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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학자료 > 논문 등록일 2011-03-24
작성자 관리자 (admin)
한족 복음화를 위한 효과적인 선교 커뮤니케이션
안희열 교수 (침신대 선교학)
들어가는 말

21세기 미전도 종족 선교의 최대 과업중의 하나는 중국의 한족(漢族)을 복음화하는 길이다. 한족의 인구는 현재 중국 전체의 92%를 차지하여 12억을 넘어서서 세계 최다 종족을 자랑하고 있지만 복음화율은 고작 2% 미만인 약 1천 6백만 명 정도이다. 금년 7월 초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 한국교회대부흥 100주년 기념사업인 ‘2007 세계선교포럼’의 핫 이슈중의 하나가 바로 중국 한족 선교에 관한 것이었다. 한국 침례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올해 6월말 현재 한국침례교 해외선교사는 47개 국가에 560명이 파송되어져 있는데 이 가운데 중국 선교사는 106명으로 최고이고 대다수가 한족을 대상으로 선교하고 있다. 더욱이 미전도 종족 선교역사 가운데 한족 선교는 1,372년의 역사를 지닐 만큼 오랜 선교역사를 지니고 있어서 한국뿐만 아니라 서구 선교사들도 오랫동안 한족 선교에 많은 공(功)을 들여왔다.
연구자는 본고(本稿)에서 일반적인 중국 선교를 다루지 않고 또한 한족 선교에 필요한 어떤 전략이나 신학적인 문제를 언급하기보다 오히려 타문화권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한족 선교를 접근하려고 한다. 즉, 전달자(선교사)와 수신자(한족) 사이에 문화적 간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둘 사이에 어떻게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날 수 있는지 그리고 상호간에 커뮤니케이션에 실패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방안을 찾아보려고 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한족의 세계관(worldview)이 한국인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고, 전달자가 한족의 세계관에 맞게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는데 왜 왜곡되거나 변질되는지를 연구하고, 한족에 맞는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을 제시하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앞으로 다른 미전도 종족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도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 본다. 방법적인 측면에 있어서 연구자는 데이빗 헤셀그레이브(David Hesselgrave) 박사가 소개한 세계관의 관점에서 한족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고, 한국침례교 선교사들이 주로 사용하는「새신자 훈련총서」가 한족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분석하여 더욱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다만 한족의 언어를 분석하여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를 높이려는 소위 ‘언어학적 접근’은 본 논문에서 다루지 않고 있음을 미리 밝혀 둔다.

I. 선교에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1. 선교 커뮤니케이션의 성경적 기초
커뮤니케이션은 전달자와 수신자 사이의 간격을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두 문화 사이의 넓어진 간격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결하려고 힘쓴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을 때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멀어진 간격을 좁히는데 좋은 본으로 보여 주었다. 문화인류학자인 찰스 크래프트(Charles Kraft) 박사는 하나님의 커뮤니케이션의 원리를 그의 책「그리스도의 커뮤니케이션 방법」(Communicating Jesus' Way)에서 열 가지로 소개했는데 이를 세 가지로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다: (1) 수신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2) 삶의 메시지; (3) 동일화(identification). 그리스도는 하늘의 높은 권세를 버리시고,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인간의 수준까지 내려 오셔서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로 감동을 주는 ‘성육신적 커뮤니케이션’을 함으로 그의 주변에 있던 수신자들이 그의 메시지를 듣는데 불편함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큰 감화를 받았다.
그리스도의 성육신적 커뮤니케이션 원리는 바울에게 있어서도 역시 찾아 볼 수 있다. 그가 고백하기를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11:1)고 한 말씀은 바울이 얼마나 수신자에게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지를 감지할 수 있다. 한 예를 들자면 왜 하나님께서 베드로가 아닌 바울을 선교사로 불렸는지를 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도행전 10장에 하나님은 욥바에 있던 베드로에게 가이사랴에 있는 고넬료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지만 베드로가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돼지고기를 즐겨먹는 헬라인이었던 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싫은 것이었다. 베드로는 문화우월주의 사상으로 가득 찬 사람으로 복음을 듣는 수신자를 연구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사도행전 15장을 보면 초대교회 내에서 할례가 구원의 조건이 되어야 하는지 큰 논란이 발생했을 때 바울은 단호하게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시인하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음을 선포하고 있다. 유대인의 문화인 할례는 전혀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음을 지적해 준 것이다. 베드로는 자신의 문화의 우수성만 자랑으로 여겼다. 하지만 바울은 수신자에 대해 (1) 열린 마음을 가졌고, (2)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인식이 있었으며, (3) 문화적 지식이 있었고, (4) 문화간 숙련 및 기술을 지녔기에 베드로 보다는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소유하고 있어서 선교사역을 잘 할 수 있었다. 그렇다. 그리스도와 바울처럼 타문화권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는 수신자가 메시지를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발시켜야 하나님의 지경 터를 넓힐 수 있다.

2. 선교 커뮤니케이션의 발전
선교란 타문화권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어느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강요할 경우 파괴될 수밖에 없다. 이런 현상은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선교지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다. 자문화우월주의(ethnocentrism)에 빠진 서구 선교사들은 자신들의 문화가 현지인의 문화보다 우수함을 믿고 선교사의 문화를 소개하거나 이식시키는데 혈안이 되다 보니 현지인을 고려한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날 턱이 없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경종으로 현지인과 효과적인 선교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수신자의 문화를 알고 접근해야 할 것임을 처음으로 주장한 학자가 있었는데 그가 바로 유진 니이다(Eugene Nida) 이다. 과거에 수신자의 문화를 무시하고 전달자의 문화를 강제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경고를 보낸 것이다. 그는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전달자(sender)와 수신자(receptor) 그리고 메시지(message)의 삼중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밝힌 최초의 학자였다. 무엇보다도 현지인이 성경을 해석할 때에 단어 하나하나에 전달자의 문화가 담겨져 있는 어휘 혹은 형식(form)이 아니라 수신자가 이해할 수 있는 의미(meaning)로 기록된 성경이 있어야 전달자와 수신자 사이에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날 것임을 강조했다. 니이다는 ‘언어학적 접근’으로 전달자와 수신자 간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일으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이후 니이다를 계승한 자로는 크래프트였는데 그는 나이지리아의 선교 경험을 배경으로 ‘수신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집대성한 학자였다. 니이다와 크래프트는 둘 다 수신자의 문화를 수용해야 한다는 학자들로 타문화권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수신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데 큰 기여를 했다. 무엇보다도 크래프트 박사는 수신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현지인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성경을 번역을 해야 하고, 교회를 세울 때도 현지인의 문화를 고려하여 예배형식이나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기능적 일치’(Dynamic Equivalence) 이론을 역설했다. 오늘날 토착화의 중심이 되는 ‘기능적 일치 번역’ 이라든가, ‘기능적 일치 교회’ 라는 용어가 등장한 것이 크래프트 박사의 덕택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20세기 중반이후 문화다원주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일방적으로 수신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면 혼합주의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바로 이쯤 전달자는 수신자의 세계관, 인식과정, 언어형식, 행동양식, 사회구조, 매체영향, 결단방법을 연구한 뒤 접근해야 둘 사이의 문화 간격을 줄이고 나아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일으킬 수 있음을 헤셀그레이브 박사가 주장하였다. 종전에 ‘언어학적 접근’을 시도한 니이다와 크래프트와는 달리 헤셀그레이브 박사는 소위 ‘사회과학적인 접근’으로 타문화권 커뮤니케이션의 폭을 넓히는데 큰 기여를 했다. 연구자는 본고(本稿)에서 헤셀그레이브가 소개한 7가지 선교 커뮤니케이션 영역 가운데 특별히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족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어떻게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는지 살펴볼 것이다.

II. 한족 세계관과 잘못된 커뮤니케이션

1. 한국인과 한족간의 세계관의 차이점
전달자가 타문화권에서 수신자와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수신자의 세계관을 잘못 이해하기 때문이다. 세계관(worldview)이란 한 문화권에서 생각(think)하거나, 감정(emotion)을 표출하거나, 행동(behavior)을 결정짓는 것을 말한다. 선교지에서는 무엇보다도 선교사가 현지인의 세계관을 잘 알고 접근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먼저 한국인과 한족간의 세계관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아래 표를 통해 살펴보았으면 한다.



위의 표를 보면 한국인의 사고구조의 중심은 감성적이어서 어떤 행동을 하게 될 때 감정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지만 한족들은 자신의 감정을 쉽게 표출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도 아주 현실적이어서 상술(商術)에도 뛰어나다. 그렇다면 선교사가 중국에서 한족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할 때 이런 차이점을 알고 접근하느냐의 문제이다. 연구자는 지금까지 중국을 10여 차례 방문하면서 선교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다수의 한국 선교사들은 이런 차이점을 알지 못한 채 중국으로 들어와 개인전도나 제자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고백하였다. 그렇다보니 선교사들은 오랫동안 실수에 실수를 거듭하여 현지인 일꾼을 길러내는데 큰 어려움을 격고 있었다.
본고에서는 한족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서 비언어적(nonverbal) 커뮤니케이션 접근 방법보다는 구술적(verbal) 커뮤니케이션 접근을 시도할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 중국 한족의 문맹율은 9%도 채 되지 않으며 더욱이 침례교 선교사들은 주로 도시를 중심으로 캠퍼스 선교나 교회개척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침례교 선교사들이 한족을 대상으로 구술적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하는 제자훈련 교재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길 원한다.

2. 한족을 대상으로 수정해야 할 커뮤니케이션
한국 선교사들은 사역에 쫓기다보니 현지인의 세계관에 맞는 제자훈련 교재를 스스로 개발하여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보니 기존에 있는 교재를 번역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현재 한국침례교 선교사들은 한족 새신자들의 신앙 양육을 위해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에서 발행한「새신자 훈련총서」6권 시리즈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편이다. 그렇다면 한국침례교 선교사들이 한족의 세계관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이 교재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지 그리고 무엇을 수정해야 한국 선교사와 한족 사이에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지 살펴보았으면 한다.
첫째로, 개념적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강한「새신자 훈련총서」를 편집해야 한다. 사실 한국 사람들은 개념적 인식과정이 강한 민족이다. 한국의 교육형태가 대체적으로 주입식이다 보니 괄호를 채우고, 사선을 긋고, ○ × 문제에 오랫동안 익숙해 져 있다. 하지만 한족들은 그렇지 못하다. 비유나 이야기를 좋아하는 그들에게 선교사가 사용하는 교재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교재이지, 한족에게 잘 맞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평가하지 않은 채 한족에게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자면「새신자 훈련총서 제1권 신앙의 출발」제3과 ‘회개’ 편을 보면 다음과 같다:

왜 회개하여야 할까요?
마태복음 3:2에 “회개하라 □□이 가까웠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3:5에는 “너희에게 이르노 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7:30 에는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하사 □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회개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요, 구원의 필수 요건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회개하여야 합니까? 다음의 성구를 읽고 연관된 낱말의 번호를 쓰십시오.
(1) 뉘우치는 것 (2) 자백하는 것 (3) 벗어버리는 것 (4) 갚는 것
( ) 요일 1:9 ( ) 마태 21:30 ( ) 누가 19:8 ( ) 골 3:8

한족은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거나 감정을 나타내는 것은 개념적인 방법으로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교사는 자신의 세계관에 맞는 제자훈련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한 수정이 있어야 한국 선교사와 한족 간에 능률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날 것이며 현지인 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다.
둘째로,「새신자 훈련총서」교재를 한족에 맞게 재구성해야 한다. 한국 선교사와 한족 간에 가장 힘든 커뮤니케이션 중의 하나가 천지창조에 관한 부분이다. 한족은 노자(B.C. 604-524)의 영향으로 자연 속에 드려난 도(道)를 강조하는 민족인데 이는 하나님에 의해 천지가 창조된 이야기와는 엄청난 차이를 지니고 있다. 이런 노자의 영향은 지금까지도 한족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서 선교사가 풀어가기가 그리 쉽지 않다. 그런데「새신자 훈련총서 제3권 성장의 생활」에는 벌써 천지창조에 관한 이야기가 언급되어 있어서 선교사와 한족 간에 커뮤니케이션의 논쟁을 불려 일으킬 소지가 많음을 알 수 있다: “起初神创造了天地(创 1:1)并且按自己的形象造了人(创 1:27).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1:1). 그리고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창세기 1:27).”
따라서 한족에게 복음을 전할 때 천지창조에 관한 내용은 새신자를 대상으로 한 제자훈련 교재에 삽입하기 보다는 중급반 수준의 제자훈련 교재에 포함시키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본다. 처음 주님을 영접한 한족들에게 천지창조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기보다는 어느 정도 신앙훈련의 과정을 거친 후에 다뤄져야 효과적이라 볼 수 있겠다.
셋째로,「새신자 훈련총서」교재가 한족 세계관에 빠지지 않도록 재수정 할 부분들이 있다. 선교사가 메시지를 현지인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고려할 점이 있다면 현지인이 자신의 세속적 세계관에서 벗어나 성경적 세계관으로 정립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바로 영적전쟁이며 선교사가 해결해야할 가장 시급한 문제 중의 하나이다. 예를 들어 한족은 오랫동안 중화사상(中華思想)을 지니고 있어서 민족우월주의(民族優越主義)가 무척 강한 민족이다. 이는 대륙문화의 기질이 한족의 세계관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렇다 보니 이들을 자신을 드러내는데 부끄러워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올바른 헌신을 가르치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2004년에 사유재산제도가 합법적으로 허용된 이후부터 물질의 풍요로움과 세상의 성공을 추구하는 한족들에게 섬김의 도를 가르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새신자 훈련총서 제6권 헌신의 생활」제4과 ‘헌신의 보상’ 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져 있다:

헌신의 생활은 풍성한 삶을 가져다 줍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에서는 주와 함께 있으면 많은 과실을 얻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디모데전서 5장 18절에서는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습니다. 즉 헌신의 대가(보상)는 일꾼이 품을 팔 아 놓은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이제 마태복음 6장 33절을 읽고 하나님을 위해 살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된다고 하였는지를 ○표 하십시오.
(1) 가난하게 된다. ( ) (2) 바보가 된다. ( ) (3)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 ( )

선교사는 우월주의 사상으로 팽배해져 있는 한족들이 자신의 성공과 부를 지나치게 추구하는 일에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 위에서 언급된「새신자 훈련총서 제6권 헌신의 생활」은 한족의 세계관을 고려하여 다른 내용으로 대치되었으면 한다. 그리스도인은 눅 14:8절의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상좌에 앉지 마라”는 말씀처럼 ‘신분중심’의 문화나, 눅 12:16-20절의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나님이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날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할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의 말씀처럼 ‘성취중심’의 문화를 배격하며 오히려 마 20:27절의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의 말씀과 같이 ‘섬기는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먼저 가르쳐야 할 것이다. 세상의 부와 출세를 우선으로 여기는 한족들이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제자훈련 교재로 탈바꿈된다면 선교사와 한족 간에 바람직한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날 것이라 기대한다.

III. 한족 세계관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제안

한국 선교사가 한족을 개인전도해서 초급과정의 제자훈련을 하게 될 때 지금 사용하는「새신자 훈련총서」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한족과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기에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제안을 하려고 한다. 아래에 제시한 세 가지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은 하나의 기초라 생각하고 앞으로 점차 발전시켜 나간다면 한국 선교사에게 큰 유익이 되리라 본다.

1. 이야기식 커뮤니케이션
중국 한족의 사고구조는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것을 좋아한다. 원시불교와 대승불교 연구에 큰 족적을 남긴 하지메 나카무라(Hajime Nakamura)는 중국인의 사고구조에 대해 “우리는 중국인[한족]의 사고방식의 독특한 면을 볼 수 있다. 즉, 진리는 말이나 우주적 명제를 통해서가 아니라 구체적 경험을 통해서만 얻어진다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사고구조는 한족의 문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 예를 들어 중국의 오경(五經)인 시경, 서경, 춘추, 역경, 예기는 주로 과거에 있던 개별적(個別的) 사실을 기록한 것이 대다수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추상적인 것보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서 한족들은 서로 간에 대화를 나눌 때 신화, 비유, 격언, 우화 등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아주 익숙해져 있다.
시경(詩經)의 “토끼 그물” 에서는 진정한 임금은 백성들이 애인을 좋아하듯 그런 사람이어야 하고, 부모를 좋아하는 사람은 부모의 일을 돕는 일꾼들의 모습도 좋게 보이는 법임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가지런한 토끼 그물 치는 소리 들려오네 씩씩한 저 용사들 공후들의 방패일세 가지런한 토끼 그물 한길 가에 처져 있네 씩씩한 저 용사들 공후들의 짝이로다 가지런 토끼 그물 수풀 속에 처져 있네 씩씩한 저 용사들 공후들의 심복일세.” 역경(易經) 역시 뛰어난 명언들로 가득 차 있는데 재덕을 깊이 감추고 외모를 드려내지 않은 것을 황중지덕(黃中之德)이라 하였고, 함장(含章)은 덕을 나타내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을 함장가정(含章可貞)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오경은 비유라든가 격언들로 가득 차 있어서 한족들은 수천 년 동안 내려오던 자신들의 문학에 동화(同化)되도록 교육을 받아 이들의 삶은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 선교사는 이 사실을 알고 한족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중국의 한족 선교사들은 자신들이 출석하던 교회나 몸담고 있던 선교단체에서 사용하던 제자훈련 교재를 그대로 번역해서 사용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실정이다. 헤셀그레이브 박사는 현지인이 처음으로 신앙생활을 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성경이 아니라 선교사라고 하였다. 연구자 역시 이에 동의한다. 선교사가 자신의 세계관의 관점으로 메시지를 현지인에게 전달한다면 그 메시지는 한국적이지 현지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과 같다. 한국침례교 선교사들이 사용하는「새신자 훈련총서 제1권 신앙의 출발」제1과 ‘죄’ 편을 보면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왜 당신은 구원받아야 합니까?
성경 사도행전 2장 40절에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그 럴까요? 당신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3장 10절에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질문에 답해 보십시오.
(1) 사람들은 무엇을 범했습니까? (로마서 3:23)
(2) 그러므로 사람들은 어떠한 상태에 있게 되었다고 선언합니까? (로마서 3:19) 맞는 답에 ∨ 표 하시오. □ 죄 아래 □ 축복 아래
(3) 당신은 죄가 없습니까? 요한일서 1장 8절을 적어보십시오.

한국 선교사가 한족에게 위의 교재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된다면 한족의 세계관을 전혀 무시한 채 접근한 것이다.「새신자 훈련총서」는 1권부터 6권까지 모두 개념적으로 구성되어 있지 이야기식으로 기술되어 있지 않다. 매우 한국적인 제자훈련 교재이다. 그렇다면 한족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끌 만한 제자훈련 교재는 없을까? 현재 한국침례교에서 발행한 교재 가운데 한족과 어울리는 제자훈련 교재로는「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들 수 있다.「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제1단원 ‘하나님의 뜻과 당신의 삶’ 편을 보면 다음과 같이 시작하고 있다:
엑스포 ‘86
벤쿠버에서 세계박람회가 열리게 되자 우리 지방회에서는 그 곳에 모일 2천 2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벤쿠버 근교의 교인이라고는 우리 지방회에 속한 교회의 교인 약 2천 명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2천 명으로 세계 각지로부터 몰려 오는 그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단 말입니까?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은 한족의 세계관과 어울리는 제자훈련 교재라 할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 책은 처음부터 이야기로 시작을 하고 있다. 제1단원부터 12단원까지 교재를 보면 늘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사고구조를 지니고 있는 한족에게는 동기유발을 일으킬 수 있고 호감을 준다. 하지만「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은 고급반 교재라는 것이 걸림돌이다. 이 교재를 선교지에서 초보에게는 가르칠 수가 없다. 그래서 선교사는 초급의 한족들에게 사용하는「새신자 훈련총서」를「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의 방법으로 다시 편집해야만 한다. 한국 선교사는 일상 대화 시, 제자훈련을 할 때, 메시지를 전할 때 이야기식 커뮤니케이션이 한족을 주님께로 이끌 수 있는 강한 무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내세(來世)를 발견하는 커뮤니케이션
공자의 유명한 이야기에는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한족은 현실성(現實性)이 강한 민족이다. 이들의 종교는 어디까지나 재앙을 떠나며 복을 구하기 위한 기구나 주술에 불과해서 인간의 사후(死後)의 문제에 관한 종말론을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이처럼 한족은 현실적이며 유물론적인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주술을 배격하는 소승불교를 받아들이기 보다는 오히려 주술을 허용하는 대승불교를 따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선교사는 내세(來世)를 철저히 무시하는 세속적 세계관을 지닌 한족들이 성경적 세계관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야 할 책임이 있음을 역사적인 경고를 통해 기억해야만 한다. 사실 중국 한족들에게 복음이 일찍 들어간 것은 큰 축복이라 할 수 있다. 당 태종 때 네스토리안 선교사인 알로펜은 장안(長安)에서 기독교를 경교(景敎, 635-845)로 소개하였다. 그는 목사를 경사(景師)로, 교회를 경사(景寺)로, 성도를 경도(景徒)로 불렸고, 예배당은 법당형태로 바꾸었으며, 예배의식은 불교화하여 매 7일마다 성찬식을 행하고 동례(東禮, 동쪽을 향하여 예배)를 행했다. 현재 서안(西安)에 가면 대진경교비(大秦景敎碑)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당시 복음은 현실을 추구하는 한족의 세계관에 동화되어 변질되어서 토착화를 이루어지 못했다. 그렇다보니 네스토리안 선교사들이 본국으로 빠져 나갔을 때 현지인들은 마치 모래위에 쌓은 성처럼 무너지고 말았다. 선교사가 세속적 세계관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복음이 힘을 잃어 사람을 길러낼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아야 한다.
「새신자 훈련총서 제6권 헌신의 생활」제4과 ‘헌신의 보상’ 편을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1) 헌신의 생활은 우리로 보람된 삶을 누리게 합니다; (2) 헌신의 생활은 풍성한 삶을 가져다 줍니다; (3) 마음의 평화를 줍니다.” 이 내용은 현실적인 한족들에게는 호감을 지닐 수 있는 내용임에 틀림이 없다. 다만 한족을 대상으로 제자양육을 할 때 내세의 복이 얼마나 귀하고 가치 있는지 첨가되었으면 한다. 예를 들어 요한계시록 21:1-4절의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같은 내세의 말씀을 첨가하여 한족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는다면 세속적 세계관을 지닌 한족들이 점차 성경적 세계관으로 변화할 것이라 확신한다.

3. 순응성(順應性)을 극복하는 커뮤니케이션
한족은 자연에 순응하는 것이 자신들의 중요한 사고방식중 하나라고 믿고 있다. 따라서 하늘에 순응하는 순천(順天)이라든가, 하늘을 모범으로 삼는 법천(法天)이라든가, 하늘을 따르는 종천(終天)이 이들의 세계관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러한 사상은 노자의 영향이 컸다. 노자는 자연을 강조한 탓에, 사람은 자연으로 돌아가 도(道)를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한족들은 자연 속에서 음양(陰陽)의 원리를 발견하여 살아가려고 한다. 자연의 뜻에 순응하며 살아가려는 한족들은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잘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새신자 훈련총서 제3권 성장의 생활」제3과 ‘하나님’ 편에서 하나님의 특성을 소개하고 있는데 어떤 것을 다루어졌는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하나님은 절대자이십니다.
관계있는 성구에 번호를 쓰시오.
( ) 하나님은 한분이십니다. (1) 시편 139:7-10
( ) 하나님은 전지(全知)하십니다. (2) 다니엘 6:26
( ) 하나님은 전능(全能)하십니다. (3) 이사야 9:6
( )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4) 역대상 28:9
( )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5) 고린도전서 8:6
( )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6) 시편 102:12

위에 언급된 여섯 가지 하나님의 특성 가운데 우주를 통치하시는 자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더 첨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자연의 뜻을 따르는 한족들 가운데 제사를 지내거나 명당을 찾는 자들이 우주를 움직이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발견할 수 있는 제자훈련 교재가 만들어 졌으면 한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의 통로가 제자훈련을 통해 열려 졌을 때 한족들은 점차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변할 것이다.


나가는 말

효과적인 타문화권 커뮤니케이션은 현지인을 대상으로 개인전도를 하거나 제자양육을 하거나 교회개척을 할 때 주요한 밑거름이 된다. 선교지에서 역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달자가 수신자의 세계관을 연구하고 접근하려는 자세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전달자가 단순히 ‘구술적 메시지’(verbal message) 만을 수신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메시지 속에 선교사 자신의 깊은 영성이 묻어져 있는 ‘인격적 메시지’(person message)가 전달되었을 때 그 메시지는 더욱 파워 있게 현지인의 가슴을 울릴 것이다. 즉, 선교사 자신의 ‘삶의 메시지’는 현지인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어서 훗날 현지인 지도자를 길러내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된다. 한족을 대상으로 선교하는 한국 선교사들이 한족의 세계관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인격적인 메시지를 준비한다면 앞으로 12억이 넘는 한족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한국침례교회가 한족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 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지금까지 한국침례교회는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에만 신경을 썼지 이들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선교할 수 있을는지 특별히 현지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일은 선교사 스스로에게 일임했음을 솔직히 시인한다. 내년이면 한국침례교 해외선교회가 발족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서 청년기에 접어들게 된다. 이제는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에만 촛점을 두지 말고 선교사를 관리하거나 우수한 선교사를 발굴해 나가는데 신경을 써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 이 시간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많겠지만 우선순위는 선교사들이 현지인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제자훈련 교재를 만들어 내는 작업이다. 이 일을 선교사 자신에게 맡기기 보다는 앞으로 세계선교훈련원(WMTC) 같은 선교전문기관에서 잘 감당하게 된다면 머지않아 한국침례교회는 한 단계 발전된 선교시대를 활짝 열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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