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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아프리카 등록일 2010-08-23
작성자 관리자 (admin)
마다가스카르에서 온 학생들 한국경험
마다가스카 8월 선교소식 입니다.


오랜만에 소식 드립니다.
무더위에 고생이 많으시지요? 저희도 오랜만에 한국의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덥긴 하지만 저희는 한국에서의 여름을 지내면서 마다가스카 생각을 합니다.

지방에 내려가서 밤에 잠 못 자던 생각이 납니다. 한국도 이제는 여름이면 열대야로 밤에 잠을 못 이루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아프리카도 아닌데 아프리카에 있는 것 같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저희 마다 의 대학간사들 10명이 무사히 한국에 와서 2명은 선교 대회를 참석한 후 며칠 한국에 머무르다 마다 로 돌아갔고 8명은 한동대 에서 공부하는 타시아나 와 함께 SUMM(school of university ministry and mission) ‘대학사역과 선교’라는 학교를 죽전에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몽골, 카작스탄, 등 몇 나라의 대학사역 간사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학교 시작 전 일주일 먼저 도착해서 한국의 몇 대학들을 돌아보고 대전의 연구소도 돌아보고 놀이공원도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타보는 놀이기구라 얼마나 즐거워하는지 보는 우리들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한국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부럽기도 한 모양입니다. 특히 가는 곳 마다 산에 나무가 많은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마다 는 산에 거의 나무가 없습니다.
나무를 베어서 숯을 만드느라 산이 민둥산입니다.
하루하루가 충격이고 놀랍다 고 간증 하는 간사도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시작을 한 후 한국의 대학생들과 같이 선교 대회에 참석하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온 대학사역의 리더들과도 만나서 교제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도 갖고, 본인들을 위해 비행기표를 마련해준 학생들도 만나서 서로 교제의 시간도 가졌고, 선교부스를 통해 마다가스카 사역을 홍보도 하면서 아주 즐겁고 바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은 다시 학교로 돌아가 열심히 훈련 받고 있습니다. 학교는 그 동안 인도에서 사역하던 하승기 선교사가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많은 도전이 되는 것 같고 돌아가서 어떻게 사역에 적용할지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틈틈이 주말을 이용해 홍천도 방문했고 시내도 관광하고 마다 에 다녀간 선교사들 초대도 받으면서 즐겁고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마다 식구들을 섬겨주시고 대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기도하던 학비가 다 채워져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 일로 우리 마다 의 간사 모두 다시 한번 하나님의 신실하신 은혜를 찬양하며 그분께 깊이 위탁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헌금해 주신 한 분 한 분, 그리고 교회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안흥 교회와 목사님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이미 일부 채워진 것을 말씀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다 의 간사들 모두의 학비를 모두 채워 주시면서 그들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에도 돈이 필요 할 테니 남은 재정은 그렇게 쓰라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에서 하나님의 큰 사랑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골의 작은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힘에 넘치도록 사랑을 베풀어 주신 성도님 들과 목사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 은혜를 경험하면서 남았던 재정 모두를 또 다른 곳으로 흘려 보낼 수 있었습니다.
6월, 여러 나라에서 모여 가졌던 그 선교 대회에서 마지막 날 온 열방 에 시작될 대학사역을 위한 네트? 센터를 설립하기로 하며 이를 위해 헌금하는 시간을 가졌을 때 우리는 남은 재정 모두를 여기에 헌금하기로 결정을 했던 것입니다.

마다의 간사모두 기쁨으로 그렇게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간사 중 한명인 엔리코는 저희에게 자신이 받은 은혜를 들려 주었습니다.

그는 의대생으로 현재 병원에 인턴 근무를 하고 있어 이 선교 대회만 참석 하고 돌아가는데 선교대회에 내야 할 참가비가 채워지지 않았고 마다 를 떠나는 마지막 날 누군가 자신에게 10유로를 헌금해 주어 그 돈만 겨우 갖고는 한국에 왔답니다.

대회 참가비는 7만원이었는데 자신이 갖고 있는 돈이 너무 적어 차마 말도 못하고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자신의 참가비까지 다 채워진 것을 보고는 자신은 그 10 유로를 기쁘게 헌금할 수 있었다고,

한국에 와서 자신을 위해 기도해준 분에게 작은 기념품이라도 사다 드리고 싶었던 그 재정을 그렇게 헌금하고는 다시 아무것도 없게 되었는데 그 다음 몇 날이 못되어 마다에 왔던 단기팀원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헌금을 받아 들고는, 흥분된 마음으로 이 고백의 간증을 들려 주었던 것입니다.

엔리코 의 마음처럼 우리 모두는 이렇게 기쁨으로 남은 재정 네트? 센터를 위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비록 적은 것이었지만 우리는 그때 이것이 한 어린아이로 통해 드려져 주님의 손안에 있는 또 다른 “오병이어” 이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감사는
국제 사랑의 봉사단의 사랑의 의원에서 마다 간사만 아니라 학생모두(19명)의 건강검진을 해 주기로 했습니다.
의료혜택을 제대로 못 받는 이들에게 많은 격려가 될 것 같습니다.

일부는 치아에 문제가 있어 치과 등 병원을 계속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한국에 머무는 동안 “티나알뱅”은 아버지가 돌아 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큰 슬픔을 겪기도 했고 티나 는 선교 대회 때 머리를 다쳐서 병원에서 씨티 와 M.R.I 촬영까지 했어야 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 문제없이 모두 잘 적응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또 다른 기쁜소식은
마다 에서 온 간사 중 “알뱅”과 “루반드라이니”라는 커플이 있는데- 이들은 지난 6월 5일, 토요일 결혼식을 올리고 그 다음 다음날인 7일, 월요일 한국으로 왔던- 그 자매가 아이를 갖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요즘 강의듣기가 무척 힘이 드는가 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그리고 태아와 산모 모두 주님의 은혜가운데 건강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이들은 9월 3일 졸업 후 4일 마다 로 돌아갑니다.
이들이 돌아가면 이전과 다른 헌신과 사역으로 그 땅에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


기도제목
1.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고 잘 훈련 받아서 돌아가서 배운 것을 잘 작용하도록
2. 10월 3일 시작할 다섯 번째 유디티에스 와 다른 지방에서 시작할 개척사역을 위해
3. 저희도 9월 중에 다시 마다로 들어가는데 우림이와 할머니가 함께 지내게
될 것 같습니다. 할머니도 이제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우림이 가 혼자 스스로 자기관리를 잘 해서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기도해주세요.
이제 4학년 이 되는데 공부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4. 저희도 마다가스카르로 다시 들어가서 새롭게 해야 하는 사역을 위해-
모든 것 내려놓고 모든 일에 겸손한 자세로 다시 시작 하는 자가 되도록.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더위에 몸 건강 하시기를 바라면서 포항에서 소식 드립니다.

강순신 최은희 선교사 드림.
공항에서

안산공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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