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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소식 > 행사, 세미나 등록일 2010-05-17
작성자 관리자 (admin)
1910년 에딘버러 세계선교사대회 100주년기념 2010한국대회 / 대표대회장인사말
주최:한국연합선교회(KAM)
대표대회장인사말
대표대회장 이종윤목사

지나간 백년을 회고하고 오는 백년을 전망하면서 선교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선교 역사의 금자탑을 세운 1910년 에단버러 선교사 세계대회는 우리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역사적 사건임으로 이를 기념하여 이 시대의 비전을 확인하고자 한국대회를 준비하였다.

실은 WCC ․ 로잔 ․ WEA등 국제적으로 선교와 관련된 19개의 단체들이 연합하여 에딘버러 100주년기념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Church of Scotland가 host역할을 하기로 하여 추진하다가 2009년 5월에 피치못할 이유로 대회를 대폭 축소시켜 대회를 250명 정도로 하는 소규모 세미나를 하는 것으로 대치함으로 세계 선교사 파송을 앞장서서 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이를 묵과할 수 없어 긴급히 한국교회의 지도자들 특히 한국선교학회, 복음주의 선교학회, 세계 복음화를 위한 한국로잔위원회, 킴치(Korea Institute for Mission and CHurch renewal Interrnational), CWM(Center for World Mission)과 한국기독교학술원이 한국연합 선교회(Korean Association of Mission)를 구성하여 주관을 하고 에딘버러 100주년 기념 한국대회를 개최케 된 것이다.

1910년 에딘버러 선교사 세계대회에서는 신학토의는 지극히 한정되었었다. 신학 논쟁을 할 필요를 별로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당시 합리주의나 역사비평주의를 신봉하는 신학적 기류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세계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하나님 말씀으로서 성경을 굳게 믿고 그리스도 안에서만 구원이 온다는 진리를 붙잡고 선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후 1928년 예루살렘에서 모인 World Missionary Conference에서는 신학적 기류가 급변하여 타종교에 대한 태도와 선교사의 과업에 대한 토의가 있었고 1932년 Rethinking Missions이라는 주제로 Laymen's Foreign Missions Enquiry의 Report에서는 선교사의 기능 중 영구적 요소는 타종교 안에 있는 최선을 보는 것. 사회개혁을 위해 상호협력 하는 것임으로 선교사의 목적은 회심케 하는 것이 아니고 독립적인 종교들을 세계적 교제에로 불려내어 함께 일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물론 1910년 에딘버러대회 당시에도 교회의 가장 큰 원수는 자유주의 신학이 아니라 세속주의로 모든 종교단체들은 이 세속주의와 싸우기 위해 같은 편에 서야 한다는 바람에 따라 종교 상호간에 적개심보다 상호교류를 통해 피차 배우려는 의지가 있었음은 사실이다. 그러나 1910년 에딘버러대회의 선교사의 역할 규명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여 백성들을 구원에 이르게 한다는 성경적 신학에 근거하고 있어 그 의미가 확실하게 표현되었다.

1910년 에딘버러 대회의 주목적은 선교사와 그 후원자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다른 선교대회와는 달리 선교사들이 불신 세계와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재고하기 위한 working conference였다. 통일된 선교 전략과 세계적 협력을 찾는데 그 주 목적이 있었다. 그리고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부터 온 경험있는 선교사들을 조화있게 일하도록 조정하는데 있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불신 세계 모든 이들에게 매우 긴급하게 전하자는 것이었다.

선교역사에 최초의 에큐메니칼 선교운동으로 기록된 에딘버러 1910년 선교사 대회는 예루살렘(1928), 인도의 탐바람(1938), 카나다의 휘트비(1947), WCC(1948), 독일 윌링겐(1952), 로잔운동(1974)등 수 많은 세계 선교 기구들을 탄생케 했고 선교대회들을 움직이는 동력이 되었다. 이제 우리는 지난 100년동안 세계선교의 흔적을 더듬어 보아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그 공과를 살펴보고 잘한 것은 칭찬과 박수를 보내고 잘못된 것은 고치는 회개와 새로운 시작의 계기를 삼아야 한다.

세계에서 선교사를 두 번째로 많이 보내고 있는 한국교회가 이제는 세계선교에 대한 책임있는 발언을 하고 실제로 책임을 져야한다. 에딘버러 선교사대회 100주년을 맞이하여 100편의 논문을 국제적으로 저명한 교수들과 선교사들로 하여금 발표케 한 것은 또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역사적 순간에 선교의 주체가 되시고 목적이 되시는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면서 한국대회에 초청을 받고 참여해 주신 국내외 선교지도자, 선교학자, 선교사와 영적,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도와 협력을 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대표대회장 이 종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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