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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학자료 > 등록일 2010-08-07
작성자 관리자 (admin)
남반구 지구촌 기독교의 부상: 서구 기독교의 몰락과 제3세계 기독교의 발흥
지난 한 세기 동안에 기독교 2000년 역사를 뒤바꾸는 엄청난 역사가 일어났다. Boston University 의 Dana Robert 교수의 보고에 의하면 1900년 당시 전 지구촌 기독교 인구의 70.6 퍼센트는 서반구에 있었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유럽과 북미주 두 대륙에 대부분의 기독교인 있었다는 애기가 된다. 뉴질랜드와 호주등을 감안해서 그들을 뺀다면 대략 제3세계에 있는 당시의 기독교인들은 28퍼센트에 달한다는 보고이다. 그로부터 10년 뒤인 에딘버러 선교대회가 열린 지구촌의 기독교인구는 80.9퍼센트에 달한다고 Todd Johnson 은 Atlas of Global Christianity 에서 보고하였다. 이는 당시 기독교 인구 산출 방식과 잠시 일어난 서구권 부흥의 요인이 작용한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100년이 지난 2010년 현재 전 서구권 기독교 인구는 37.9 퍼센트에 달한다고 한다. 1981년을 지나면서 남반구 기독교인들은 이미 북반구 기독교인을 앞지르게 된다. 2010년 현재 37.9 퍼센트의 적은 서구권 기독교인보다 더 주목받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너무나 높은 서구 기독교인의 명목상의 기독교인구이고 실제 교회를 나가는 인구는 훨씬 더 심각할 정도로 소수이다는 점이다. 이 점을 감안하면 비서구권 기독교인들이 전 지구촌에 차지하는 점유율이 생각보다 더 높게 나온다는 사실이다. 서구권 기독교인들 가운데 유럽 대부분 나라와 북미주의 교회 출석률은 1.0 퍼센트에 겨우 10퍼센트를 넘기는 수준이다.

Source: Atlas of Global Christianity[1]

그럼으로 이제 남반구 기독교를 이루는 남미와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 일부 지역의 기독교인들의 부상이 전 기독교계에 미치는 영향과 그 파장에 대한 심도깊은 연구가 필요하다. 전 세계의 기독교 분포도에서 서구권은 급격한 하강을 하고 있는데 이는 유럽이 심각하고 북미주는 점증하는 이민자들로 인해 그 하강 속도를 유럽보다는 완만한 속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Source: Atlas of Global Christianity[2]

과연 지난 100년 동안 지구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아주사 부흥 운동이 일어날 즈음의 지구촌에는 웨일즈,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남아공의 일부 지역, LA 아주사 거리, 평양, 북인도 미조람, 카시아 지역, 남인도의 Pune 지역, 칠레와 브라질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일부 지역에 숫자 매우 경미한 정도의 오순절 신자들이 있었다. 그런데2010년 지금 6억 천4백만에 달한다. 이 인구는 정교회, 천주교회, 개신교 전체에서 천주교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숫자를 포함한 운동으로 구분되고 있다. 이를 좀더 자세히 보면 2000년 전세계 복음주의자들은 불과 5천5백만에 이른다. 오순절 기독교인들은 무려 11배에 달하고 라틴 아메리카 대륙의 오순절 신자들이 3천2백만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오순절 운동은 개신교 내 뿐 아니라 이제는 이집트의 정교회, 동방 정교회, 이슬람권, 그리고 천주교 내에서 일어나 성경 읽기, 그리고 기도회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상을 버리고 성령의 임재 가운데 들어 가고 있다. 개신교 전체의 인구보다도 훨씬 많은 숫자가 성령의 능력을 인정하고 체험하는 오순절(Renewal) 운동에 포함되고 있다. 1910년 오순절 운동의 91.5 퍼센트가 북미주에 있었다면 이제는 대부분의 오순절 기독교인은 비서구권에 몰려 있다.

Source: Atlas of Global Christianity[3] / *Rate=average annual growth rate, per cent per year, between dates specified Source: Atlas of Global Christianity[4]

2010년 현 지구촌 전체 현황에 관한 종합적은 분석과 연구는 다음과 같다.

1. 독립 교회

독립교회란 정교회, 천주교회, 그리고 개신교회와 같은 서구에 뿌리들 둔 전통적 교단들이 아닌 대부분 비서구권에서 그것도 특히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에서 자생한 교회들을 지칭한다. 중국의 지하교회, 인도네시아의 많은 독립교회, 아프리카 독립교회들(AICs) 그리고 남미의 많은 교회들이 서구 교단이나 서구 선교단체들과 무관한 아니면 스스로 독립하게 된 교단과 교회를 지칭한다. 현재 천주교회는 지구촌 전 기독교 진영 가운데 50.4 퍼센트를 점유하고 개신교회가 그 다음인 6.1 퍼센트로 4억천9백만에 이른다. 그리고 독립교회가 5.3 퍼센트로 4억천9백만에 달한다.

Source: Atlas of Global Christianity[5]


2. 이민자

2008년 Anup Shah 의 보고에 따르면 전세계 이민 인구는 1억9천백만에 이른다고 한다. 이는 지난 50년 사이에 이민자 인구가 두배로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 2010년 발표된 2009년 세계 이민 인구 보고에 따르면 2억천3백만이 이민자라고 한다. 이 중 1억2천7백만이 선진국에 살고 있으면 나머지가 개발 도상국에 살고 있다고 한다. 2010년 3억의 미국 인구가 2050년 4억이 될 때 백인 인구는 여전히 감소하고 비백인들의 증가로 백인대 비백인이 역전되는 해로 보고 있다. 이는 여전히 증가하는 비백인 특히 히스패닉 이민자 증가 때문이다.

3. 도시화

1910년 당시에 10 대 도시에는 런던, 뉴욕, 파리, 베를린, 시카고, 비엔나, 필라델피아, 부에노스 아이레스, 루흐, 맨체스터로 부에노스 아이레스만 빼고 전부 서구권에 포진되어 있었다. 이런 인구 분포가 2010년의 세계 25대 도시가운데 1910년 있던 뉴욕, 부에노스 아이레스, 파리와 시카고만 빼고 나머지 모든 비서권 도시들이 포함되었다. 25개 도시의 인구만 해도 3억7천9백만이 이른다. 도시를 예루살렘이나 에베소 그리고 아테네처럼 복음 전도의 기회로 그리고 미전도 족속과 다인종 타문화권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전도와 선교의 호기를 우리는 21세기에 맞고 있다. 이제 대부분의 인구들이 도시로 몰려 사는 이때에 도시를 선교의 전략적 대상으로 삼고 사역했던 사도행전의 사도 바울이 사역이 필요한 시기이다.

4. 토착화

한국의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의 부흥은 인류 역사 가운데 서구권에 볼 수 없는 여러 모습들을 보여 주었다. 새벽 기도, 철야 기도, 연합 기도 그리고 부흥 사경회, 부흥회, 노방 전도등의 이런 전통들이다. 한국에만 있다고 해서 이제 한국 교회것으로 치부하는 것이 아닌 도리어 한국 것을 서구권이 배우려는 것이 되었다. 남미와 아프리카 그리고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토착 교회의 자생력과 장점이 몰락하는 서구 기독교 학자들에게 경이로운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뜨거운 선교 운동으로 발전하게 되어 인도, 중국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한국, 필리핀이 앞으로 세계 선교의 주무대에서 더욱 더 동역하는 계기를 만들게 될 것이다.

5. 세속주의의 도전

서구권 기독교의 몰락에는 수백년간에 걸친 집요한 세속의 흐름이 자리잡고 있다. 계몽주의의 등장으로 이성을 근간으로 성경의 초자연적 현상 즉 동정녀 탄생, 기적, 그리고 부활과 승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지 않는 풍조들이 양산되었다. 계몽주의의 영향은 독일을 중심으로 합리주의를 기반으로 한 성경의 정경성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졌고, 뚜르갱, 꽁트와 같은 사회학자들의 선언으로 기독교는 역사상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하는 가장 인류 역사상 무모하고도 극악한 천명으로 이어졌다. 기독교는 신화의 단계에 만들어진 종교이기에 필연 이러한 무지의 소치인 신화는 사라질 것이며 인간의 이성이 종교의 주체가 되어 이상적인 사회가 구현될 것이라고 천명하였다. 그 이후 200년 동안 기독교는 리츨의 합리주의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 신학, 다윈의 종의 기원을 통한 진화론, 과학의 가설과 학설을 기초로 한 과학주의, 인간이 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신을 없애 버린 종교인본주의 (Religious Humanism), 교육과 정치 그리고 사회 전반에 기독교 세계관을 송두리채 제거해 버린 근대화 논쟁(Modernity debate) 그리고 성의 자유와 신으로부터 도덕적 자유를 선언한 세속주의, 그리고 일어난 후기 식민주의와 후기 근대주의는 기독교 신앙 전체에 대한 전방위 공격으로 서구 기독교 전체를 초토화하였다. 인간의 이성과 논리가 하나님의 존재와 신앙을 위협하는 거대한 파도 앞에 유럽과 미국의 기독교는 병약하기 그지 없었다.

6. 이슬람의 도전

더 충격적인 것은 이러 추세로 가면 몰락하는 유럽이 급증하는 이슬람 인구에 이슬람화가 가속화된다는 점이다. 유럽 이슬람의 증가는 숫적 증가 보다도 친이슬람화를 위한 학문,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언론과 자선단체에 이르기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깊숙히 그리고 광대하게 퍼져 있다. 이런 유럽의 우울한 분위기를 대변하는 책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금 출판되고 있는 책들을 읽기에도 벅찰 정도로 너무 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뜨거운 감자는 터키의 EU 가입에 관한 부분, 알바니아를 비롯한 동유럽 이슬람 국가의 EU 편입이 미치는 유럽 판도의 변화에 관한 학계의 연구서적들이다. 양대 세계 대전 이후 무시할 수 없는 속도로 이민을 통해 불어난 이슬람의 자연 인구 증가는 더이상 이민자가 아닌 선거권과 투표권을 가진 당당한 유럽의 일원인 기성세대로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유럽에 물밀듯 밀려 오는 구식민지 지역의 이슬람 인구의 유입, 난민 신청을 통한 법적 지위 획득과 정착 그리고 주변 이슬람 유럽 국가의 이슬람 인구의 다양한 유입들이 가뜩이나 소수 공동체를 이루는 유럽에 그나마 남은 기독교 정체성마저 위협받을 수준에 이르고 있다. 기성세대가 된 모슬렘들이 선거권을 갖게 됨으로 도시별로 그리고 일부 선거구 전체가 이슬람 공동체로 바뀌어 가는 부분들을 주목해야 한다.

7. 선교의 추수기

한편으로는 흥분되고 놀라운 제3세계 기독교의 발흥, 또 한편으로는 낙담되고 실망스러운 서구 기독교 몰락의 실상이 대비되는 모습을 우리는 보고 있다. 유럽이 전지구촌 선교를 걸머지며 걸어 왔던 많은 여정들, 미국이 선교대국으로 부상했던 요인들은 의심의 여지없이 젊음을 불사르고 그리로 생명을 아끼지 않고 뛰어나가도록 역사했던 그 어떤 것이 반드시 존재하였다. 그것은 성령님의 임재였고 또한 그의 기름 부으심이다. 대각성 운동, 부흥운동, 오순절 운동 모든 부흥에는 의심의 여지없이 선교로 이어지는 헌신과 희생이 동반되었다. 그러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한국 교회로, 중국으로, 인도네시아로, 그리고 인도와 아프리카, 남미와 중동권으로 번져 가고 있다. 세계 교회를 바라보며 오직 성령의 기름 부으심 안에 복음의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주의 놀라운 추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우리는 바라보고 있다. 작금의 기독교가 직면한 도전은 위기가 아닌 선교의 황금 추수를 맞는 호기이다.


김종필 선교사 올림
Rev. Elijah JF Kim,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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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ohnson and Ross, Atlas of Global Christianity 1910-2010. 51.
[2] Johnson and Ross, Atlas of Global Christianity 1910-2010. 58.
[3] Ibid. 102.
[4] Johnson and Ross, Atlas of Global Christianity 1910-2010. 103.
[5] Johnson and Ross, Atlas of Global Christianity 1910-2010.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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