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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인도차이나 등록일 2010-04-25
작성자 조성규 (csk0524)
행복한 선교, 즐거운 헌신!
캄보디아 장로교 공의회의 2010 영성수련회를 다녀오다.!
2010 캄보디아 장로교 공의회 영성수련회를 마치고

지난 4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캄보디아에 깜뽕싸옴에 있는 가든힐 호텔 집회실에서는 캄보디아 장로교공의회(이하 캄장공) 소속 한인선교사들과 비회원 선교사, MK들 약 230여명이 모여 "행복한 선교, 즐거운 헌신(신33:29)"라는 주제로 미국 LA의 나성영락교회 담임목사인 림형천목사와 새능교회의 엄대용목사가 각각 집회를 인도하였다. 이번 수련회는 해마다 캄보디아 새해를 맞이하여 열리는 수련회이지만 이번 수련회는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캄보디아 종교부에 등록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컨퍼런스이기 때문이다.

이번 영성수련회를 개최하는 캄장공의 회장인 오태근목사는 금번 영성수련회의 주제인 신명기 33:29의 말씀을 무척이나 좋아하기에 이 땅 캄보디아에서 살아가는 선교사들이 순간순간 어떤 행복이 있는지 그 행복을 되찾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맛 본 사람만이 그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이라 믿는다고 폐회예배에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시는 림형천목사님

금년도 캄장공의 수련회는 한인선교사들의 가장 큰 사역단체이며 실질적 사역에 틀을 잡아가고 있다. 그 예로 이번 수련회에 법인관련 보고를 통해 실제 선교사들이 가지고 있거나 구입하려는 부동산에 관련하여 안전장치를
만들고자 법인을 만들었다.(우리나라로 본다면 유지재단격이다.) 이러한 경우로 인해 캄보디아에 내에서도 합법적이면서도 안전한 장치를 갖게 된 캄장공의 입지는 더욱 선교사들 사이에서 명실상부한 단체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수련회에서는 5개 분야의 선교특강이 준비되었다. 한국초기의 장로교 역사와 캄장공이 나아갈 길(엄대용목사), 캄보디아 기독교의 과거와 현재(전호진총장), 지도력 이양과 캄장공의 미래(장완익목사), 캄보디아 교회 현황(Yourng Soth목사), 자비량 선교를 통한 현지인 제자화(김성섭목사)라는 주제로 다루어졌다. 특히 현지 목회자를 초청하여 캄보디아의 실제 교회상황을 듣는 것은 새로운 시도였고 한인선교사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주제특강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고민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보아진다.

영성수련회를 개최하면서 두각을 보여준 것은 MK부서였다. 유치부,유초등부,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고 중고등부의 경우는 한국에서 전문사역팀이 들어와서 섬겼다. 비젼을 제시하면서 로드맵을 그려나가도록 안내를 해주어 학생들로 하여금 앞으로 비젼이 어떻게 현실에서 가능하게 하는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잡아나갔다고 볼 수 있다. 그 외의 부서도 실제적으로 성경학교를 진행하듯이 준비하고 단기로 헌신한 청년들이 많은 수고를 해주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숨은 노력이 선교사들이 실제적으로 영성수련회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갔다고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강점은 영성수련회 기간동안 시찰과 같은 의미의 지역모임이 있어서 본격적인 노회구성과 시찰구성이 준비되어짐을 볼 수 있고 캄장공 산하의 각 부서 모임을 통해 후반기 사업에 좀더 많은 준비를 하는 점검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수련회기간중에는 임시총회를 갖기로 하였으나 실제 회원성수가 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이 되어 몇 가지 안건이 정기총회로 넘어가는 웃지못할 상황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수련회에 신입회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 - 합동협의체: 전대식/황영미 선교사, 임승주 선교사 - 통합협의체: 이영식/이은주 선교사, 김선미 선교사, - 대신협의체: 윤명중 선교사가 있었으며 각 교단 협의체 대의원 모임에서 일부 회원에 대한 회원자격 정지에 대한 결의도 있었다. 이러므로 캄장공에 회원들은 그 의무와 책임에 더욱 무게를 가져야하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 볼 수 있다.

일년에 한번 있는 장로교 한인선교사들의 가장 큰 행사인 영성수련회는 앞으로 그 방향성에 전환점과 일정에 대한 개선이 불가피하게 필요함으로 인해 재정적인 부분뿐만이 아닌 내실이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하나의 장로교회를 세우는 일에 안내자 역할과 더불어 새로운 영성의 회복을 주는 수련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

금번 영성수련회를 준비한 위원회는 아래와 같다.

대회장 : 오태근목사(캄장공 회장)
준비위원장 : 김정룡목사(캄장공 부회장)
진행 : 고진석목사(총무)
서기/출판부 ; 황종철, 회계 : 이세금,성정숙
봉사부 : 고정숙, 김미경, 찬양부 : 김진완
체육부 : 한창욱, 예배부 : 최도연, 간호부 : 최영미
영상부 : 하용병, MK부 : 조성규

강사 : 림형천목사(나성영락교회), 엄대용목사(새능교회), 정태훈목사(그루터기선교회, MK)

1) 등록중인 선교사들, 2) 기도하고 계시는 강사목사님, 3)기도회를 인도하는 오태근선교사, 4)각 지역별 모임

MK들의 다양한 활동

- 캄보디아에 조성규(kcmcs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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