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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서아시아 등록일 2010-05-20
작성자 관리자 (admin)
미얀마 기상 이변
이 재앙을 통해서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하소서.


주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긴급 기도제목이 있어서 이메일로 기도 요청드립니다.
이곳 미얀마에 기상 이변이 생겼습니다.
예전 같으면 지금 이시기에 간혹 빗빨도 비치고 점점 시원해 지는 시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섭시47,8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상대의 예상으로는 이 더위가 6월 말까지 지속 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 더위로 사람이 사망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 불교사원에서 어린아이들이 승려가 되는 의식인 '신쀼'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행사의 일환으로 시가지를 순회하고 머리를 삭발하고 그리고 목욕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목욕을 하던 중 그 행사에 참여한 8명의 어린이 모두가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물론 실제로 이 더위로 사망한 인원은 이보다 훨씬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뿐만아니라 물의 나라라고 스스로가 인정할 정도로 물이 많은 나라였는데 최근에 마실 물이 없어서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한 번도 마른 적이 없는 깊이 120미터가 넘는 우물이 말라서 3킬로미터가 넘는 곳 까지 가서 마실 물을 길러 가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논과 밭에는 작물들은 물이 없어서 고사하고 채소제배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올해는 좋아질거라고 예상했던 전기는 날이 가면 갈수록 심각한 상황을 치닫고 있습니다.
양곤 도심지 일부는 그나마 하루에 6시간~12시간정도 전기가 들어 오고 있지만 양곤과 같은 대도시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곳에서는 이런 무더위에 전기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 더위는 단순한 더위를 넘어서서 이제 재앙의 수준입니다,.
이로 인해 민심이 흉흉해 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신경이 날카로와지고 밤에는 도둑과 강도가 부쩍 늘었다는 현지인들의 한숨섞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 미얀마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째, 하나님! 우상에 찌들어 있는 이곳 미얀마 인들이 이 재앙을 통해서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하소서.
둘째, 하나님! 이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 불볕재앙을 속히 물러가게 하소서.
세째, 속히 이곳 미얀마에 예년 처럼 비를 허락하소서.
네째, 제가 운영하는 미얀마어린이 선교신학교의 2010년 6월 학기의 신입생들을 5월21일에 선발하게 됩니다. 헌신되고 준비된 신입생들이 선발되게 하소서.
다섯째, 미얀마 어린이선교신학교는 매 학기초와 말에 성경 통독을 1주일씩합니다. 성경을 통독하는 동안 큰 은혜가 임하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섰째, 올해 1학기에 강의하게될 교수님들의 연석회의가 5월 14일에 있었습니다. 이들이 확신중에 성령충만하여 자신들에게 맡겨진 과목들을 학생들에게 충실히 강의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일곱째, 이 곳 미얀마에서 선교사역 하시는 모든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루 종일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더위가 지속되면서 오로지 전기가 언제 들어오나 전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숨막히는 나날들의 연속입니다. 이 무더위 속에서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면 사역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미얀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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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현 & 전인숙
예금주:GMS (외환)010-04-0639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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