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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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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중남미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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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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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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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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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콰도르 2009년 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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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민 김명숙 선교사 2009년 선교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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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개인적으로 많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던 한 해였음을 고백합니다. 아내의 아픔을 통해 좀 더 깊이 주님의 맘을 헤아려보았고, 많은 시간동안 주님과 독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연약한 저희에게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올 한해도 잘 넘기는 중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1. 가족.
아내 김명숙 선교사- 1월부터 다리 감염과 당뇨로 인한 3차의 왼쪽 다리 수술을 했고, 12월 말 현재까지도 상처 부위가 닫히지 않아 계속 치료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2월부터 4월까지 병가를 내고 아내 치료를 도왔고, 이문희 (장녀)가 시카고 무디 성경학교에 입학했으며, 이용호 (아들)도 시카고 놀스팍 대학에 입학해서 갑자기 두 자녀가 집을 떠나 유학을 하는 중입니다.
2. 위클맆 아메리카스 중남미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동원 사역.
향후 2년간의 사역을 위한 전략과 방향 수정및 파트너십을 위한 많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남미의 한인 교회들에게 비전 2025 사역을 알리고 이민교회의 선교사 후보생들을 찾아 파송하는 시스템들을 모색하는 중입니다. 5월, 8월, 10월, 11월에 있은 출장들을 통해 아르헨티나 브라질에 있는 한인 교회들에게 비전 2025와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의 선교적 잠재력을 일깨우는 중입니다.
3. 다양한 선교 전략회의, 포럼 참석
- 1월에는 방콕에서 열린 코딤넷 선교 동원가 모임에 참석해서 중남미 상황을 소개했고,
- 5월에는 상해에서 열린 한디포 (한인 디아스포라 포럼)에 참석했고,
- 8월에는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위클맆 아메리카스 전략회의에 참석했고,
- 10월에는 부에노스에서 열린 라콤넷 전략회의에 참석했고,
- 10월에는 한디포와 한인 디아스포라 연구소 프로젝트건으로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갔고,
- 11월에는 보고타에서 열린 Ethne to ethne 미전도 종족 선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4. 키츄아 인디오 교회 사역은 10명에 세례를 집전했고, 아마존 지역에 개척하는 마을에 예배당 건축과 세례식을 집전했고, 9월에 예정대로 알뚜로 목사에게 담임 목사 자리를 넘겨 주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급식사역은 1년간 계속해서 매주일 진행중에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리더 훈련과 전도에 집중하려고 알뚜로 목사님과 계획 중입니다.
5. 에콰돌 한인 선교사 연합회
2월에 이순근 목사 (다애교회, 한디포 대표)을 모시고 세미나도 했고, 4월에는 부활절 한인 연합 새벽 예배를 드렸고 이 때 나온 헌금 전액은 화산 피해 지역의 난민들에게 구호품으로 전달했습니다. 8가정이 모여 매달 예배와 교제와 동역을 모색하면서 잘 지내는 중입니다. 11월에 있은 총회에서 제가 1년간 더 회장으로 연합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6. 단기 선교팀 사역
- 워싱턴 중앙교회의 아가페 부서의 고등부 학생들이 단기선교팀 사역과 허정 선생님 가정의 단기 선교팀 사역을 지난 7월과 8월에 잘 감당했습니다. 그리고 아마존 인디오 신학교 프로젝트는 당분간 재정적인 문제와 제 아내의 건강상의 이유로 좀 더 지연 될 듯 합니다.
7. 에콰돌의 정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많은 한인들이 어렵고 에콰돌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24년만에 최악의 상태를 저희가 경험하는 듯 합니다.
2009년 12월 24일
이영민 선교사 가족 일동 드림
| | 아마존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 분위기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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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아마존 강물의 바위에서 나눈 우리들을 꿈이 아마존을 향한 하늘나라의 씨앗이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녹산 이영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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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오 마을의 청년들에게 세례를 하는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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