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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동유럽 등록일 2010-01-27
작성자 관리자 (admin)
루마니아에도 기도 운동이 일어나도록
루마니아 - 배만주 선교사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이사야 62:6-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운 이때, 모든 열방이 구원을 얻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올 해도 성실함으로 전진해 나가기를 소원하며 선교지 소식 전해 올립니다.

♣ 새로운 비젼
늘 깨닫는 것은 기도 없이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순회선교단의 기도 24.365운동에 참여하여 매일 새벽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자로 동참하게 되었고, 루마니아에도 이 기도 운동이 일어나도록 교회들과 연합하여 추진하려는 비젼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침 1월 말에 부산에서 선교팀이 방문하여 두 주간 루마니아 한인 선교사님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또 현지인들과 한국의 기도운동에 대해 나누고 함께 기도하게 됩니다.

루마니아 교회는 예배 외에 따로 모이는 특별한 기도 모임이 거의 없습니다. 지도자들이나 성도들 모두 기도의 중요성과 기도하기를 원하는 마음은 있지만, 기도의 삶을 살지 못하기에 연약함도 있고 또한 갈급함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들이 기도하는 자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참 중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곳 브라쇼브 교회를 중심으로 각 교회가 한 달에 하루 24시간 기도를 책임지는 운동을 벌여서 31교회만 채워지면 365일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도가 정착이 되면 개인이 평생 기도자로 세워질 수 있도록 이곳에서 세계 선교와 루마니아의 부흥을 위한 실시간 기도 제목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고 교육도 병행하려 합니다. 루마니아 교회들이 연합하여 24시간 연속 기도에 동참하며 이 기회에 각 교회들이 기도로 깨어나고, 성도들이 이 일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펠디와라와 뜨르너베니 교회 소식
펠디와라 교회는 장소가 협소해서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 예배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기존 성도들 모두가 얼마나 주님의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 참 감사하기만 합니다. 루마니아 사람들은 정말 적극적이고 자신감이 넘칩니다. 주저함이 없습니다. 여전히 개인적으로 성품들이 변하는 것이 더디지만, 주님을 향한 열정은 참으로 뜨겁기에 언젠가 주님이 교회 터를 마련해 주시면 그들의 열정과 헌신이 빛이 날 때가 오리라 기대해 봅니다. 어려운 와중에도 꾸준히 새로운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세우시고 또 다른 곳으로 보내시기도 하십니다.

뜨르너베니 교회도 올 초부터 파네 전도사가 전교인들과 함께 영적 성숙을 위한 금식기도도 하며 열심을 내고 있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리를 다쳤는데 수술하지 않고 잘 치료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물질 선교를 배제하기 때문에 연말이 되면 성도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이제는 저를 통해서는 물질적 도움을 받을 생각을 전혀 안 합니다. 그런데도 성도들이 고맙다는 말을 해 줄때면 성도들이 성숙해 가고 있구나 싶어 주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 GMS(총회세계선교회) 지부 모임과 현지 지도자 교육
2월 15일부터 이틀간 총회세계선교회 불가리아. 루마니아. 세르비아 선교사들이 이곳 저희 센타에 모이게 됩니다. 부족한 제가 지부장이 되고 한 번도 섬기지를 못했는데, 지부모임과 함께 이번 기회에 잘 섬겨드리고, 선교사님 모두에게 화평과 성령의 위로가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3월 초엔 펠디와라 디누 전도사와 뜨르너베니 파네 전도사를 비롯 그동안 함께 교회를 개척했던 지도자 몇 명과 함께 지도자 훈련과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주 안에서 한 마음으로 교제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함께 하시는 주님
센타 건축하는 동안 그래도 건강하게 잘 지내왔는데, 최근 목 디스크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소염진통제 외에는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어 통증을 참을 수밖에 없었는데, 주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셔서 거의 치료가 되었고 이제는 통증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능통한 영어를 뒤로하고 학비가 거의 없는 독일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다시 독일어를 하고 있는 수진이는 지금 독일에 가서 2월 10일에 있을 독일어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떠나기 일주일전까지 비행기 표도 구입하지 못하고 기도하며 애를 태웠는데, 기적적으로 학원비와 생활비까지 손에 쥐어 보낼 수 있었고, 어린이를 돌보며 지낼 숙소도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셨습니다. 비록 혼자 무거운 가방을 들고 여러 도시를 다니며 대학 상담을 하고 최종 목적지로 가는 수진이의 여정에 부모가 함께 동행 해 주지는 못했지만, 주님께서 자신을 돌봐주고 계심을 체험하고 기적의 주님과 함께 기쁨으로 길을 떠났습니다.

아들 경진이도 부산에 있는 선교사 자녀학교를 통해 믿음과 마음이 많이 컸고, 이제 고2가 되는데 더 열심히 하려고 애써 주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예진이는 워낙 작아서 친구들이 공주처럼 돌봐주고 다들 예뻐해 줘서 자신감이 넘치며 루마니아 학교를 잘 다니고 있습니다. 드디어 17킬로를 넘어섰고 이제 좀 초딩티가 나는 듯합니다. 지난 연말 10년 만에 처음 참석한 루마니아 한인 송년회에서 찬양을 불러 1등상으로 32인티 TV를 탔습니다. 갑상선 혹도 4밀리에서 3밀리로 줄어들었는데 완전히 없어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 기도 제목과 연락처
1. 루마니아를 기도로 세우는 사역이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잘 진행되도록
2. 루마니아 교회 지도자들이 전도와 교육에 대해서도 열심을 낼 수 있도록
3. 펠디와라 교회의 모임 장소와 건축 부지가 확정되도록
4. 가족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후원 간사: 이상옥 집사 010 4629-7488
* 총회 후원 계좌: 외환은행 010-04-06389-596 예금주: GMS 배만주

주님을 사모함과 주님을 기뻐함이 해가 갈수록 더 해지기를 소원하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루마니아 브라쇼브에서 배만주, 이명자(수진,경진,예진)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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