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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서아시아 등록일 2011-03-21
작성자 관리자 (admin)
문맹퇴치센터의 로얄앰버스더
(R.A 왕의 사신들)
안녕하십니까?

한국은 이제 한참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이 되어가겠군요? 이곳은 다음 주간에 오는 홀리라는 축제를 지내고 나면 기온이 급상승하기 시작합니다. 벌써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손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1월 말에 있었던 이곳의 폭동은 아직 완전히 해결책이 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잠잠한 상태입니다. 정부가 모스크 하나를 헐어버리는 것으로 인하여 일어난 폭동이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잠잠해 졌지만 언제 다시 이러한 일이 일어날지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듯합니다.

이 일로 인하여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것이 우리인데 그것은 그 폭동이 소강 상대에 들어가면서 무슬림들이 하나로 뭉쳐서 우리 센터에 더 이상 복음을 전하거나 이 지역에서 떠나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편지를 넣은 것입니다. 그 편지를 받고 처음에는 사실 조금 염려와 두려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렇게 협박한다고 해서 모두 포기하고 떠나면 그 어느 누구도 이 지역에서 사역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기도하면서 이 상황을 극복하기로 하고 금식하며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사역자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면서 여호수아1:9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그 뒤로 조심은 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한국에서 오는 팀들이 그 지역에 들어가는 금하고 있고 큰 집회나 공격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은 조금 자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실 누가 보낸 것인가 만이라도 알면 어떤 방법이라도 조치를 취할 수 있는데 그것조차도 알지 못하기에 조금은 답답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기에 담대하게 기도하면서 나아갈 것입니다. 뒤에서 손들어주십시오. 이 일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시고 관심을 가지고 연락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델리의 중심센터 구입을 위하여 지난 11년을 지속적으로 기도해왔던 일이 지난 12월에 이루어졌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45평의 땅을 구입하게 되고 등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제 그 땅에 건물을 짓는 일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3층을 지어서 1,2층은 학교와 사무실 등으로 쓰고 3층은 교회로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건물을 짓는데 전체 약 1억이 들어갑니다. 올해 안에 지을 예정으로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3천만원 정도가 모금이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금액이 모금이 되어서 아름다운 그분의 건물이 완성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공사는 다음주간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혹시 이 하나님의 선한 일에 적지만 조금이라도 동참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저희들의 목적헌금 계좌인 “외환은행 990-007955-844 예금주 : 침례해외선교회”로 보내주시면 감세 영수증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저희들이 숙원 하던 센터와 교회를 짓는데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모하바트 스쿨은 지난 3월3일 한 학년을 잘 마무리하고 4일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아이들을 입학 사정을 하는데 매년 입학 사정을 시작하자말자 1-2일 만에 정원이 꽉 차는데 올해도 하나님께서 이 무슬림 지역에서 아이들을 보내 주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무슬림 아이들에게 복음으로 교육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잘 심어 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학교 졸업식은 25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문맹퇴치센터 300여명의 아이들에게 지난 2월은 정말 즐거운 한 달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팀들이 와서 같이 캠프도 하고 건강 검진도하며 공연도 보는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거의 매일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선물도 받았으며 처음 보는 연극이나 공연 등에 참여하였습니다. 이곳을 방문해 주셨던 교회 팀들과 의료 팀 등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문맹퇴치센터의 로얄앰버스더(R.A 왕의 사신들) 아이들은 좋은 날씨를 맞이하여 아그라와 자이푸르를 같이 여행을 하였습니다. 생전 처음 가보는 여행에 가슴이 설레어서 잠도 자지 못하고 같이 2박 3일의 여행을 하였습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아그라의 타지마할을 보면서 아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고 자이푸르의 웅장한 성인 엠뻴 포트 앞에서는 모든 폼을 다 잡아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하여 2박 3일 내내 같이 먹고 자고 해서 저와도 아이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12-17살까지 아이들로서 약 30여명이 말씀으로 날마다 훈련이 되고 있고 자라서 하나님의 일군이 되겠다는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 가운데 우리 사역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믿음으로 잘 자라서 하나님의 좋은 일꾼 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에도 꼭 필요한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막내 갈렙은 이제 1학년이 되어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영어나 힌디를 잘 알지 못하는데 그래도 먼저 한국말을 잘해야 된다는 것을 알기에 현재까지는 열심히 한국말만 읽고 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1학년 처음 가서 받아쓰기 시험을 보았는데 영광스럽게 빵점(0점)을 받아온 것이었습니다. 갈렙은 그러고도 좋다고 웃고 있었으며 저는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10개 중에 5개 이상씩은 맞아오고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나 힌디는 학년이 올라가면 저절로 잘 할 줄을 알기에 먼저 중요한 것은 한국말이라서 한국말만 열심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갈렙을 위하여 한국말을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이 헌신되어 오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나단은 잘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 연락을 하고 있으며 교회와 학교를 왔다 같다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곳에 있을 때 보다 더 잘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을 깨우고 있고 교회에서 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은지는 이제 고 3이 됩니다. 대학 진학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데 본인은 ‘국제 관계학’을 공부하고 싶어 하는데 그분의 뜻에 맞게 잘 진학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12월에 같이 팀 사역을 하던 곽이삭 선생님 가정이 한국으로 철수하는 것으로 인하여 우리의 사역에 많은 공백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루디아 선교사도 요즘 열심히 사역에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같이 동역 할 한국의 선교사님들이 더 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저희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김바울, 이루디아, 나단, 은지, 갈렙 선교사 가정 드림.
MohaBBat(모하바트:사랑)
그분의 사랑이 그들에게도 온전히 전해 지는 그날까지....
열방보다 큰 곳은 골방입니다.
싸이월드 : http://www.cyworld.com/mohabbat
후원계좌 : 외환은행 181-040115-5643 예금주:침례해외선교회


PS : 웃기는 이야기

참기름과 라면이 같이 은행을 털었는데 경찰이 라면만 잡아갔다고 한다 왜냐하면 참기름이 '고소해서' 그런데 그 후 참기름도 잡혀 갔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라면이 '불어서', 그런데 진짜 소름끼치는 것은 모든 걸 소금이 '짰다' 는 것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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