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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오세아니아, 태평양 등록일 2010-08-23
작성자 관리자 (admin)
‘통가’ 섬의 단기 선교
뉴질랜드에서 선우 형식

“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딤후 4:2).”

안녕하십니까? 뉴질랜드에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교회 사역과 전도 사역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방 전도는 지금까지 번화가인 퀸즈 스트리트에서 전했었는데 반 년 전부터 경비원들이 방해를 하여 지금은 ‘글렌휠드’의 ‘웨스트휠드 쇼핑몰’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현재의 장소는 전보다 더 넓고 더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여 결실을 더 많이 얻고 있습니다. ‘지구촌 선교 센터‘에도 주님이 함께 해 주시어 연합 사역의 일환으로 교회가 들어서도록 부지가 설정되었고, 집 가까이에도 임시로 창고를 세워 후에 교육관이나 세미나실로 쓰도록 뉴질랜드 건축 회사와 계약을 마쳤습니다. 10월 말경에는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지난달에는 ’통가‘ 섬에 단기 선교를 통해 110명 정도의 환자를 보며 전도를 했습니다. 지금 뉴질랜드의 기후는 추운 겨울인데 비가 거의 매일 내리고 있습니다.

1. 노방전도
지난 6월 중순에는 노방 전도 때에 이스라엘 여인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쇼핑몰’ 안에서 향수를 파는 점원인데 예수님에 대해 말할 때에 예수님을 잘 아는 것 같으면서도 거부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인해 우리가 죄 사함을 얻고 영생을 얻는다고 했더니 다시 자세히 이야기 해 달라고 하며 의자를 내 놓으며 앉기를 권했습니다. 저는 ‘사영리’ 책자로 천천히 복음을 전할 때에 깊이 생각하는 듯 했습니다. 제 옆에서는 이 전도사님이 열심히 기도를 했는데 ‘메이’라는 젊은 여인은 기도문을 따라 읽었고 드디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후에 다시 와서 ‘영생’이라는 요한 복음서를 선물로 주고 이메일을 받아서 그 날로 외국인의 간증을 보내드렸습니다. 다음 주에 갔을 때에는 다른 유태인 점원들로 바뀌었는데 그들에게도 예수님을 전했으나 마치 모슬렘들처럼 완강히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측은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난 4개월 동안 전도할 때에 12개국에서 34명이 예수님을 믿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매주에 2명 이상이 결신 되었습니다. 인도인이 10명이었고, 뉴질랜드 사람이 6명, 중국과 필리핀 사람 중에서 각각 5명이었으며, 한인을 비롯하여 베트남,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피지, 영국과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 각각 1명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2. 지구촌 선교 교회
저희 교회는 계속해서 주님의 은혜 속에 있습니다. 때때로 목사님들이 오시어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문태주 목사님, 이용일 목사님, 채원병 목사님과 나경호 전도사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예배 후에는 영어 성경(사도행전) 공부를 인도하고 요절들을 외우도록 합니다.
집 현관 앞에는 작은 출입구가 필요했는데 김수흥 집사님이 도와주시어 잘 짓게 되어, 비가와도 성도님들이 쉽게 들어오시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이종수 전도사님이 교회 청년들 10여명을 인솔하여 와서 나무 전정, 화분 옮겨심기, 재목들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벽돌 2천여 장도 예배 처소 주위에 깔았는데 수고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3. ‘통가’ 섬의 단기 선교
7월 26일부터 6일간 GMS 회원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8명이 ‘통가’ 섬의 단기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통가’ 섬은 피지의 오른쪽에 있는 제주도 면적의 삼분의 일이 되는 작은 섬으로 인구는 11만 명인데, 같은 GMS의 남태평양 지부 소속인 박종균 선교사님이 요청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린이 사역, 장년 부흥회, 의료 사역, 건강 세미나와 전도 사역 등을 하였습니다. 저는 김영수 목사님과 침구 치료도 했고 건강 세미나도 하며, 일반 진료, 특히 피부병 환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환자 약 110명 가운데 반 이상이 곰팡이로 가려움을 호소했고, 고혈압 환자가 많았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혈압을 처음 재본다고 했는데 자신의 뒷머리가 아파도 혈압이 높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가까운 지역에서 지체 장애자들을 위해 사역하는 김인권 남정석 부부 선교사님의 사역지도 방문했는데 헌신적으로 장애자들을 돌보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KOIKA를 통해 병실을 짓는다고 했습니다. 저는 두 곳의 환자들에게 필요한 연고 류 들을 나누어 주었는데 매년 와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제가 사용한 여러 연고들은 서울의 ‘김성완 피부과 의원’에서 무료로 공급 받아 동생이 보내왔습니다. 또한 전도 달력지도 많이 가져갔는데 서울의 ‘아멘 교회’(김상영 목사님)에서 보내 주셨습니다. 김성완 원장님과 김상영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4. 기타 사역과 감사한 일
1) 지난 4월 26일에 뉴질랜드 내의 총신 동문 모임을 저희 집에서 개최하면서 제가 회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제가 할 일중의 하나는 합동측 장로교회를 이 나라 이민성에 등록하여 각 교회에 부임하는 부 교역자들에게 비자를 발급할 수 있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지난달에 변호사와 회계사를 통해 서류를 작성한 후 이민성에 제출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박노규 목사님이 도왔고, 이중렬 회계사가 무료로 봉사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2) 전도를 위한 책자들이 많이 필요한데, 김정주 박사님이 또 다시 여러 책들(영생 책자 20권외 여러 서적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한의대에서 계속 양의학 (X-Ray 등)을 가르치고 있는데, 고신 의대의 방사선과 교수이신 조영덕 과장님께서 많은 자료들을 보내주셨습니다. 도와주신 김정주 박사님과 조영덕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3) 또 감사한 일은 장모님과 처제가 지난 6월에 오시어 많은 수고를 해 주시고 9일 만에 귀국하셨습니다. 더욱 감사한 일은 장모님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신 일입니다. 먼저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를 도우신 이 전도사님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동역자님들께서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뉴질랜드에서 선우 형식, 최 경순, 미경 드림.

<기도 제목>
1. “지구촌 선교 센터”가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이루어져 선교 일이 확장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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