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처음으로 | 기사입력 | 리포터(선교기자) 가입 | KCM 홈
 
   특별호 12호 바이블 웨이 [05-08]
   제375호 [05-07]
   제374호 [10-30]
속보(긴급기도제목)
선교현장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서아시아
 CIS(중앙아시아)
 중동
 동유럽
 서유럽
 북아프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태평양
 북미
 중남미
 비거주, 순회
 외국인 근로자
선교소식
선교단체
푸른섬선교정보
AFMI
교계, 문화
오피니언
목회, 신학
청년, 대학생
기획, 특집
포토/동영상
해외한인교회
선교학자료
해외일반
한국일반
주앙교회
미션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facebook 미션매거진 편집회의
섹션 선교현장 > 인도차이나 등록일 2010-04-17
작성자 관리자 (admin)
태국, 정착되어가는 촌부리 선교 사역
태국 박수영 선교사 2010년 4월 선교편지
주님 안에서 모든 동역자들에게 늘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위해 기도함으로 문안드립니다.

2010년이 시작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1분기가 지나가고 이곳 태국에서는 이제 본격적인 더운건기인 한 여름의 계절인 송크란 축제 기간이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지속된 친왕당파(현재 총리진영)와 친탁신파(급진세력)의 정치적 싸움에서 야기된 반정부시위가
날로 더 기승을 부려 급기야 국가비상사태선포라는 준계염령상황까지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지속적인 기도후원과 물질로 섬겨주시는 귀한 동역자되신 후원자님에게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여 사역을 감당하는 것임을 잘 알기에 오늘도 열심히 한 영혼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보내주신 후원자님들의 사정을 위하여 늘 깨어서 기도하고자 합니다. 저희들이 각자의 사정에 맞도록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제목이 있으신분들은 저희들에게 기도제목을 알려주시면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태국선교사 박수영 목사 올림
2010년 4월 10일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님께 문안드립니다.

저희들이 그동안 이곳 태국의 방콕에서 주님이 허락하신 많은 사역들로 인하여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신학교 교수 사역과 주말 설교 사역 그리고 지방 교회지도자 교육 사역을 하면서 동시에 지난 3개월 동안 많은 단기팀들의 방문을 돕는 사역과 특별히 2월말에 있었던 백석교단 선교대회가 방콕에서 열리게 되어 그 대회 준비와 대회를 치르느라 정말 많이 바쁘게 사역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하게 모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 모든 것이 후방에서 열심히 기도해주신 우리 후원자들의 기도 덕분임을 다시 고백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태국은 정치적으로 현재 너무나도 혼탁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서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현재 태국은 반정부 시위가 지속되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상황까지 발생하였습니다. 곳곳마다 군인과 경찰이 검문 검색을 하며 5인 이상의 집회를 불허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태로 인하여 교회 모임에 영향을 받게될까 걱정입니다. 지속적으로 기도해주시고,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일들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해봅니다.

1. 정착되어가는 촌부리 선교 사역

현지 지도자 양성을 위한 사역으로 촌부리 선교 센타에 있는 글로벌신학교(GTS)에서의 한글과 컴퓨터 교육 훈련은 이제 정착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저희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센타로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재 학생들(30명의 신학생)의 수준은 컴퓨터는 이제 OS 기본단계를 배우는 중입니다. 이번 학기는 컴퓨터 기본과 윈도우 XP에 대하여 배우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OS 다음 단계를 가르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30명의 학생 중에서 컴퓨터에 조금 재능을 보이는 ‘댕’이라는 학생에게 제가 특별 공부를 시키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학교 컴퓨터 관계 일을 가르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제가 알고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쪽의 정보를 공부시키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특별히 “댕”이라는 학생이 중간에 실증을 내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또한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한글 교육은 현재 자음 모음을 모두 배운 상태에서 이제는 글씨를 읽을 수 있는 상태에 까지 왔습니다. 학생들이 처음 접해보는 한글에 대한 호기심과 한류를 타고 들어온 드라마 열풍으로 컴퓨터를 공부하는 것 보다도 더 열심을 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음 학기에는 기초회화를 가르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글 교육에 있어서도 소질을 보이는 ‘왓싸나’라는 신학생을 집중 훈련시켜서 앞으로 이곳 센타에서 필요한 제원으로 키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한 가지 특별히 기도해주실 것은 저희가 가르치는 신학생들 중에 2~3명 정도가 집안환경이 많이 어려운 가운데 신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 학생의 경우 이혼을 당하고 혼자서 아이를 키우면서 살다가 은혜를 받고 이곳 신학교까지 왔는데 현재 5살짜리 아이를 돌보아 줄 사람이 없어서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특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동북부 제자 양육 사역

태국 동북부에 넝카이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험후완' 전도사 부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험후완' 전도사 부부는 현재 넝카이 지역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약 30명의 성도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저희들의 지도하에 매주 주일예배와 주일학교 모임 그리고 주중에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거리상으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주 찾아보지는 못하지만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귀한 모습에 늘 감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더욱 더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넝카이 교회에 필요한 성물(태국어성경, 컴퓨터 2대, 키보드 등등)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태국의 선교는 무엇보다도 현지인에 위한 개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기에 더욱 더 이들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이들이 바른 생각을 가지고 저희들과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개척을 감당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길 바랍니다.

3. 주말 설교 사역

주말에 설교 사역을 통하여 태국에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들을 섬기는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주일 약 50명의 한인2세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말씀을 잘 공급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제가 올 하반기에는 다른 사역자에게 주말 설교 사역을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신학교 사역과 교회개척 사역을 하기 위해서 시간이 모자라는 실정이어서 늦어도 8월경에는 사역 이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능력있는 선교사님을 모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5. 가정 사역

저희 가족들은 많은 분들의 기도와 염려 덕분으로 모두 기쁨과 감사함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주경이와 진혁이는 각각 초등학교 6학년과 4학년에서 마지막 학기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가지고 있는 꿈과 열정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이번학기가 마치고 주경이는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는데 현재 다니는 학교에서 계속 공부를 하게 될 것인지 아니면 다른 학교로 전학을 시켜야 되는지 기도 중에 있습니다. 현재 다니는 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학비가 필요한 상황인데 저희들의 사정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현재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학비가 은혜가운데 체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선교! 해야 합니다!! 아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펼치는 선교는 쉽질 않습니다. 우리 선교사들의 삶이나, 영성이 선교의 대 선배 사도 바울하고는 너무 다르기에 더욱 더 의기소침해 집니다.

진정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이 세상을 올바로 살아가기에는 필요한 것들이 더 많아졌고, 선교 이외의 일에 투입되어야할 시간이 너무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을 선교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깊게 생각할 여지도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도 저는 감사합니다. 어디까지인지는 몰라도 선교하는 동안 이런 모든 환경에서 자유하게 해 주시고, 오직 선교만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일들을 통하여 버림받은바 된 태국의 영혼들이 성령의 바람을 타고 땅끝까지 이르는 복음의 증인들이 되기를 꿈꿔봅니다. 오직 성령님의 전권적인 역사가 이런 일로부터 시작되게 해 주시기를 매일 기도해 봅니다. 성령이여 도우소서.

파송교회와 협력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 그리고 기도해주시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10년 4월 15일
사랑의 빚진 자 / 박수영, 박숙희, 박주경, 박진혁 선교사 올림
070-8236-1283(한국에서 일반전화로 통화가능)

parksy1998@naver.com
신한은행(구 조흥은행계좌) 981-06-002131(박수영)
프린트 메일보내기
관리자 모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