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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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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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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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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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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규 (csk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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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향한 복음의 외침을 전한 선교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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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회 캄보디아 장로교 공의회 선교대회를 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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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링필드를 돌고 있는 박재열목사(주강사), 환호에 답례하는 박재열목사, 공의회 회장(오태근선교사)과 부회장(김정룡선교사), 공의회 임원들과의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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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4일(금) 오전 8시, 프놈펜에 위치한 올림픽스타디움 내에 실내체육관에는 열 명씩, 열 대여섯 명씩 캄보디아의 성도들이 그룹을 지어 모여들기 시작했다. 바로 장로교 공의회가 주관하는 제 1회 선교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 대회는 캄보디아 장로교 공의회가 세워진지 7년만에 얻은 결실이었다.
이런 유사한 집회는 3년내에 공식적으로 대규모 집회가 없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 날 모임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그렇기에 캄보디아 정부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대회이었으며 그만큼 주최측은 어렵고 힘들게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캄보디아에서 예정된 대형 집회가 승인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행사 당일 저지되는 경우도 생겼었다. 이렇듯 대규모 집회를 여는 것이 힘들지만, 이 번 선교대회 진행은 장로교 공의회가 세워지고 처음 가진 선교대회였던 것 만큼 장로교 선교사들이 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함께 했던 행사였다.
특히 이번 주강사에는 예장 대신 총회장으로 당선 된 박재열목사(동선교회, 예장 대신 총회장)로 총회장으로 선출된 직 후 참석한 대회였기에 의미를 커던 행사였다. 특히나 주강사인 박재열목사는 작은교회 살리기 운동과 농어촌교회 살리기 운동으로 알려진 복음전도의 목회자이며 실제 목회하는 동선교회 역시 전도를 통하여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그래서인지 현지 캄보디아인들에게 전도는 낮선 일임에도 불구하고 집회의 메세지는 강한 도전이 되었다.
이 날 참석한 캄보디아인들은 약 1,2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 되었다. 이런 숫자는 근래에 캄보디아내에서 열린 현지인 집회가 불가했던 점을 감안하면 몇 년 사이에 열린 집회중에 제일 큰 규모의 집회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공의회 측은 상당히 준비과정에서 민감하게 보안을 유지하고 진행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선교대회는 쁘레아엥 평화교회의 찬양인도로 시작하여 1부 예배에서는 사회를 장로교 공의회 회장인 오태근선교사가 기도는 현지 Chea VanTha 전도사, 특별찬양은 장로교신학교 학생들이 맡았으며 축도는 전호진박사(신학교 총장)로 마쳤으며 2부 순서는 귀빈소개와 공의회 사역현황 동영상 상영, 축사는 현 EFC 사무총장인 행첸목사가 축하의 말을 건냈으며 특별히 공의회 회장인 오태근선교사는 비전 선포식을 통해 앞으로 장로교회가 나갈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이 선언문을 채택할 때 캄보디아의 각 지역의 대표가 선언문에 사인하여 2010년까지 함께 하기로 작정하였다.
이후 축하 순서는 호산나 학교의 태권도 시범과 공연, 월드비전교회의 워쉽이 진행되었다.
또한 저녁에는 공의회 회원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도 집회가 있었서 메마른 영성에 한줄기 단비가 되었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장로교 공의회는 새로운 전기를 갖게 되었고 중기 계획을 세우는 놀라는 대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의 실행위원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대회장 : 오태근선교사(현 장로교 공의회 회장)
준비위원장 : 김정룡선교사(현 장로교 공의회 부회장)
실행위원장 : 고진선선교사
부총무 : 김성섭선교사
서기 : 황종철선교사
회의록서기 : 이윤수선교사
회계 : 장인혁선교사
사무국장 : 장완익선교사
또 이번 대회의 사명선언문 채택을 하였는데 내용은
2010년 9월 24일 프놈펜 올림픽 실내체육관에 모인 우리 캄보디아 장로교회 리더와 사역자 및 교사들은 아래 내용을 우리의 사명으로 받아들이며 이를 온 천하에 선언한다.
1. 우리는 캄보디아 전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을 전할 것이며, 구체적으로 2021년까지 모든 동과 마을에 교회를 세우려는 MK2021 운동에 적극 참여한다. " 아멘"
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처럼 캄보디아 각 지역에 교회와 학교, 병원을 세우고, 빵과 복음을 함께 전함으로 영육이 온전하게 구원받도록 노력한다. "아멘"
3.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온전히 따르며 교회 역사상 자랑스러운 장로교회 교인들이지만 캄보디아 선교를 위해 복음적인 타 교단과도 긴밀히 협력한다. "아멘"
4. 우리는 캄보디아 장로교회 목회자 양성을 위해 세워진 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를 위해 매일 기도하고 관심과 재정 후원을 아끼지 않는다. "아멘"
5. 우리는 우리가 섬기는 지 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성경과 교리 공부에 최선을 다하며, 교사와 집사, 장로 등의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아멘"
제 1회 캄장공 선교대회 참석자를 대표하며 회장 및 각 지역대표들 서명하다.
- 캄보디아에 조성규(kcmcsk@hanmail.net) -
| | 선교대회의 말씀을 전하시는 박재열목사(예장대신 총회장)와 통역을 담당한 김정룡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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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체육관을 가득메운 성도들, 월드비젼교회의 워쉽, 호산나학교의 태권도시범, 비전선포식에 서명하는 지역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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