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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인도차이나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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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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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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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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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벧엘타이 교회 主責선교사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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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송용자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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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주님의 은총과 평강이 선교 동역자님께서 섬기시는 교회의 사역과 가정에 충만 하시리라 믿습니다.
한 동안 연락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날마다 주님의 사랑으로 기도 하시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덕분에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가운데 벧엘타이 교회 식구들도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즈음 한국의 날씨가 많이 춥다는 소식이 들리는 이 때에 태국의 여러 지역(태국의 거의 절반)이 홍수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는데 떡과 복음을 같이 전하겠다 하면서도, 막상 이런 상황에서 그들에게 실질적인 필요를 채워주지 못하면서 기도하는 안타까움이 더 큽니다. 이런 상황들이 오히려 주님의 섭리와 십자가사랑을 깨닫고 구원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지난 7 월 7일에는 한 방에서 열 두 명의 식구가 생활을 하는데 “쑤라이만(무슬림)”씨 부인은 환자 인 가정에서 고무를 딸 때가 되었는데 칠 팔 년 된 나무에 비료를 못 주어서 안타까워서 온 식구가 부지런히 힘을 모아 일을 해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마음으로 큰 맘먹고 저도 어렵지만 쪼개어서 비료 열 부대를 사 주었는데, 너무 어려웠던지 사다가 준 비료를 다 팔아먹고 여전히…… ..
19~23일까지 ARB 신학교 강의(이흥관, 유영식 이종근, 김은혜 목사)통역하면서 은혜 받았습니다.
27~30일까지 끄라비 벧엘타이 교회에서 방콕의 남포교회(신현두 목사)수련회 겸 영어캠프를 하고 마치는 날(30)에 싸이카우 면내의8개 학교 운동회 장소에서 전도공연으로 복음을 전하고 갔습니다.
8월 11일자로 교회부지 일부 약 500평의 사용권 문서를 온전히 법인체소유 토지문서로 발급 받기 까지 도우신 우리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이웃 무슬림 들에게 널리 전해서 구원받도록 기도해 주세요.
12~13일은 북동부지방의 쁘랏뚜쑤이싼 교회의 부흥집회 통역(박해천 목사)으로 은혜 받았습니다. 9월 4일은 후와이여엇교회 창립60주년 예배에 견습선교사들에게 태국교회행사를 보여주려고 함께 갔었는데 아직 시골에 세워진 어떤 교회들은 나이 값을 제대로 못하는 곳이 있음을 느끼게 했습니다. 주님의 도우시는 은혜로 불교인들과 무슬렘인 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수시로 법정통역을 하면서도 때를 얻으면 감사함으로, 때를 못 얻으면 찾아서라도 세월허송 하지 않고 복음전도를 하였습니다.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올해5월에 선교유치원개원을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2011년5월부터는 선교유치원 어린이들을 통해 부모형제 친척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다시 한 번 간절한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새해 초부터는 끄라비에 무슬림 들에게 복음을 듣게 할 예정으로 태국 생명의 방송 즉 기독교방송 사역을 실시하려고, 우선 방송실은 만들었지만 구체적으로 헌신 할 담당 사역자도 세워서 다짐하고 기도 하면서, 앞으로 안테나를 세우고 장비를 마련하는 등의 할 일들을 위해서 기도부탁 드립니다. 특히 시골이라서 전기사정이 안 좋아서 정전을 대비하여 발전기를 마련해야 할 일이 좀 벅찹니다.
태국인 교역자(뻠 전도사) 한 가정이 함께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서로 기도하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부부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교회를 좀 섬긴 경험도 있는데 투철한 사명감이 보이지 않아서 안타깝다 고 소개를 받았습니다만 기도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려 합니다. 기도로 응원을 해 주십시오.
2010년도가 다 저물어가는 이 때에 영육 강건하셔서 마무리를 잘 하시고 새해를 맞기를 소망하면서
임마누엘 주님과 더불어 날마다 순간순간마다
♡ 샬 롬 ♡ 主責선교사 송 용자 드림. / betheltha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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