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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해외일반 > 세계는 지금 등록일 2010-01-13
작성자 관리자 (admin)
말레이시아 교회 방화 사건
Church in Desa Melawati on Friday.

최근 말레이시아 고등법원이 '알라(Allah)' 용어를 무슬림이 아니더라도 '신(하나님)'을 뜻할 때 '알라'라는 호칭을 쓸 수 있다고 판결하면서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이 지난 8일과 9일 교회 4곳(쿠알라룸푸르 클랑 밸리 지역과 데사 멜라와티 지역 등)을 불태웠고 앞으로도 어떻게 상황이 악화될 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다민족 다문화사회이지만, 이슬람정권과 무슬림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예전 말레이계와 중국계의 대규모 폭동으로 이후 꾸준히 인종간 갈등해소로 시정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인종간의 불평등은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연방정부는 형식상 종교의 자유를 선포하고 있지만, 연방내의 여러 주정부의 법에 복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13개 주와 한개의 연방수도가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고 지난 1937년 10월이후 부터 많은 기독교인들과 사역자들이 국내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 및 추방되기 까지 하고 있습니다.

Church in Desa Melawati on Friday

현 '나지브 라자크' 총리는 [1 말레이시아]를 주창하며 국가 단합과 민족 화합을 호소하고 있지만, 한편 말레이시아 정부는 '알라'란 이슬람의 신을 지칭할 때만 쓸 수 있다면서 항소해 일단 고등법원의 판결 효력이 정지된 상황입니다.

최근까지 하나님을 뜻하는 용어 '알라'를 이슬람 외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것은 선교에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사역하는 정글 '오랑 아슬리' 원주민 마을에서의 사역 도중, '원주민 보호 기구'라는 정부 관변 단체를 통해 저에 대한 고발을 접수되었다 하면서 연행하여 비록 일시적이였지만 고초를 겪게 하고 협박하며 이후 계속해서 현지인에 대한 접촉을 경계하며 교회도 폐쇄하는 등 압력과 핍박을 받아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법원이 알라 용어를 이슬람 외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판결은 무슬림들의 대대적인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무슬림들이 전국적으로 공개 시위를 하고 위협했는데, 결국 화염병 등으로 교회가 불타고 교회 차량들도 다수 파괴되어 현재 말레이시아 교회와 사역자들은 비상사태를 맞았습니다.

church in the Klang Valley on Friday.

이런 일련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 한국 교회 성도 여러분께 긴급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알라' 용어를 교회도 사용할 수 있다는 판결은 놀라운 역사입니다. 그동안 선교 사역이 자유롭지 못하고 불법으로 규정됐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선교가 위축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지금은 비록 일부이지만 교회들이 불타고 있습니다. 교회와 사역자들이 위협과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핍박 가운데서 교회가 더욱 왕성히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울러 핍박과 위험 속에 직면한 선교사들이 안전하게 계속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말레이시아에서 장명석선교사 (G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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