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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학자료 > 등록일 2010-10-19
작성자 관리자 (admin)
2010년 로잔대회에 상고해 보는 로잔 협약
로잔운동이란?
지구촌은 좁아지고 온세계를 안방처럼 드나들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전의 세대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사역이 가능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각지역과 대륙 그리고 나라들을 자세히 돌아 보면 여전히 세계는 넓고 해야 할 사역은 차고 넘칩니다. 북반구 끝단에서 남반구 끝단을 다니는 것만 해도 불과 100년 전에는 꿈만 같은 일들이었습니다. 청교도들이 배를 타고 영국에서 미대륙으로 항해하는 것 만해도 6-7주 걸렸으며, 허드슨 테일러가 런던에서 상해까지 항해하는 기간이 2개월 남짓 걸렸던 것이지요. 배를 타고 해안선을 타라 선교하던 시절에 선교는 사실상 “해양 (해외) 선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용어인 “해외 선교”라는 영어가 “overseas mission” 즉 “바다를 건너는 선교”입니다. 서구권에서 비서구권으로 갈수 있는 통로가 유일한 바다였기 때문입니다. “해양 선교(overseas mission)시대”에서 이제는 인류는 왕성하고도 활발한 “항공 선교 시대”를 향유하고 있습니다. 이제 항공기를 타고 아침에 떠나면 왠만한 지역은 아무리 먼곳이라도 해도 24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오전에 유럽에서 선교하고 비행기 타고 미국에 와서 다시 말씀을 증거하기도 하고, 오전에 올랜도 플로리다에서 복음 전하고 오후에 브라질에서 전도집회를 인도할 수 있습니다. 해양 선교는 지리상 발견으로 촉발되었다면 해양 선교가 끝나고 항공 선교가 이루어질 때 종족 선교의 개념으로 대전환이 이루어집니다. 에딘버러 1910 대회는 해양 선교의 끝마무리였다면, 1974년 스위스의 로잔대회는 지구촌 복음화가 천명되었던 미전도 선교와 10/40창 선교는 항공선교가 없이는 선언서의 천명이 불가능한 일입니다. 항공 선교는 일일 생활권 선교가 가능하게 하였고 인터넷과 같은 통신의 발달은 더 이상 지리적 구분에 메이지 않는 전방위 선교를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우리가 행하고 있는 선교의 전략과 방법론은 지리상의 발견 이후에 수많은 실패와 실수를 통해 발견되고 공감된 것들이 많이 있으나 그 테두리는 여전히 해양 선교의 틀에 머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항공 선교를 하고 있는데 해양 선교의 이론과 틀에 머문다면 여전히 과거 지향적 중심 사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반증해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비서구권 기독교 진영에 새로운 복음화의 도전에 대응하려면 서구권 기독교가 가졌던 도전 정신은 상고해 보아야 합니다. 기독교의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던 서구권이 복음의 능력을 전혀 접해 볼 수 없었던 지역에 복음을 증거하러 찾아 나갔던 모험과 탐험 그리고 도전 정신을 망각해서는 안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인류 도전의 역사는 비단 복음 전도와 선교에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예를들면 인간의 발길이 한 번도 닿지 않았던 북극점이나 남극점 도달에 대한 인간의 도전이 바로 그 한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발길이 북극점을 지나고 자국의 국기를 세우게 된 것은 1909년 4월 6일, 미국인 피어리(Robert Peary)에 의해서입니다. 피어리와 핸슨(Matthew Henson) 그리고 나머지 4명의 대원과 함께 최초로 북극을 탐험한 다음해에 영국인 스코트(Robert Falcon Scott)는 남극점 도전을 시도합니다. 원래 북극점 도전을 행하려던 노르웨이의 아문젠(Roald Engelbregt Gravning Amundsen)은 스코트의 남극점 도전 소식을 듣고 남금점 탐험으로 뱃길을 돌리게 됩니다. 그리고 피어리의 남극점 도전이 성공한지 2년이 지나고 나서야 아문젠은 스코트보다 앞서서 남극점을 최초로 밟게 됩니다. 아문젠보다 늦게 남극점을 밟은 스코트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시작부터 안고 출발한 것이 불행의 화근이 되었습니다. 제 1차 정복의 경험이 있던 그가 이제 남극점을 향해 제2차 정복을 시도할 때 그는 썰매를 끌기 위해 조랑말을 사용하였습니다. 추위에 약할 뿐 아니라 눈보라 치는 남극점에서 조랑말 썰매는 발상부터가 실패를 자초하는 것이었음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스코트 팀이 운반해간 자동썰매 한대마저 바다속에 빠져 버려 사용도 못한채 고난을 길 신호탄을 쏘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아문젠은 에스키모인들이 사용하는 개썰매를 이용하여 양식(한국인보다 뛰어난 개고기 음식?)과 교통 수단이 동시에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얼음이 깨져도 재빠르게 빠져 나올 수 있고 설령 다른 동료가 얼음 깨진 곳에 빠져도 구출하기 쉬운 잇점이 개썰매에 있습니다. 아문젠은 개 42마리와 개썰매 4대와 4명의 대원과 함께 최초로 남극점을 밟게 됩니다. 1901년 12월 14일, 아문젠의 손에 쥔 관측기는 정확하게 남위 90도를 가리켰고 이는 인류 최초의 남극점 발자국이 그곳에 남기게 됩니다. 아문젠보다 더 빠르게 오려 했던 스코트 일행은 그 다음해인 1월 17일에야 남극점에 다다릅니다. (1월 18일로 주장하는 논쟁도 있음) 1912년 3월 말 경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갖은 시련 속에 스코트 일행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남극에서 모두 죽게 됩니다.
어릴때 피어리와 아문젠 그리고 스코트의 이야기를 읽고 모험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으로 잠 못으로 체험들이 많은 분들에게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릴때 읽었던 이들의 모험 이야기는 저에게도 매우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특히 스코트가 죽어 가면서도 남겼던 일기를 읽으면 끝까지 보여 준 인내, 협력, 인간애를 보며 저의 인생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영국의 허름한 책방에서 스코트의 일대기가 그려진 화보집을 읽다가 다시 동심의 세계 속으로 들어갔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스코트와 아문젠 그리고 수많은 탐험가들이 보여준 미지의 세계를 향한 무모하리만치 시도하는 끊임없는 도전정신! 그 도전정신은 저에게 지치지 않는 동인과 사명을 주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알게 된 그 순간부터 제 영혼에 불타오르는 소원은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저에게 미지 세계(즉 아직도 복음화가 되지 않은 지역을 선교하는 것)에 대한 도전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미 남들이 다 이룬 곳이 아닌 아직고 서구 기독교가 다하지 못한 이슬람권, 힌두권 그리고 불교권 복음화는 생애를 걸고 도전할 만한 미지의 탐험이 되었습니다. 아문젠이 될 수도 있고 스코트가 될 수 있지만 인류의 복음화를 위한 거대한 행진 가운데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에 부르심을 받은 자로 이전의 사람들이 걸어왔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싶었습니다. 그 강렬한 복음화에 대한 부르심 때문에 아도니람 저드슨이 잠든 묘소까지, 조나단 에드워드와 휫필드가 외쳤던 그 복음의 현장까지, 웨슬레와 그형제들 그리고 이반 로버츠가 기도하던 그 자리까지, 그리고 대동강변에서 순교한 토마스를 파송한 하노버 교회까지, 초대 성령의 바람이 불어 닥쳤던 예루살렘과 사도 바울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소아시아까지를 다녀 왔습니다. 그러나 저의 심령 깊은 곳에서 꼭 가 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격랑의 파고 이는 역사의 현장인 아프리카의 끝 쪽인 케이프 타운입니다. 그곳에서 스코트와 아문젠의 발자취를 상기해 보고, 바스토 다 가마와 디아스의 범선 휘날리는 모습을 그려 보고, 프란시스가 인도의 고아 그리고 일본까지 항해했을 그 때를 온 몸으로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아문젠의 남극 탐험


1911년 1월 17일 남극점에 당도한 스코트 일행


그런 저에게 그 발자취를 밟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남극과 북극에 직접 갈 수는 없지만 북극이 가까운 유럽을 돌아 남극이 가까운 아프리카 남단에 온 것입니다. 1488년 포르투갈의 탐험가인 바톨로뮤 디아스(Bartholomew Dias)가 당시로서는 아프리카 최남단(실제로는 동서쪽에 위치한 아굴하스 돚(Cape Aghulas) 가 가장 최남단임)으로 알려진 희망봉(Cape of Good Hope)을 발견함으로 그곳에서 인도와 극동으로 진출하는 항로가 열렸던 그 지점입니다. 이때 이루어진 것이 바로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통한 식민지 선교였으며 뒤늦게 해상 무역 전쟁에 뛰어든 네덜란드, 프랑스 그리고 영국으로 이어지는 서구 열강의 각축장이 되었고 개신교 선교를 그들의 식민지 항로를 뒤따라 들어 가게 됩니다.

북반구에서도 암스텔담은 위도가 52-15 N(북)인데 이는 놀랍게도 뉴욕, 런던, 베를린과 같은 선상입니다. 제가 탄 비행기는 보스톤에서 암스텔담에 도착해서 곧장 일직선으로 남하하여 아프리카의 가장 끝자락까지 내려 오게 됩니다. 비행시간만 1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옛날 포르투칼 후앙2세의 명령을 받고 항해를 시작한 디아스가 1487년 항해를 떠나 1488년에 이곳을 발견하고 “폭풍의 곶”이라 명명했던 곳입니다. 후에 포루투갈 국왕은 선원들에게 소망을 주기 위해 “폭풍의 곶”이 아닌 “희망봉(Cape of Good Hope)”이라고 짓습니다. 그 후에 바로 바스코 다 가마는 디아스가 발견한 희망봉을 기초로 인도양 항로를 개척합니다. 디아스가 세웠다고 알려진 십자가 기념탑 자리가 둘러 보고 희망봉 높은 곳에 서서 저는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항해의 실패 속에 발견된 남반구의 이 땅은 수많은 유럽인들에게는 동양으로 가는 꿈의 항로였을 것입니다. 후에 해상 무역의 놀라운 길을 개척한 네덜란드 선원들이 드나들던 그 땅에 화란인들의 정착이 이루어지고 그 땅에 살고 있는 흔적들이 케이프 타운 곳곳에 묻어 나옵니다. 저와 함께 비행기를 같이 탄 분은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이제는 케이프 타운에 정착하신 할머니이였습니다. 인류가 오랜 세월 속에 북반구 암스텔담에서 남반구 끝자락인 희망봉이 있는 그토록 오랜 항해를 통해 교류했는데, 그리고 그곳에서 또 그토록 먼 해상로를 통해 인도양과 말라카 해협을 거쳐 극동으로 오게 되었는데 저는 북미주에서 암스텔담으로 그리고 남반구 끝단이 케이프타운까지 이렇게 단순간에 달려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탄 비행기가 지중해와 사하라 사막 그리고 아프리카 대륙의 사바나를 지나 디아스와 바스코 다가마가 발견했던 그 희망봉(Cape of Good Hope)이 있는 케이프 타운까지 달려오기 까지 불과 11시간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렇게 빨리 달려 온 비행 시간에 비해 역사의 긴 흔적들을 되새기면 날아 오기에는 비행속도가 너무 빨랐는지 모릅니다. 남반구의 끝자락 바로 그곳에서 디아스와 바스코 다 가마가 상륙했던 그 자리는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곳을 바라보며 많은 상념에 젖어 들어 봅니다. 좌측에서 바라보는 바다 물결은 고요하나 우축에서 바로보는 대서양의 파도는 성난 사자처럼 달려들며 부서지는 듯 합니다. 유렵으로부터 그리고 북미 대륙으로부터 밀려 들어 온 서구 세력의 노도처럼 아프리카와 중동, 아시아 대륙이 그 파고속에 파묻힌 것처럼 보였는데, 21세기 초엽 서구 열강의 기독교는 파도에 꺼친 거품처럼 사그라들고 서서히 들어난 섬들의 위용처럼 제3세계 기독교는 부상하고 있음을 보며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노도처럼 밀려오는 대서양의 물결이 인도양을 따라 아프리카 대륙, 중동, 인도,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까지 쳐들어오는 서구 열강의 식민주의가 사라진 그자리에 역으로 극동의 끝자락에서 인도로, 중동으로, 그리고 예루살렘까지 다시 복음화가 이루어지는 역사의 전환기에서 21세기 기독교의 향방을 가늠하는 로잔대회가 이곳 케이프 타운에서 열리는 것도 매우 의미있는 일로 받아 들여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모든 인류에게 복음을 증거하고자 하는 미지의 탐험이 역사의 격변의 현장인 유럽과 지중해 그리고 중동과 아프리카 가장 끝자락에 있는 케이프 타운에서 로잔 대회 2010년이 열립니다. 남극을 바로보는 그 지점에서, 이제 북극으로 가는 것도, 서반구로 동반구로 가는 것도, 북반구로 그리고 남반구로 가는 것도 거칠 것이 없는 이 시대에 어떻게 모든 족속과 나라와 민족과 언어들에게 주의 복음을 가장 놀랍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전할 것인가를 생각해 볼 때 수백년을 지나갔을 법한 서구의 범선들의 행렬, 증기기관선, 유람선, 그리고 항공기로 이어지는 복음의 전달 도구의 변천을 보며, 인류의 지역이 동서남북의 경계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주께서 부르시는 복음화와 선교의 사역에 한 부분을 담당해 보기를 소망합니다.

세계 7 Wonder 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Table Mountain


테이블 마운틴 정상에서 바로 본 케이프 타운 전경


그러기에 이곳 케이프 타운에서 쓰는 로잔대회의 중요한 골격이 되는 로잔 협약을 돌아 보는 것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1. 로잔운동이란?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에딘버러 대회 이후 결성된 세계 선교 협의회(International Missionary Council) 이 세계 교회 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에 통합되고 그리고 복음주의 진영의 결집체로 형성된 복음주의회 협의회 (World Evangelical Fellowship) 과는 달리 로잔대회는 복음전도와 세계 선교에 마음을 같이 하는 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다는 점입니다. 제1차 로잔 대회에서 천명한 것처럼 로잔협약(Lausanne Covenant)의 정신을 이어받고 그리고 복음전도와 세계 복음화를 이루고자 하는 기관이나 지도자들이 서로 협력하도록 이끌어 가는 것이 로잔 운동의 기본 방향입니다. 이는 다양한 교단과 선교 단체 그리고 다양한 교리적 상이점에도 불구하고 로잔협약과 세계 복음화라는 두개의 큰 줄기 가운데 어떤 복음주의 단체이든 또는 어떤 기관이든 그리스도 예수의 몸 안에서 공동체로서의 협력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로잔운동의 기본흐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을 이어 받고 구체화하기 위한 것들이 각 주제별로 다루어지는 위원회들입니다. 예를들면 신학연구위원회, 선교전략연구위원회, 홍보위원회, 기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복음 전도와 세계복음화와 상관있는 국제 협의회나 기타 상의 기관과도 협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 제3세계 교회와의 선교 협력

전통적으로 서구권과 비서군, 선교지와 피선교지로 구분되던 등식에서 이제는 동반자 관계로 모든 세계의 복음주의 교회들이 협력과 공생 그리고 세계 복음화를 함께 이루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제3세계 교회 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로잔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 1차 대회의 미전도 족속 선교와 10/40 창과 같은 새로운 선교 도전이 제2차 대회를 통해서 전인 구원(Wholistic Salvation) 과 전복음(Whole Gospel)과 같은 주제로 발전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전 미전도 족속을 포함한 모든 민족 즉 세계의 모든 나라와 언어와 종족과 언어 그룹이 복음을 듣게 하자는 “온 땅이 그의 음성을 듣게 하자(Let the earth hear His voice)” 는 구호하에 로잔 대회는 “매우 중요한 기도 운동”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 전 세계에 알려진 1984년의 세계 기도 대성화(World Prayer Assembly)이며 그 씨앗이 자라서 이제 2011년 그리고 2012년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치루는 세계 기도 대성화가 온 세계에 기도 운동을 확산시키는 실제 계기가 되었습니다.



3. 로잔 운동의 다양한 주제들

복음전도와 세계 복음화라는 거대한 담론 가운데 구체적으로 교회와 선교 단체를 하나로 묶는 주제들이 제안되었고 이를 통해 연구 조사 발표된 것들이 세계 교회의 공통 관심사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복음과 문화, 타문화 선교, 성령, 중보기도, 성도들의 삶, 회심, 선교로서의 비즈네스(Business as Mission), 유대인 복음전도, 디아스포라 선교와 같은 주제들이 연구되었고 학계와 세계 교회에 여러 매체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1978년(버뮤다)의 복음과 문화 에 대한 협의, 1982년(미국 그랜드 래피즈)의 전도와 사회참여의 관계 , 1985년(노르웨이 오슬로)의 전도에서의 성령의 역할 과 1980년의 신도의 생활 생태(life style) , 1988년 1월(홍콩)에서 회심(conversion)이 연구 발표되었습니다.



4. 제1차로잔 대회의 로잔 협약(Lausanne Covenant)
이 협약은 영국의 존 스토트가 주로 작성하고 나머지 위원들의 토론과 동의를 통해 1974년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로잔 대회 이후 공동 선언문으로 발표된 것입니다. 로잔협약은 하나님의 목적 에 관한 교리로부터 시작해서 그리스도 재림에 이르기까지 15개항에 이르는 신학 전반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모든 복음주의 진영의 핵심을 대표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로잔 협약은 전통적인 복음주의적 신학의 기반 위에서 시작하나 지금 이 시대에 요구되는 세계 복음화를 위한 선교의 상황 (Context)을 다룸으로 살아있는 선교 신학을 강조합니다



1. 하나님의 목적 (The purpose of God)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피조물인 우리들 (사40:28, 마28:19, 엡1:11, 행15:14, 요17:6, 18, 엡4:12, 고전5:10, 롬12:2, 고후4:7)

2. 성경의 권위와 능력 (The authority and power of the Bible)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딤후3:16, 벧후1:21, 요10:35, 사55:11, 고전1:21, 롬1:16, 마5:17, , 18, 유3, 엡1:17, 8,, 3:10, 18)

3.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보편성 (the uniqueness and universality of Christ)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만 구원이 오기에 만인구원설(Universalism)을 배제함 (갈1: 6-9, 롬1:8-32, 딤전2:5, 6, 행4:12, 요3:16-19, 벧후3:9. 살후1:7-9, 요4:42, 마11:28, 엡1:20, 21, 빌2:9 -11)

4. 전도의 본질 (The nature of evangelism)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죄사함과 순종 그리고 교회를 통한 사역과 봉사의 요청함, 그러나 WCC 79 의 방콕 선언에서 천명한 인간화를 반대하며 (고전 15:3, 4, 행2:32 -39, 요20:21, 고전1:23, 고후4:5, 5:11, 20, 눅14:25-33, 막8:34, 행2:40, 478, 막 10:43-45)

5.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Christian social responsibility)

불의한 사회에서 온전한 개인의 총체적 책임의 요구 (행17:26, 31, 창18:35, 사1:17, 시465:7, 창1:26, 27, 약3:9, 레19:18, 눅6:27, 35, 약2:14-26, 요3:3, 5, 마5:20, 6:33, 고후3:18, 약2:20)

6. 교회와 전도 (The church and evangelism)

세계 전도를 온전한 교회(Whole Church)로 하여금 온전한 복음(whole Gospel)을 온세계(Whole World)에 전파함을 요청(가장 중요한 선언임, 요17:18, 20:21, 마28:19, 20, 행1:8, 20:27, 엡1:9, 10, 3:9-11, 갈6:14, 17, 고후 6:3,4, 딤후2:19-21, 빌1:27)

7. 전도를 위한 협력 (Cooperation in evangelism)

진리와 에배와 거룩함과 선교에 있어서 좀더 깊은 일치를 촉구 (요13:35, 17:21, 23, 엡4: 3, 4, 빌1: 27요17:11-23)

8. 복음전도와 파트너쉽(Churches in evangelistic partnership)

효과적인 복음전도는 젊은이들과 같은 새로운 자원을 일으켜서 그리스도의 온 몸에 속한 사람들이 책임을 지게 하는 것임(롬 1:8, 빌 1:5, 4:15, 행 13:1-3, 살전 1:6-8)

9. 복음 전도의 긴박성(The Urgency of the Evangelistic task)

세계 인구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27억의 인구가 복음을 접하지 못하고 있기에 이러한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교회와 선교단체가 기도하고 협력해야 함(요 9:4, 마 9:35-38, 롬 9:1-3, 고전 9:19-23, 막 16:15, 사 58:6,7, 마 25:31-46, 행 2:44, 45, 4:34, 35)

10. 전도와 문화 (Evangelism and culture)

문화가 복음 전도의 도구가 되게 함(막7:8,9,13, 창:21, 22, 고전 9:19-23, 빌2:5-7, 고후4:5)

11. 교육과 리더쉽(Education and Leadership)

토착 지도자들로 하여금 신학교육을 증진시켜야 함 (골 1:27-28, 행 14:23, 딛 1:5, 9, 막 10:42-45, 엡 4:11, 12)

12. 영적 충돌(Spiritual Conflict)

이 세상의 주관자들과 악의 영들에 대항하기 위한 영적 전쟁(Spiritual Warfare)이 필요함(엡 6:11-18, 고후 4:3,4, 10:3-5, 요일 2:18-26, 4:1-3, 갈 1:6-9, 고후 2:17, 4:2, 요 17:15)

13. 자유와 핍박 (Freedom and persecution)

핍박받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공동체적 삶 (딤전1:1-4, 행4:19, 5:2, 골3:24, 히13:1-3, 눅4:18, 갈5:11, 6:12, 마5:10-12, 요15:18-21)

14. 성령의 능력(The Power of the Holy Spirit)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통해 세계 복음화 실현이 가능하며, 온 교회(Whole Church) 가 합당한 도구가되어 온 땅이 주의 음성을 듣게 됨(the whole earth may hear his voice)(고전 2:4, 요 15:26-27, 16:8-11, 고전 12:3, 요 3:6-8, 고후 3:18, 요 7:37-39, 살전 5:19, 행 1:8, 시 85:4-7, 67:1-3, 갈 5:22-23, 고전 12:4-31, 롬 12:3-8)

15. 그리스도의 재림(The Return of Christ)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으며 거짓 선지자들과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도래할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믿음을 천명(마 14:62, 히 9:28, 막 13:10, 행 1:8-11, 마 28:20, 막 13:21-23, 요일 2:18, 4:1-3, 눅 12:32, 계 21:1-5, 벧후 3:13, 마 28:18)

로잔 협약의 가장 큰 주제는 하나님의 선교(Mission Dei)이며 선교는 통전적 선교(Holistic Evangelism)를 지향해야 함을 선언합니다. 선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이며, 성령 선교이기에 이땅의 성령의 역할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음을 봅니다. 세계 복음화와와 복음전도는 말과 행위뿐 아니라 능력으로 증거 되어야 히며 그러기 복음전도에 있어서 기사와 이적에 대한 신학적 근거를 제공한 점(갈 1:7-8, 마 5:13-16, 10:16, 23)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 김종필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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