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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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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동남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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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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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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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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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공대, UiTM특강-무슬림 대학생들과 즐거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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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h Alam 8월 25일(수): 최완숙 선교사는 "마라공대(UiTM) 호텔관광 경영학부" 특강 요청을 받고 사양하였으나 재차 간청해와 분주한 중에 호응하고 2차 특강을 실시했다. "조리학과" 학생들 60여명과 오후 1-5시, 4시간 동안 "한국 음식 문화와 실습" 특강이 있었다.
지난 2월, 1차 강의 때는 최선교사의 신분에 대해 학교측에서 꼬치꼬치 캐물었으나 이번 2차 강의 때는 아무 물음 없이 환영하였다.
| | "한국음식 문화" 실습하며 강의하는 최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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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기심가지고 경청하는 학생들을 보니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조리하며 대화도 많고, 참 즐거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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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Ramadan) 금식월 기간이어서, 특히 조리 실하며 습강의 하는 동안 학생들은 조리하며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고 조리된음식 맛도 보지 않았으나 호기심 가지고 경청하였다.
최선교사는 틈틈이 열대 열기 속에 타오르는 목을 가끔 축이며 실습하며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더위도 잊고 4시간을 열강하였다.
이날 실습한 요리는 7가지이며, 음식 재료는 지난 21일(토) 일일이 재료목록을 적어 주었고, 한 가지에 한명씩 재료 목록에 따라 구입하고, 다듬어 조리 준비하도록 시켰는데, 조리학과 학생들이라 깨끗하게 잘 다듬어 준비해 놓아 실습 강의하기가 훨씬 수월하였다. 역시 "조리과" 학생들이라 다르긴 다루군 칭찬하여 주었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 했으며, 한국 음식 조리실습 7가지는 "숫불구이 갈비. 불고기, 빈대떡, 비빔밥, 잡채" 등이다.
2차 특강 학생들은 지난 1차 학생들 보다 더 젊은 대학생들로 발랄하였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물음이 많아 응답하면서도 즐거웠다. 학생들은 100% 무슬림 학생들로 여대생들은 머리에 "뚜둥"(스카프)을 쓰고 긴바지, 긴치마를 착용하고 있었다.
| | 마지막 순서-"삼계탕" 요게 그 유명한 "삼계탕"이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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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라마단 기간 동안에도 무슬림들과 사귈수 있는 시간이 얼마다 소중한지 최선교사 부부는 기뻐하며 마음 속에 차오르는 부듯함을 가지고 행복해 하였다. 조리된 음식은 금식 시간이 끝나는 7:30pm이 되면, 교직원들과 나눈다. 무엇보다 무슬림들과 사랑을 나누고, 인간 사랑, 구원의 복음 전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두손을 모았다.
마라공대는 최선교사를 "한국 음식과 실습" 강사로 특강을 학기마다 요청하고 있다. 무슬림 젊은 이들을 이해하고, 사귀며, 복음 전도의 기회를 기도하고 있다. 최선교사 부부는 9월 2일(목) 한국방문 길에 오른다.(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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