최초의 종교음악과를 만드는 것이 비전입니다. 찬양 지도자를 양육하는 것을 초점으로 도미니카 공화국 교회를 위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악보가 없는 이곳 사정을 가만하여 쉬운 가스펠과 찬송가를 부를 수 있도록 지도하며 피아노와 기타 등으로 반주 할 수 있도록 음악 지도자 양육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3. 현지 교회 개척
1) 찬양교회
교회 개척은 제자 양육을 통하여 얻어지는 최종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기도 하면서 약 2개월 동안 지역을 탐사한 결과 적당한 지역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 선정의 기준은 우선 가까운 지역에 현지 교회가 없고 인구 밀집 지역으로 교회가 잘 성장 할 수 있는 서민들이 사는 곳으로 정하였습니다. 마을의 중앙에 예배 드릴 수 있는 교회 부지를 구입하고 우선 비를 피할 수 있는 양철 지붕을 설치하고 전도를 하고 주일 예배들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요일 저녁에는 한 가정에서 장년 성경공부 그룹을 만들어 인도하였습니다. 약10개월 동안 전도와 성경공부와 주일 예배를 드린 결과 어린이들과 장년들로 구성 된 교회(Iglesia de Alabanza:찬양교회)가 모양을 갖추어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교회 부지 위에 교회를 건축하기를 위하여 기도하던 중 후원교회의 한 장로님의 특별 헌금으로 교회 건축을 시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여러 후원교회에서 건축헌금을 보내어 주셔서 교회 지붕 공사를 끝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차 2층에 유치원를 시작 할 수 있도록 설개하여 건축하였습니다. 비록 비를 피할 수 있도록 벽과 지붕은 완성되었지만 바닥 공사와 벽 공사와 창문과 목회자 사택 공사 등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회 개척한지 꼭 1년이 될 예 입당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8년 동안 제자 양육하여 신학교와 일반 대학교 의대 졸업하게 되는 메리 사역자에게 전체 교회 사역을 위임하였습니다. 저희 교회에 다니던 형제와 결혼하여 한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얼마전 메리 사역자 가정이 교회의 사택으로 이주하여 열심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장차 이곳에 진료소와 학교를 운영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2) 비자 리베라션 교회
태풍 난민촌에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약10000세대가 입주하는 중입니다. 모두 정부가 무상으로 태풍 때 집을 잃은 사람들을 위하여 지어 주고 있습니다. 노방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부지를 저희들에게 허락 하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4. 기독교 학교사역및 기술학교 사역
현지에 초, 중, 고등학교(기독교)를 세우고 기독교적인 가치관으로 교육하는 사역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찬양교회와 비자 리베라션교회 옆에 학교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 사역과 더부러 기술학교와 음악학교 사역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술학교 사역은 지역 주민들을 계몽하고 기술을 습득하게 하여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음악학교는 김보원선교사 중심으로 기타, 피아노, 성악등을 지도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교육 사역을 초기 한국에 도착한 선교사들이 학원을 세운 것과 유사한 사역으로 장차 지도자 양육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저희 팀의 중점 사역으로 비중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5. 의료 사역
찬양교회와 비자 리베라션교회에는 진료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가고 있습다. 지역 주민들이 매우 열악한 환경에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의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료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먼저 찬양교회의 담임 사역자 메리가 국립의대를 올해 졸업하면 독립적으로 진료소를 운영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새로 개척하는 비자 리베라션 교회는 학교와 더부러 진료소를 운영하고자합니다. 이를 위하여 의료 선교사를 구하고 있습니다. 의료 선교사가 사역 할 수 있는 진료소 건물을 빠른 시간 안에 건축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진료소를 세울 수 있도록 배려한 이곳에 속히 의료선교사가 오셔서 진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6. 쿠바 사역및 하이티 선교 사역
쿠바를 아직 직접 들어가 장기로 사역 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도미니카 공화국을 베이스로 하여 단기적으로 사역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2000년에 2회에 걸쳐 쿠바를 방문하고 사역을 할 수 있는 목사님과 계속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교회 목회자를 도우며 단기적으로 교회를 방문하려고 합니다. 쿠바는 아직 문이 열려 있지 않으나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언어와 단기적으로 들어가(10-15일) 사역 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앞으로 중점적으로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쿠바 선교 지망생이 이곳을 거검으로 사역 할 수 있도록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곳에서 언어를 습득하고 전략을 세워 하이티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하이티는 도미니카 공화국과 국경을 하고 있는 나라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의 한 국가로 많은 도움이 필요한 나라 입니다. 그러나 정치, 사회의 불안으로 선교사들이 들어가 살기에는 많은 위험이 따릅니다. 때문에 도미니카 공화국에 거검을 두고 지혜롭게 사역할 수 있습니다. 이미 도미니카 공화국에는 수많은 하이티 난민들이 거하고 있고 하이티에서 사용하는 크레졸어를 이곳에서 쉽게 습득 할 수 있습니다.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김영구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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