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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단체 > 등록일 2011-02-07
작성자 관리자 (admin)
한국전문인선교원의 선교훈련 철학
김태연 원장/김원희 교수
한국전문인선교원의 선교훈련 철학
(Mission Training Philosophy of GPI)


김태연 원장/김원희 교수


1. 서론:

한국 교회가 선교사를 파송하는 제 1대 파송국이 되었다는 것은 KWMA의 2011년 연차총회에서 잘 알려진 일입니다. 나아가 이런 한국의 교회 성장과 선교의 성장을 보기 위해 세계의 안목이 한국으로 몰려오고 있는 것도 제가 교수로 있던 명지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의 숫자만 보아도 피부로 느끼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Kocian들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이슬람의 집중 공세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구체적으로 선교지에서 대학을 세우고 병원을 세우고 하는 근본적인 선교를 기초로 하여 선교 백년지계를 실천하는 바르게 선교를 하고, 복음을 받지 못한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달하며 성공적으로 선교를 진행하는 선교사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2011년 2월 1일 국민일보 미션난, “기독교 각지에 기독대학 세워가는 3인 인터뷰”).선교의 하나님(mission of God)은 전문인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을 위한 선교(mission for God)를 지구상의 여러 지역에 특별히 분쟁지역과 난민지역, 빈곤지역, 갈등지역에 복음이 전파되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수의 한국 선교사님들이 선교지에서 비효율적인 선교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음을 봅니다. 한국에서 나가는 선교사들의 수에 비해 훈련을 받아서 독자적이며 지도적인 선교활동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사람은 아직도 한정된 숫자로 나타나는 곳은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은 세계화 시대에 창조적 세계화의 정신으로 훈련자들이 구비가 되어야 하고 이를 훈련의 장에서 펼쳐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서 정근모 박사(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설립추진위원장), 송자총장(명지대 이사장), 조종남 박사(한국로잔위원회 고문), 김상복 박사(WEA총재), 제임스 송 총장(Midwest University 총장) 박상은 박사(샘 안양 병원 의료원장)과 같은 세계적인 석학들을 통해서 세계화에 대해서 배울 것이고 선교 현장의 전문인들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더 많은 한국 선교사님들이 좋은 선교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선교 훈련 기관들이 일어나야 할 것으로 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GMTC, SIM, Interserve, YWAM, GPI, 각 교단 선교훈련원 등)많은 선교 훈련 기관들이 더 훌륭한 전문인 선교훈련을 실시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현재 GPI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교 훈련의 철학과 훈련과정의 구성과 그런 구성이 졸업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훈련자가 집계한 졸업한 사람들의 설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2. 본문:
1. 훈련 철학:훈련 철학이라 함은 한 훈련 기관의 근간을 이루는 전신으로 그 기관이 이루기를 원하는 목표를 향해 감에 있어서 무엇을 위하여 어떤 모양으로 어떤 사람들이 이 일을 할 것인가를 말해 줍니다. 철학은 현재에 할 일과 그 일이 궁극적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를 간결하게 표현하여 한 문장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GPI는 다음과 같은 목적(Vision Statement)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훈련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2. GPI의 목적: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정회원이고 KAICAM(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 연합)에 속한 GPI는 전문인 선교 공동체로서 세계 복음화를 위해 선교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파송 관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무엇보다도 성육신적인 관심으로 여성, 실버, 장애우등을 마음에 품고 섬기고자 합니다.

2030년까지 10만 명의 전문인 선교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3. GPI의 역동적 철학:GPI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구분됩니다. 전체의 프로그램의 목적은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한국 선교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로잔 언약(Lausanne Covenant)과 마닐라 선언문(Lausanne Menifesto), 그리고 케이프타운 선언문(Lausanne Commitment)에 기초하여 창조적 세계화시대에 맞는 전문인을 위한 훈련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GPI훈련의 철학과 각 훈련생이 성령인의 인도를 받아 스스로 자신을 연마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교수들과 스텝들은 각 훈련생이 자신을 가장 잘 연마할 수 있도록 돕는 분들입니다. 결국 훈련의 주체는 성령님이시고 훈련생들은 주역들이며, 교수들과 현장 스텝들과 본부 스텝은 Facilitator, Catalyst, Servant 들입니다.''위와 같은 목적과 철학을 가지고 훈련활동을 기울여 온 GPI 교수들과 스텝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우리가 추구하고 전달하려는 가치관과 전문인 세계관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며 훈련선언문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나는 여기에 선언합니다. 나는 전문인 선교의 발전과 성육신적인 선교의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나는 전문인 선교훈련이 도덕적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부동의 소명(immutable calling)으로서 전문인선교훈련원이 실천적 세계적 전문인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하는 전문인 선교훈련과 선교 실천과 구제가 훈련자로서 자기 훈련(self-discipline)에 기초한 나의 숭고한 역사적 사회적 국가적 하늘나라의 책무(accountability)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나의 훈련생들을 위하여 철저한 강의준비, 엄격한 학사관리, 성의있는 진로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예수님의 유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한국교회의 발전과 한국선교의 발전 그리고 우리나라가 동북아시대에 세계의 주역으로 설 수 있는 창조적 세계화의 날이 속히 오도록 남한의 교회의 열심과 북한의 교회의 순교정신 그리고 디아스포라 한국교회의 순수성이 전문인들을 통하여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훈련에 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훈련생들이 훈련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훈련을 할 수 있는 경영자가 될 수 있는 데 까지 모든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팀이 되어 서로 배우는 자세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스승이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선교단체와의 훈련과 교회의 선교학교에도 협력을 할 것입니다. 교단을 넘어서 한국교회가 전문인 선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모든 영역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돕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연령적으로 차세대 전문 인력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학문적으로 모든 영역에 있는 전문인들이 실제적으로 5중 전문성(언어, 지역, 직업, 사역,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구비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그래서 한국교회의 선교사들이 총체적인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서 로잔 언약(Lausanne Covenant)과 변혁운동(Transformation World)을 양 날개로 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WEA(World Evangelical Association)/GZP(Global Zero Peace)와 함께 핵무기 금지, 종족학살금지, 환경오염 철폐 등에도 참여하며 땅 끝까지도 영향력을 미치는 전문인 리더로 쓰임을 받도록 주님 오시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 김태연, 김원희 교수-

위의 훈련 선언문에는 훈련자와 훈련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교수/학생으로서의 구분이기보다는 하나님의 왕국 안에서 모두가 함께 자라가야 할 천국의 순례자로서 사람을 보는 견해를 비추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자는 먼저 배웠고, 좀 더 많은 지식을 현 시점에서 배우려는 사람보다 더 가졌다는 차이만 있을 뿐 함께 성령님의 인도 아래에서 배워가는 자들임을 암시합니다. 기본적인 전제에서 위계 질서적인 가치보다는 전문인으로서의 융합적인 질서를 주장하고 있다는 점이 훈련 철학에서 세상과 인간을 보는 견해입니다. 궁극적으로 훈련자나 훈련생이 답을 해야 할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궁극적인 목적과 훈련 대상자인 피훈련자에 대한 견해를 동일하게 갖추게 된 가운데 훈련자들이 공동으로 이끌어 내어 성취하기를 원하는 구체적인 목적으로 GPI는 위에 언급한 가치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격적인 가치만이 훈련의 목표가 되어서는 실질적인 훈련의 효과를 얻기 어려울 것입니다. 훈련 프로그램의 가시적인 요소인 교과과정의 내용은 위에 언급한 철학과 가치를 반영하고 도 나아가서 그 가치들이 훈련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훈련 구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4. 세계관을 변혁시키는 훈련의 구조가시적인 훈련 프로그램의 요소는 선교학과 타문화 적응에 필요한 제반 학문분야로서 선교지에서 선교사가 그 맡은 소임을 성실하게 완수하기 위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GPI의 교과과정은 크게 다섯 가지 영역으로 구분이 되어 실시되고 있습니다.

4-1. 전문인 선교학 기초 분야(Basic Mission Stdies) e-learning1) 선교 일반: 2)세계선교역사: 3)한국선교역사: 4)선교신학: 5)세계종교: 6)문화인류학: 7) 타 문화 의사 전달

4-2. 전문인 선교전문분야(Advanced Mission Studies)1) 로잔언약 2)코리안 디아스포라: 3)문화인류학적 지역 조사 방법론(Research Methods): 4)창조적 리더; 5)전문인 선교신학 6) 도시선교

4-3 문화교류 사역분야(Theories and Practies for Inter-Cultural Ministries)1) 문화 교류 선교 세미나(Inter-Cultural Mission Seminar): 2)타문화권 전도학-세계 종교와 연관된 전도 연구: 3)영적 전투: 4) 변혁적 상황화 지도자론(Transformational Contextual Leadership): 5) 비즈니스를 통한 교회 개척(Church Planting through BAM): 6) 범세계적 교회(Global Church Growth): 7) 전문인 석의 세미나(Professional Hermeneutics): 8)전문인 선교 사례연구(Case Studies): 9) 전문인 사역 철학

4-4 Life-Style Missionary Formation1) 성격검사(Personality Inventory Instruments: T/JTA,) BPPS(Biblical Personal Profile System) 테스트, 문화교류테스트, 리더십 테스트 등; 2) 영성훈련(Spiritual Discipline)

4-5 공동체 훈련(Community Living)1-2월 중에 국내외에서 2-3주간 합숙훈련 주중에는 직장에 출근하며 intensive로 선교전략, 선교사연구, life-mapping등을 연구하고 role play를 통해서 자신의 선교에 대한 symbol과 meaning을 부여하는 공동체 합숙과정이다. 훈련생/졸업생 모두가 공동체를 통한 인텐시브 과정이 선교의 핵이라고 합니다.위에 언급한 다섯 가지의 영역들은 개별적으로 훈련에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닙니다. 각 영역의 요소들은 함께 어울려서 선교사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내면에 성육신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를 형성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가치관과 세계관이 혼돈되고 있고 있지만, 전문인에게는 핵심 가치(core value)란 한 사람의 내면에서 그의 행동과 태도와 그의 존재 의미를 부여하는 핵심적인 일부를 이루는 세계관(worldview;종교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런 가치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동안, 또 한 사람이 성장하게 되 지역사회가 주는 문화적 가치와 교육과 영향을 깊이 주는 멘토들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가치란 어떤 의미 있는 행동과 선택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한 사람의 일부가 되게 됩니다.

가정에서 경험한 좋은 습관, 예를 들어 남을 앞세우는 양보라든지, 자기 권리를 포기하는 겸손이라든지, Paul G. Hiebert 박사의 성육신적인 선교(incarnational mission)와 비판적 상황화(critical contextualization)에 기초한 예수님의 훈련과정이요 바울의 훈련과정과 같은 것입니다.
선교훈련에서도 성경적이며 바람직한 가치를 가진 선교 지도자를 훈련하는데 이런 의도성을 가진 훈련자의 역할은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훈련자가 단순히 지식적인 정보만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전달하고 영향을 입히려는 어떤 가치를 지니고 평신도 직장인들을 전문인으로 패러다임 변환(paradigm shift)을 시키는 데 까지 훈련생들의 기어를 최고조로 올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르쳐/지키게 까지 하는 역할을 하고 사도 바울과 같이 선교현장을 다니며 비거주순회선교로 점검을 하는 자입니다.

5. 자신에 대한 바른 진단훈련생들이 처음에 GPI에 임하게 되었을 때 1-2주간은 오리엔테이션 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오리엔테이션이 2주간이나 되는 이유는 함께 공동체로서 가까운 거리에서 살게 되는 사람들에 대해 개방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들을 먼저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오리엔테이션이 잘 되어야 훈련에 잘 안착할 수 있습니다.
선교훈련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새로운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선교교육과는 차우너이 다른 본격적인 특공대훈련을 받는 것입니다. 그 새로운 상황에 대한 기대감은 유대를 맺기에 가장 좋은 감정적 힘이 공급되는 시기입니다. 타 문화 속에 갔을 때도 첫 2주간은 혹은 2개월간 그 곳의 문화와 사람들에게 유대를 맺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훈련생들은 다양한 성격 검사와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서 전문인으로서의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그런 그림이 그려지고 나면 서로에게 안전한 테두리 안에서 자기 개방을 하게 됨으로써 공동체 속에 던져질 준비가 되게 됩니다. 이 기간에 성령님께서는 강력한 역사를 무리 안에서 개인적으로 이루시는 모습을 훈련자들은 누차 경험하였습니다. 훈련의 과정 가운데 암이 낫고 병든 육체가 낫고 내면 깊은 곳의 상처까지도 치유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훈련생들이 외부적인 개교회주의나 자문화우월주의를 벗게 되면서 로잔 언약(Lausanne Covenant)에 기초한 자비량/전문인 선교(tentmaking/professional mission)에 대한 독특한 강의를 위시하여 고안된 다양한 선교학 강의와 명지대학교 국제대학원과 연계하여 문화교류 사역을 위한 과정들을 강의하게 되고, 나아가서 세계 선교에 대한 큰 그림들을 학문적인 차원으로 봅니다. 그러나 현지에 나가 있는 졸업생들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중보 기도하게 될 때 훈련생들은 이론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선교 현장에 간접적으로 노출되게 됩니다. 그들의 기도 제목이 얼굴을 모르는 사람들의 기도제목이 아니라 자신의 미래 기도 제목임을 감지하고 그들을 위해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국내외에서 사역하는 모델을 꿈꾸며 중보기도하게 됩니다.

6. 지도자로서의 훈련과정GPI 훈련의 특성이 여러 가지이지만, 그 중에 가시적인 요소로 꼽는다면 지도자로서의 훈련과정이라고 할 것입니다. 일단 2주간의 집중적인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면 모든 훈련생들은 각자가 훈련원의 주인이 되고, 자주적이며, 진취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프로그램을 유도하고 진행하는 점입니다. 훈련 프로그램을 고안하는 자의 마음에 가장 큰 가치 중의 하나는 현지에 도착한 선교사들이 누구 다른 사람이 주도할 때까지 소극적인 자세가 아닌 적극적이며 주도적인 자세를 가지고 담대한 선교(Bold Mission)로 사역을 개척하고, 사람을 돕도록 하기 위해 훈련생 주도의 환경을 조성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어떤 기대하는 가치 없이 훈련생이 방치한다면, 다양한 어려움을 야기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주간보고서를 철저하게 점검합니다. GPI에서는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훈련생들이 예비 리더가 되어 움직이고 스텝은 그들을 도와서 일이 진행되도록 하는 철학이기에 섬기는 종으로서의 의지(bond-slave will)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7. 훈련자들의 기도와 역할 모델GPI의 훈련자들이 주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주중에 가장 힘을 쏟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그들의 응답은 훈련생들과 그 자녀들이 건강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는가가 일차적인 관심이라고 말할 것입니다.그 다음은 그들이 서로 관계를 어떻게 맺고 있는가를 직, 간접으로 상담하고 면담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현재도 훈련을 위해 함께 기도의 후원을 해 줄 기도 시간에 대한 강조는 바로 훈련자들의 철학과 믿음의 일부입니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행정적으로 세심하게 배려한다 해도 배울 자의 마음에 일을 행하실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선교를 행하실 분은 한 분 성령님께서만이 행하실 일임을 믿는 가운데 진행하게 되었을 때 훈련을 마친 사람들의 마음에는 다음과 같은 가치들이 생겨났거나 더 강화되었음을 지난 18년 동안의 38기까지의 1,200여명의 졸업생들의 설문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1. 성육신적인 삶(incarnational life)
2. 생활 가운데의 전도자(life-style evangelist)
3. 축복의 통로(channel of blessings)
4. 세계를 품은 전문인의 삶(God-centered worldview)
5. 전문인 선교 경영자의 자세(professional mission CEO attitude)

위에 언급한 가치를 심어주는 것이 선교훈련인가? 라고 질문한다면, GPI 교수진은 그렇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가치와 세계관이 선교사의 사역이 어떻게 이루어 질 것인가를 정의하는데 큰 몫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그런 가치를 심었는가? 라고 질문한다면(그 질문이 훈련자에게든지 훈련받은 자에게든지 동일하게)많은 부분 훈련자들의 삶과 본보기라고 말할 것입니다.

3. 결론

선교학교나 지역교회에서 하는 간단한 선교특강을 보면 겁이 납니다. 무슨 철학에 기초하여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일부 훈련자도 구비가 안되어 있는 듯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교육학에서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교육할 때 가르치는 자의 입장에 서 있는 사람은 타겟을 쏘는 것 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임은 통상적으로 동의가 되지만, 실제로 교육하는 현장에서는 그 어려운 일을 더 많이 택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는데 이 핵심이 있을 것입니다. 2011년 현재 한국교회에서 볼 수 있는 전문인 선교를 향한 열정은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가 언제까지나 선교에 대해 호의적인 분위기를 유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의 선교 역사가 말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교회만 예외라고 결코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남한 교회가 세계 7위에 들어가는 경제적 부흥, 초대형 교회의 범세계적 역할, 유능한 선교 후보생의 증가일로 등 삼박자를 갖추고 있는 시대입니다.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향하는 마음으로(미가서6:8) 선교에 임하는 훈련생의 품격을 조율하는 것이 시급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한국교회의 신인도가 12%정도로 까지 추락을 하였다고 합니다. ‘선교사와 돈 문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가 세계화 시대에 앞서가는 전문인을 배양하지 못한 결과들 입니다. 창조성(creativity), 효과성(effectiveness), 효율성(efficiency), 융통성(flexibility)을 지닌 전문인을 키워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세계에 대한 글로벌 책임(Global Responsibility)을 돕기 위해 2030년까지 10만 명의 전문인 선교사를 훈련하는 건강하고 성경적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GPI와 같은 전문인 선교훈련들이 더욱 많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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