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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서아시아 등록일 2010-04-30
작성자 관리자 (admin)
방글라데시, 일주일째 물이 안나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장순호 선교사
사랑하는 방글라데시 동역자 님들께 2010.4.20

방글라데시 농촌 주민들은 유채, 감자 등 밭 장물 수확을 끝낸 후 금년 첫 모내기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도시주민들은 심각한 전력난으로 어려운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일주일째 물이 안 나옵니다. 그래도 도시 지역에는 아침에 1~2시간 물을 주는데, 그 시간에 일어나서 물 받고, 씻고, 청소하고, 간단한 빨래도 하고……. 아침이 참으로 분주하기만 합니다. 아침에 이렇게 물과 전쟁을 하다 보니 요즘 통 출근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을 주는 시간이 7시 좀 넘어서 시작되어 9시가 넘으면 끝이 납니다. 아침예배에 늦어 현지인 직원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인사를 했는데……. 직원들이 웃으면서 힘내라고 오히려 위로를 해 주곤 합니다. (김낭희)

- 북극 나라로 도망가고 싶은 더위입니다.
비를 주시던지 전기를 주시던지 이럴 때는 하나님도 공평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류수혜)




- 찔마리 실내 체육관/태권도 체육관(4,800sf)과 컴퓨터 교실(400sf) 및 발전, 전기, 목공실 등 사역 지원실( 2,000sf)의 준공식이 지난 3월 10일 있었습니다. 훌륭한 시설이 마련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신 동역자님들과 건축비를 헌금하여 주신 구본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방글라데시 찔마리, 울리뿔 지역에 28명의 태권도 유단자들이 배출되었습니다. 세계태권도 연맹과 대한민국 국기원 태권도 공인7단 김훈택 사범님의 헌신적인 수고와 기도의 열매입니다. 이 지역에 처음으로 보급된 태권도 사역을 통해서 큰 영광 돌려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인천 주안교회 한상호목사님 내외분, 협성대학교 유성준목사님 내외분, 휴스톤의 구본채, 김훈택 선생님께서 먼 길 오셔서(3월 9-19일) 말씀사역과 태권도사역으로 섬겨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 지난 4월 17일 저녁 디트로이트에서 찔마리 병원건축을 위한 자선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교통사고의 악몽을 떨쳐버리고 찔마리 병원건축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기획하고 주선하신 디트로이트 사역자들과 공연장을 꽉 채워 주신 디트로이트 동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찔마리 지본또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오. 자체 예배처소를 건축하기 위하여 오랫동안 기도하며 세워진 찔마리 교회의 현지인 담임자가 재정 사고를 내고 잠적하여 크게 실망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이슬람 지역에 세워진 지역교회를 파괴 시키려는 사탄의 공격입니다. 큰 상처를 입은 찔마리 성도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속히 신실한 현지인 교역자를 보내 주시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방글라데시 공무원들과 KDAB 현지인 행정사역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여 주십시오. 방글라데시 국내법에 따라 외국 기관들은 정기적인 사업 승인, 감사를 받아야 하지만 관련 공무원들이 공개적으로 뇌물을 요구하며 응하지 않을 경우 외국인 사역자들의 비자 연장, 사업승인, 사업연장허가 등을 해 줄 수 없다고 협박하며 몇 달 째 시간을 끌어 현지인 행정사역자들이 매우 지쳐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공직자들에게 정직한 영을 허락하여 주시고 계류 중인 현지 정부와의 행정 업무들이 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특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두 달 동안도 분에 넘치는 사랑과 기도 후원을 받았습니다.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철인 5-6월도 한 마음으로 충성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섬기시는 가정과 기업과 교회위에 큰 기쁨과 축복이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장순호, 민은주, 류수혜, 장영인, 엄명희, 김낭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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