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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아프리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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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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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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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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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룬 복음신학대학 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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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룬 곽여경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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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추구함 “하나님 앞에서 (보시기에)”
“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과 수종드는 일에 율법에나 계명이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대하 31:20-21). 우리가 온 마음으로 주님을 추구할 때 하나님 앞에서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할 줄 압니다.
방문교수강의 “결혼과 가정생활”
글로벌대학(Global University)의 카메룬 선교사 출신 데일(Dale)교수가 와서 “결혼과 가정생활”이라는 과목으로 한 주간 집중강의를 하였습니다. 데일교수 내외는 신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부 신학생 부부들을 초청해서 그들에게 성경적인 결혼과 가정생활을 잘 가르쳐 주었습니다. 카메룬에서는 많은 경우 사람들이 전통과 문화 그리고 재정적인 이유 등으로 정상적인 결혼절차를 밟지 않고 살아 갑니다. 또한 가정의 회복과 치유가 매우 필요한 곳 인데 이 강의를 통하여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데 많은 도전을 주었습니다. 카메룬의 건강한 결혼문화와 가정의 치유를 위해 특별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신학생과 목회자 컨퍼런스 “깡통교회” 이동휘 목사님
전주안디옥교회 원로 및 선교목사님이신 이동휘목사님을 모시고 4월 29-30일에 “선교를 통한 교회성장”이라는 주제로 신학생과 현지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가졌습니다. 이동휘목사님께서는 사도바울의 사역을 통해 목회자의 소명, 성경적 가치관과 원칙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깡통교회”라 불리는 세계적인 선교적 교회를 개척하고 성장시킨 생생한 목회현장 경험들도 집회시간 마다 말씀 해 주셨는데 신학생들과 현지목회자들에게 도전과 비전을 심어 주는 큰 은혜의 시간었습니다. 또한 선교와 선교사의 정신과 자세에 관한 말씀을 통해서는 카메룬 현지교회들이 선교에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격려 해 주셨습니다. 바쁜 일정이셨음에도 불구하고 목사님께서는 현지 선교사님들과 직접 교제와 상담을 통해 많은 조언들을 해 주셨습니다.
전도학 강의 “카메룬에서 예수님의 전도 전략과 적용”
저는 이번 2학기에 “카메룬 상황에서의 전도 전략”이라는 과목을 가르쳤습니다. 사복음서에 나와 있는 예수님의 전도 원칙들을 연구하여 카메룬 상황에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략과 방법등을 학습하였습니다. 신학생들은 조별로 카메룬의 전통종교인들, 모슬렘, 불신 대학생들의 사례등을 연구발표 했으며 또한 전도 전문가를 초청해서 현장감 있는 전도학 수업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위클리프 성경번역 세미나
5월 13-15일 3일 동안 위클리프 카메룬 성경번역(CABTAL) 선교사들과 현지사역자들을 초청해서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경번역 (Bible Translation)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카메룬에는 280여개의 부족 언어들이 있는데 위클리프는 현지언어로 된 성경을 제작하고 배포하며, 이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성경의 진리와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본 대학은 이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머지 않은 장래에 아프리카 선교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성경번역” 과목을 개설 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학생 새벽경건회와 엔게디 챠임벨 콰이어
지난 5월 부터 신학교기숙사 새벽경건회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에는 건물을 공유하는 야운데 센타교회에서 현지교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벽예배 (화, 목, 토)에 참여하였습니다. 이제는 학기 중에 기숙사 신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수, 금요일에도 새벽경건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학생경건회를 통해 신학교를 위해 집중적으로 뜨겁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신학생경건회는 신학교의 기도운동과 부흥을 주도 해 나가고 있으며 기숙사생들의 영성훈련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귀순선교사는 지난 7월 초부터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차임벨(핸드벨의 일종) 성가대를 시작했습니다. 음악 공교육이 전무한 카메룬 청소년들에게 음악훈련을 통해 전도와 제자훈련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현재 14명의 중,고등학생들이 등록하였는데 모두가 음악이론수업에 매우 진지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8월 부터는 11명의 정식 단원을 구성해서 차임벨 연주법을 직접 가르치며 음악연주활동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카메룬복음신학대학 사역과 선교사 동정
. 카메룬복음신학대학 2009-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사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간은 7월말부터 9월말까지 입니다.
. 신학교기숙사 건축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건축재정의 확보와 좋은 현지 건축팀과 신실한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 행정부서의 인력이 보강되고, 도서관 사서들이 현지대학에서 제공하는 도서관 관리 및 전문사서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신학생 증원으로 인하여 이번 방학 기간 노후된 신학교 교실 개보수 작업과 책상/의자 제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500만원 정도의 재정이 필요합니다.
. 9월 말까지 카메룬신학교 웹페이지 개설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 곽여경선교사와 정귀순 선교사가 8월 3-7일까지 진토리교회 성회에 인터넷을 통해 말씀과 찬양으로 참여합니다.
. 신학교 운영과 현지신학생 신학훈련을 위해 재정적으로 돕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선교국 재정팀에 문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전화: 02-3459-1031).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동역자님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동역자님들의 기도를 통해 기도응답의 많은 열매들을 보여 주고 계십니다. 선교현장에서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저희도 여러분을 위해 뜨거운 가슴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0 카메룬 정국이 안정되게 하시며, 주님의 보혈이 카메룬 땅과 교회들을 적시며 이 땅에 영적 부흥을 이루소서.
0 신학교 운영에 필요한 재정이 확보되게 하소서.
0 신학교 신축기숙사 건축을 위한 진행의 형통함과 재정의 확보, 신실하고 숙련된 현지건축 관계자들을 세우소서.
0 좋은 강사진과 신학생들이 신실하고 정직하게 신학훈련에 임하게 하소서.
0 2009-2010학년도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많은 신실하고 비전있는 신입생들이 입학하게 하소서.
0 학비와 생활비가 없어 학업을 중단해야 만 하고, 굶어 가면서 공부하는 신학생들에게 필요한 재정을 채우소서.
0 대학원장 바메교수의 건강이 회복되게 하소서.
0 주님과 하나됨 가운데 선교적 리더십과 지혜로 사역을 감당하게 하소서.
0 가족들이 성령충만함으로 매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강건함으로 맡겨진 사역 잘 감당하게 하소서.
카메룬 곽여경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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