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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중남미 등록일 2010-09-20
작성자 관리자 (admin)
파라과이, 인디언교회 청소년 수련회

많은 물소리 같은 주님의 음성으로 인하여 오늘도 사역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것에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주의 사랑으로 하나 된 후원자님께 문안드립니다.
마지막 때가 온 듯 세계 방방곡곡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소식들을 듣고 있지만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저희들로서는 주님이 속히 오실 수 있기에 감사와 찬양이나 그래도 후원자님이 은혜 가운데 강건하기를 날마다 간구하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멀리 먼 파라과이 땅의 영혼들을 품고 기도해 주시고 동역해 주시는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이 곳 선교지 파라과이는 겨울이 끝나가고 이제 제법 덥기까지 한 날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9월부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어 내년 3. 4월까지

40도의 무더위를 견디어야 하기에 지금의 날씨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곳의 추운 7,8월 겨울 동안 저희가 지냈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어린이 겨울 성경학교와 어린이 날 행사!
먼저 7월 겨울 어린이 성경학교가 있었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주기 위한 복음에 집중된 메시지를 중심으로 성경 공부, 새로운 찬양과 율동 배우기, 그리고

여러 아트 수공 활동들을 진행했습니다. 때마침 미국 LA 베이스에서 YWAM 아웃리치 팀이 방문을 해서 저희 사역을 돕고 아이들을 주의 사랑으로 잘 섬겨주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워낙 파라과이가 멀다 보니 찾는 이가 많지 않아서(!!) 이렇게 방문해 주어 함께 동역하며 보내는 시간이 저희 부부와 아이들에게 적잖은 위로와 기쁨이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많은 아이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참석한 가운데 복음을 듣고 결신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차 이 아이들에게 심겨진
복음이 자라고 열매를 맺어 이 땅 파라과이와 세계를 품는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소원합니다.
아울러 이 나라 어린이 날인 8월 16일을 맞이해서 동네의 어린이들을 교회에 초청해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선물을 나누는 기쁨의 잔치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한국 국제 기아대책 기구의 CDP 센터의 아동들이 다 참석하여 또 믿지 않는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500여명이 모이는 어린이 잔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복음은 주님의 사랑이며 그 사랑으로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전하였습니다.

인디언 교회

추운 날씨속에 인디언 교회를 방문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감사를 더하신 하나님을 통해 그들에게 간단하게 나마 집을 고쳐주고 추위에 떨고 있는 형제들에게 겨울 잠바와 이불을 나누어 주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파라과이 청소년 영성 수련회
청소년(16세-21세)만을 대상으로 하는 영성수련화가 7월 말에 있었습니다. 70명의 청소년들과 이들을 섬기기 위해 목회자, 리더들 약 60명 이렇게
총 130명이 모여서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처와 아픔들이 많은 청소년들 특히 목회자님의 자녀들이 많이 참석을 했는데 간증을 통해 얼마나 성령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시고 사랑으로 만져 주셨는지 모두가 눈물 흘리며 주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자살의 영이 떠나가고 성령님의 강한 임재, 방언의 은사 등을 통해 큰 일을 행하신 그 분의 이름만을 높입니다. 아울러 이를 위해 특별히 후원해 주신 미국의 이희란 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G-12 현지인 목회자들과의 사랑

이제 파라과이에서 사역을 시작한 지 14년째에 접어들었는데(정말 빨리 시간이 지났지요? 뒤돌아보니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가 이제 현지인 교회의 목사님들과 함께 동역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연약함을 말하자면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부족한 저희를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만나서 식사와 세미나, 기도, 친밀한 교제를 하며 어떻게 현지인 교회들을 일으킬 수 있는지 같은 마음과 눈으로 보게 해 주십니다. 결코 우리 한국 선교사의 우월성이 아니고 저희가 섬기면서 사역을 일구어 나가고 있습니다.

함께 사역하고 있는 현지인 교회들의 요구 사항은 어린이 예배의 시작이나 교사 세미나, 말씀 묵상 세미나, 그리고 가정 교회 지도자 교육 입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이틀은 저희가 이 현지인 교회들에게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현재는 담임하고 있는 SANIFICADA 교회에 더욱 집중하고 있지만
아울러 하루 속히 지도자 이양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저희와 동역하는 G12의 약 10교회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아르헨티나 국경 도시인 폴모사 라는 도시의 교회를 방문하고 왔는데 목회자 부부가 완전히 교회에 헌신하고 영적으로 집중한 후 교회가 1년 사이에 두 배 이상 성장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교회의
일꾼들이 서가고 지도자로서 교회를 세워가는 모습에 찬양을 드렸습니다. 안토니아 사모님의 고백은 교회 일이 정말 많아 졌지만 하나님께서 영혼들을 계속
허락하심에 피곤한 줄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비록 대대적인 큰 집회를 열지는 않지만 충실히 한 사람 한사람, 한 교회 한 교회를 하나님이 간섭하시고 그들을 날마다 세우시는 충만하신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저희 가족 이야기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재정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는 일은 어느 일보다 값진 일이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일입니다. 이런 사실에 저희
부부가 부르심을 받았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만 기도하는 것은 어떻게 하나님 앞에 성실히 행해야 할지 그리고 다음을 어떻게 준비할 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식년을 갖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나 이 곳 사역의 여건이 아직 선교지를 비울 수가 없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내년 6월 경이라도 몇 개월 이라도 안식년을 갖고 재충전하며 다음 사역을 더 잘 준비하고 싶습니다. 큰 아이 용욱이는 현재 6학년, 작은 아이 용준이는 2학년에 다니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고 있고 한국어도 잘 하고 스페인어도 잘 하고 있습니다.


MISSION PARAGUAY
San Francisco 272 y Dr. Castulo Franco
Fernando de la mora zona sur Paragu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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