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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기획, 특집 > 등록일 2009-07-02
작성자 관리자 (admin)
5. 힌두교의 신들과 신관
1. 힌두교란?
2. 스리랑카 힌두교의 신학적 기원
3. 힌두교의 경전 및 특징
4. 힌두교의 사상과 구원관 및 카스트 제도
5. 힌두교의 신들과 신관
6. 힌두교가 기독교에 미치는 영향


1)힌두교의 신들

인류역사상가장 오래된 신앙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힌두교는 유목인들인 아리안인 들이 인도에 들어온 이후 원 주민인 드라비다인의 전통과 문화와 신앙을 융화하면서 사상적 발전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다 힌두교의 신들은 힌두교의 경전인 베다(veda)와 푸루나(purana)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창조론에서 요가는 물질세계를 부인함으로서 창조사역을 부정한다고 했다 세계는 환상이라는 이론을 힌두교는 가지고 있다 힌두교는 만물을 신으로 섬기기 때문에 천체 즉 해와 달 별 자연천체와 자연만물과 동식물과 개미까지도 신으로 섬겨 숭배 한다 그 이유는 그 속에 신의 영 즉 아트만이 있다고 믿고 사람이 혹시 윤회하여 동물로 변할 수도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윤회사상은 사람과 짐승이 다름이 없다고 생각 한다.

땅의 신도 땅 속에 있다고 믿고 그 신이 모든 식물에 힘을 준다고 믿어 땅 신에게도 제사 한다 집의 울타리 공사를 하다가 개미집이 있으면 개미신의 진노를 피하기 위하여 그 개미집을 무너뜨리지 않고 개미집을 그냥 두고 아치형으로 담을 쌓는 곳도 있다 힌두교의 신은 교체 일신론으로서 같은 신이 여러 모양으로 변한다 여러 동물로 혹은 사람으로 귀신 등으로 변한다.
한 창조설화에 의하면 브라만이 자기 몸으로 한 여자를 만들어 자기 아내를 삼았다 그런데 그 아내는 자기 남편이 자기를 낳은 자 즉 아버지라는 것을 알자 부끄러워서 자기를 숨기려고 하여 여러 동물 모양으로 변신했다 이것을 안 브라만 최고신은 여자가 여러 모양으로 변함에 따라 자기도 그것의 수컷으로 변해서 계속 짝짓기를 하여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지구상에 생겨나게 되었다는 신화이다 그래서 모든 만물들을 신으로 섬기고 그 창조의 근원인 성교를 종교의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기며 남성 성기를 최고의 신으로 숭배하는 성적인 신관을 갖게 된 것이다.
스리랑카에도 큰 나무 돌 바위 혹은 마을 입구에 사당 같은 집을 지어놓은 곳에는 남근 형상을 만들어 놓고 숭배 한다 힌두교의 신관은 성적인 신이고 남녀 양성신이다 “시바”는 고행자인 동시에 남근숭배 신이다 시바교의 특징은 다산성과 파과로 규정한다(안넬리제 1994) 그 다산성을 위해서 섹스가 종교의 요소가 된다 이것은 가나안적인 종교와 같다.
힌두교 교리에서는 신이 인간의 심장 속에 내재 한다고 한다 그것을 알면 누구든지 죽지 않게 된다고 한다(로버트 1996, 112)사람의 몸속에 있는 영혼이 신이기에 인간을 신이라고 주장 한다 그래서 유명 인사들의 사진을 집에 걸어놓고 매일 분향하고 높은 사람이 집에 오면 인사 할 때 그 발 에 손을 대고 절을 한다
필자도 사역하려 마을을 찾아가 집을 방문 할 때 외부에서 높은 사람이 자기 집을 방문했다고 사람들이 손을 저의 발에 얹고 절하는 모습을 가끔 보았다 스와지미는 명상에 의해 깨닫는 것이 “자기가 신”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기도도 역시 자기 이외에 다른 신에게 하는 것이 아니 자기 내부의 신에게 기도하는 것이라고 했다 (스와지미 1995, 103) 힌두교는 철저히 자기중심의 신고 내지신관임을 알 수 있다.

(1)원시힌두교의 신들
인도 종교의 시작은 베다시대에19) 형성되었는데 자연 숭배의 한 형태로 출발하였다 원주민은 모계 사회를 이루며 농경에 종사하고 지모신 뱀 한천 수목과 남근을 숭배하였다 대표적인 신들은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고 인간의 행위를 규제하는 법을 수호하는 신 바루나(varuma),전쟁의 신이며 폭풍우의 신인 인드라(Indra) 무서운 폭풍을 몰고 오는 산의 신루드라(rudra) 죽음을 겪은 최초의 인간으로 죽은 사람을 심판하고 관리하는 신이 된 신 야마(yama) 그 이외에 불의 신 아그니(agni) 태양의 신 수르야(surya)와 미트라(mitra) 땅의 신 프리티비(prithivi) 바람의 신 와유(vayu) 폭풍의 신 마루트(maruts) 새벽의 신 우샤스(usas) 언어의 신 바크(vac)등이 있다.

(2)삼주신(trimuri)
브라만(brahman)이란 궁극적 실체(ultimate reality) 혹은 우주의 최고의 실제
(the supreme essence of the universe)로 표현되는 개념이다 이는 인격적으로 묘사되기를 거부하며 중성이며 비인격적이면서도 존재의 기원과 원인으로 본다 푸라나(purana) 문헌에 의하면 브라만(brahman)은 세 개의 주된 신(trimuti)의 개념을 내포 한다 세 개의 주된 신(trimutri)에 대해서는 인도의 대 서사시인 마하바라타(mahavarata : 위대한 바라타족 이야기 )애서 다루어지고 있다.

a.브라마(brahma :힌두교 3억3천신들 중의 창조신)
중성인 브라만에 비하여 브라마는 남성형으로 황금알에서 태어나 땅과 그 위의 모든 것을 차례로 창조한 신으로 창조의 과업을 마친 후 지상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 원시 최고의 신으로 현재는 별로 대중적으로 숭배되지 않는 신이다 4개의 팔과 419)이동주 : 아시아 종교와 기독교(기독교 문서선교 2004,9월) p119 베다란 힌두가 영원한 계시로서 신봉하는 찬가로서 그 안에는 기도 주문 제의 교훈 암시들이 들어 있고 서사시와 서정시의 형태로 되어 있다 베다의 종류는 신들의 찬가인 리그베다 멜로디가 있는 사마베다 제의와 주문이 있는 야주르베다 그중 후기에 편집된 주문과 미신적인 요소가 들어 있는 아타르바베다 의 네 종류로 분류되어 있다 각 베다 내에는 찬가와 주문을 수록한 본집(samhita) 사제가 접근하여 전수되는 오이(upahished)가 있다.
개의 얼굴을 가진 브라마는 그 각각의 얼굴에서 4개의 힌두교 경정이누 베다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그의 부인은 지식의 배움의 여신인 사라그와띠( saraswati)와 얼떨결에 두 번째 부인이 된 가야트리(gayatri)가 있다 브라마 신전은 인도 전역에서 라자스탄주의 푸쉬카르(pushkar)에만 있으며 가장 큰 사원은 캄보디아에 있는 앙코 르트이다 인도인들에게 왜 숭배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현대시대에는 창조가 이미 끝났기 때문에 별 볼일이 없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b.비슈누(vishmu)
재생과 유지의 신인 비슈누는 검푸른 색의 몸에 4개의 팔을 가지고 있는데 비슈누 신의 특징은 화신(다샤바라타)라는 개념으로 구세주 신앙이다 힌두의 가장 애호를 받는 비슈누는 태고의 대양가운데서 천수를 가진 뱀 세사(sesa)위에서 잠을 자고 있는 동안 그의 배꼽에서 연꽃이 자라났다 여기서 우주 창조의 대행자 브라마신이 태어나 세계를 창조했으며 그때 비슈누는 깨어서 세계를 다스린다고 한다 20)그의 신들은 비슈누 외의 다른 신들을 비슈누의 현현으로 생각하며 그의 변신을 믿고 그에게 헌신(bhakti)을 서약한다 비슈누가 변신하는 목적은 마와 대적하여 지상의 재 악을 물리치려는 것이다고 한다 21) 비슈누는 세상이 혼란 할 때 세상을 구제하기 위해 10가지의 다샤바라타의 모습으로 세상에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미 9가지의 형태로 등장 했는데 상황에 따라 물고기의 형상인 맛스야(mataya) 거북이 (kurma),수퇘지(boar),원숭이(narasimhs),난장이(dwart),도끼를 든 라마(parashurama),라마(rama),크리슈(krishna),불타(buddha) 가 9번째 화신이다 마지막 화신인 깔리다샤바라타는 백마를 타고 불 칼을 든 형상으로 아직 세상에 등장하지 않았는데 그가 등장하면 세상은 종말이라고 한다
비슈누의 부인은 부(wealth)의 상징인 락슈미(lakshmi)이다 비슈누는 학문적 성격이 강해 사회 상층부에 속하며 비슈누의 화신중 라마(rama)와 크리슈나(krishna)가 분리하여 각각의 분파를 형성하고 있다

c.쉬바(shiva lord siva)
인도의 3신중의 파괴의 신이며 쉬바는 발기된 남성기의 모습으로 숭배되고 있으며공포의 대상의 신으로서 가장 많은 전설과 많은 부인을 자랑 한다 그의 부인 파르파디(parvati)와 사이에 두 아들이 있었는데 그중 장남이 인도의 모든 성점에 걸려 있는 가네샤(Ganesha)라는 코끼리 머리를 한 신이다 쉬바의 둘 째 아들은 카르티카 야라는 전쟁의 신이며 쉬바의 다른 아내는 10개의 손에 무기를 지니고 호랑이를 타고 다니는 두르가(durga)여신 죽음과 관능의 여신 깔리 최근에 쉬바의 부인으로 등장했다는 마더 데레사가 있다 쉬바를 숭배하는 쉬바파는 사회 하층부에 세력을 두고 비슈누파와 더불어 대종파를 이루고 있는데 수행자의 고행 열광적인 제의가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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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lbid p131
21) lbid, p 133

(3) 힌두교의 남신

a.브라마(Brahma)
브라마는 인도 후기 베다 시대의 힌두교 주요 신의 하나로 범천이라고도 한다 종파적 신앙이 대두됨에 따라 브라마는 점차 비슈누와 시바에게 가려지게 되었다 우주의 궁극적 실제로서 중성인 부라만(Brahman :비인격적 절대자, 대우주, 대아)과 는 달리 남성으로 표현되는 브라마는 베다의 창조신 프라자파티와 연관 되어 있고 뒤에는 프라자파티와 동일시되었다 7세기에 정통 힌두교를 내세우는 스마르타교가 브라마를 빼고 다른 다섯 신을 숭배하기 시작하면서 그는 권능을 상실했다 오늘날 브라마만을 숭배하는 교단이나 종파는 없고 그에게 봉헌된 사원도 거의 없다 시바와 비슈누를 모시는 사원에서는 반드시 브라마 신상을 모시고 있다 브라마는 예술 작품에서 흔히 4베다(인도 최초의 성전),4유가(세계의 1순환기를 4단계로 구분 한 것 주의 한 세대) 와 4바르나(사회계급)를 상징하는 얼굴을 지닌 것으로 묘사 된다.

b.비슈누(vishnu)
힌두교의 주요 신의 하나로 세계를 지키고 유지하며 다르마(도덕률)의 원상복구자로 숭배 된다 베다시대에는 주요 신이 아니었다 리그베다(B.C.1400-1000)의 몇몇 찬가에서 그는 태양과 관련되어 있으며 세 걸음으로 우주를 건넜다는 유명한 전설이 있다(이 전설은 뒤에 자신의 난쟁이 화신 바마다와 관련된 신화의 기초가 됨) 이론적으로 비슈누는 악과 싸울 필요가 있을 때마다 자신의 어느 부분이라도 나타내기 때문에 화신이 수 없이 많지만 실제로는 10가지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사원의 비슈누 신앙은 배우자인 락슈미(슈리라고도 함)와 부미데비(대지의 여신)를 거느리고 앉아 있거나 여러 가지 무기를 들고 서 있거나 주기적으로 세계가 소멸하고 다시 생겨나는 시기 동안 우주의 바다에서 똬리를 튼 셰샤에 기대어 잠들어 있는 모습으로 묘사 된다 서 있는 비슈누는 왕족의 옷을 입고 네 손(때론 두 손)에는 소라(sankha), 바퀴(cakra), 곤봉(gada), 연꽃(padma)을 들고 있다 비슈누의 탈 것은 “가루다”라는 새이며 그의 천계는 바이 쿤타이다.

c.쉬바(shiva)
쉬바는 시와(siwa), 시바라고도 하며 주요 신 가운데 하나로 인도의 시바파에서 최고신으로 숭배 된다 시바(산스크리트 ‘성스러운 존재“라는 뜻) 는 모순된 뜻한 특징들을 통합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복잡한 인도의 신 가운데 하나이다 파과지요 동시에 재건자이며 고행자이자 관능의 상징이다 또 한 영혼의 자비로운 목자이자 분노에 찬 복수의 신이기도 하다 쉬바의 배우자는 우마, 사티, 파르바티, 두르가, 칼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시바는 때대로 최고의 여신 샥티와 짝을 이루기도 함) 이들 부부는 두 아들 곧 머리를 6개 가진 스칸다와 코끼리 머리를 한 가네샤를 거느리고 히말라야의 카일라사 산에서 사는 것으로 전 해진다 시바의 탈것과 시바의 동물 형상은 황소 난디이다 난디의 조각상은 시바를 모신 사원에서 본당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사원과 개인의 사당에서 시바는 그의 근원적인 상징인 즉 남근상으로 숭배 된다 쉬바는 보통 회화나 조각품에서 흰색이나 잿빚으로 그려지고 또한 우주의 바다소용 돌이에 던져져 인류를 파멸하려고 위협하는 독약을 목구멍에 삼켰기 때문에 목은 푸른색이며 머리카락은 타래를 땋았으며jatamakuta)초승달과 갠지스 강(전설에 의하면 시바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통해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갠지스 강이 땅 위에 흐르게 함) 3개의 눈을 가졌는데 3번째 눈은 내면을 바라보기 위한 것이지만 외부의 사물에다 초점을 맞추어 바라 볼 때에는 그 사물을 태워 파괴하는 힘을 간직하고 있다 해골 목걸이를 걸치고 있으며 목에는 뱀을 양손(때론 4개의 손)에는 사슴가죽 삼지창 작은 북 및 끝 부분이 해골로 장식된 방망이를 들고 있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배우자인 파르바디와 아들 스칸다와 함께 평안한 분위기 속에서 또는 우주의 무용가(나타라자) 나체고행자 탁발하는 거지 요가 수도자 자신의 배우자가 한 몸으로 된 반남 반여 (아르다나리슈바라) 등의 보습으로 나타난다.

d 라마(rama)
가장 널리 숭배 받는 힌두교 신들 중 하나로 무용과 미덕의 화신으로 인도 전승에 따르면 3명의 라마가 나오지만(파라슈마라, 발라라마, 라마찬드라) 라마라는 이름은 주신인 비슈누의 7번째 화신인 라마찬드라를 주로 가리킨다 라마는 고대 인도의 영웅으로서 뒤에는 신격화 되었지만 실제로 존재했던 역사적 인물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의 이야기는 마하바라타((mahabbhrata.바라타 왕조의 대서사시)에서도 간략히 언급되어 있다 11세기의 이전에는 그를 예배 대상으로 섬기지 않았으나 그의 숭배는 14,15세기에 시작되었다 힌두어로 된 툴시다스의 람차리트마나스(ramcaritmans
라마행전의 거룩한 호수)처럼 산스크리트 서사시가 여러 방언으로 거듭 소대됨에 따라 라마를 숭배하는 사람들의 수는 점점 늘어갔다 원숭이 신자인 하누만을 기리는 사당을 앞에 둔 라마의 신전들은 인도 전역에 퍼져 있다 라마의 이름은 친구들 사이에서 흔히 쓰이는 인사말이고(람 ,람) 죽을 때 주로 기원하는 신도 역시 라마이다 라마의 조상은 대개 오른손에는 화살 왼손에는 활을 든 모습을 하고 있다 사당이나 신전에 있는 그의 상은 거의 아내인 시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이복형제 락슈마나 원숭이 신자 하누만을 거느리고 있다 그림에서는 화려하게 장식하고 머리에 왕의 지위를 상징하는 원추형의 모자를 쓴 모습으로 검은색으로 (주신 비슈누와 가까움을 표시함)표현되다.

e 크리슈나(krishna)
크리슈나는 인도의 신들 가운데 가장 널리 숭배 받고 사랑받는 신의 하나로 그는 최고신으로 숭배되며 힌두교 비슈누신의 8번째 아비타라(화현)로 숭배되기도 한다 박티(신에 대한 헌신적 사랑)를 강조하는 수많은 종파들이 크리슈나를 중신적인 숭배 대상으로 삼았으며 오랜 세월 시 음악 회화 등의 분에에서 풍부한 종교적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크리수나라란 인물은 쉽게 분석하기는 힘들지만 확실히 여러 이질적 요소로 구성된 복합적인 인물이다 종교적 지도자로 추정되는 브리슈나의왕자 바수데바 크리슈나는 B.C. 5세기경부터 신으로 숭배되기 시작했고 목동 티리슈나는 인드라 신을 섬기는 베다 중심의 종교에서 갈라져 나온 목축 부족의 신이었을 것으로 확실시 된다 이러한 요소들의 조화를 통하여 나타난 크리슈나는 궁극적으로 최고신 비슈누 나라야나와 동일시되었으며 곧 그의 아비타라의 하나로 여겼다 크리슈나에 대한 숭배에는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두드러진 것은 신적인 신앙과 인간적인 사랑의 유사점 추구이다 예컨대 청년 크리슈나와 여인들의 유희는 신과 인간의 영혼 간에 존재하는 사랑의 교재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 된다 크리슈나의 생애와 관련된 수많은 다양한 전설은 회화와 조각을 통해 풍요롭게 표현되었다 크리슈나의 모습은 청년 크리슈나가 그를 흠모하는 여인들에게 둘러싸여 피리를 부는 모습이다 17,18세기의 라자스틴과 파하르 지방의 회화에서는 크리슈나가 검푸른 피부위에 노랭색 도티(허리를 감싸는 인도 고유의상)를 걸치고 공작새 깃털로 만든 왕관을 쓴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f.가네샤(Ganesha)
가네샤는 가나파티(Ganapati)라고도 한다 시바와 파르바티의 아들로 코끼리 머리를 한 힌두교교의 신으로 장애를 제거해 준다고 믿고 있다 예배를 할 때나 새로운 일을 시작 할 때 제일 먼저 찾는 신이며 그의 형상은 사원이나 주택의 입구에서 종종 볼 수 있다 문학과 학문의 보호자이고 마하바라타(mahabbrata 바라타 왕조의 대서사시)를 받아 적었다는 전설적인 서기이다 또한 가나(gana 시바의 시종)들의 우두머리이기도 하다 가네샤는 보통 붉은색으로 묘사 된다 배는 항아리 같이 튀어 나오고 엄니 하나가 부러져 있고 4개의 팔로는 올가미와 막대기 쌀이나 사탕을 담은 단지 부러진 엄니를 들고 있기도 하며 사람들에게 은총을 베풀고 보호해주기도 한다
그는 쥐 위에 올라타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 된다 가네샤의 탄생에 대한 전설로서 말하길 파르바티는 목욕하는 동안 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문질러 그를 만들어 내었다 그런데 시바가 다가와 자신의 아들인 줄도 모르고 자신의 아내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데에 격분하여 부하를 보내어 싸우게 하여 결국 그의 목을 베어버렸다 파르바타를 위로하기 위해 시바는 첫 번째로 만나는 동물의 목을 베어 아들의 목에 붙이겠다고 약속했는데 이 동물이 바로 코끼리였다 중세에는 한 작은 종파인 가나파타아가 가네샤를 주신으로 숭배하였지만 근대 힌두교에서는 부신이 되었다 20세기초반 인도의 독립지도자인 발간가다르 틸라크가 가네샤축제를 부활 시켰다 가네샤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인 카네샤차투르티(Ganesa-caturthi)는 음력으로 바드라파다달(8,9월) 넷째 날에 열리는데 마하라슈트라 주에서는 성황리에 거행된다.

g.무루간(murugan)
무루간은 남인도 고대 타밀족의 주신으로 후대에 힌두교의 전쟁 의 신 스칸다와 부분적으로 동일시 된다 풍요의 신에서 기원한 뜻이며 그에 대한 숭배는 격렬한 춤이 포함 되었다한다 그는 난폭한 어머니 코리리아바이와 전쟁터에서 벌어진 식인 축제에서 맞붙었다고 전해지는데 이러한 전쟁터에서의 식인 축제는 신화 권위자들이 그를 북인도의 전쟁 신 스칸다와 연관 시켜 설명할 때 상투적으로 이용하는 예이다 그가 즐겨 썼던 무기는 삼지창이나 창이었고 그의 기(flag)에는 야생 닭 문장이 새겨져 있었다 무루간 신에 대한 숭배 안내서인 티루무루카루파타이(tirumurka rruppatai)는 그 신의 주요 신전을 묘사하고 있어 숭배자들에게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이 책은 7세기 이전에 씌어진 듯하다.

h.스칸다(skanda)
스칸다의 다름 이름으로는 카르띠케아(karttiketa), 쿠마라(kumara)수브라마나(subrahmanya)라고 불리는데 시바의 장남으로 전쟁의 신이다 그의 탄생을 둘러싼 수많은 전설들은 종종 여러 가지 변형된 형태로 전해오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칼리다사(4-5세기)의 서사시 쿠마라삼바바(kumarasampbhava,전쟁신의 탄생이라는 뜻)에 기록되어있다 전설에 의하면 신들은 악마 타라카를 물리치기 위하여 스칸다의 탄생을 기원했다한다 악마 타라카는 오직시바의 아들 에 의해서만 죽을 수 있도록 운명 지어진 존재이다 시바가 수 년 동안 금욕생활을 하였기에 그의 정액이 너무 강해 일설에 의하면 시바는 정액을 불 속에 보관 했었다(산스크리트로, ‘정액의 분출‘이이라는 뜻인 스칸다라는 이름이 바로 여기서 유래)어떤 전설에는 스칸디가 예언자들의 여섯 아내로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구성하는 ’크르티카‘들에 의해 양육되었으며 심지어는 그들의 아들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카르티케야(크르티카들의 아들)라는 이름이 여기서 유래한다 스칸딘는 그의 여섯 유모들로부터 젖을 먹기 위해 여섯 얼굴을 갖고 있었다 이와 함께 그와 파르바타와의 혈연관계도 인정되고 있으며 그림과 조각품에서 흔히 머리가 여섯 달린 아이로 가네샤와 함께 어머니 파르바티에게 인간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는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어 신들의 군대를 지휘하고 땅에 창을 꽂고 뽑을 때 산과 강이 진동하며 비슈누 신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창을 뽑을 수 없었다고 한다 북인도 스칸다는 남인도의 신 무루간과 부분적으로 동일시되었고 수브라마니아라는 이름으로 많은 신봉자들을 거느리며 그를 모신 사원과 신전들이 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마을에서 발견 된다 조각에서 스칸다는 머리를 6개가졌거나 머리 하나에 창이나 화살을 지니며 공작을 타거나 대등한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I,하누만(hanuman)
하누만은 힌두교의 대서사시 라마야나(ramatana 라마의 모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로 등장 한다 그는 바람의 신과 요정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수많은 원숭이들을 이끌고 다니는 존재로서 라마가 악마 라바나로 부터 아내 시타를 되찾는데 큰 도움을 준다 그는 악마 라바나의 궁전 한가운데로 들어가 라마의 밀정으로 활동했고 발각되어 꼬리에 불이 붙었을 때는 악마의 도시 랑가를 모조리 불태워 버렸다 하누만은 히말라야 산으로 날아가서 약초의 산을 들고 돌아와 라마의 군사들 가운데 다친 이들을 치료해 주었으며 인도와 실론(스리랑카) 사이의 해협을 단 한 번의 도약으로 건너기도 했다
하누만은 자비로운 수호신으로 직립한 붉은 얼굴의 원숭이 형상으로 숭배되며 그를 숭배하는 신전들도 적지 않다 라마에 대한 그의 헌신은 신에 대한 인간의 헌신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칭송되며 남인도의 청동 조각가들은 라마에 대한 하누 만의 헌신을 주제로 아름다운 작품들을 다수 재작했다 인도의 원숭이들 가운데 가장 흔히 발견되는 종류인 하누만 랑구르 원숭이는 하누만을 따라 이름을 붙여진 것으로서 하누만이 경배를 받듯이 성스러운 원숭이로 널리 존중되고 있다.

j.인드라(indra)
인드라는 전형적인 아리아인의 신으로 호전적인 이 신은 자신의 적인 무수한 인간들과 악마들을 무찔렀고 태양을 항복 시켰으며 계절풀이 뚫고 지나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던 용 브리트라를 죽였다 그의 무기는 천둥과 번개이며 그의 제사 때 바치는 영약 소마 즙을 마시고 강해저서 이러한 위업을 이루었다 그와 동맹한 신들로는 구름을 타고 폭풍을 몰고 다니는 루드라(또는 마루트) 쌍둥이 신으로 말을 잘 모르는 아슈빈 후에 힌두교의 주요 3신의 하나가되 비슈누 등이다 후기에 힌두교애서 인드라는 비의 신이며 하늘의 섭정 동방의 보호자라는 역할 이외에는 거의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 고대 전설의 모음집인 푸라나(purapas)에는 크리슈나와 인드라가 서로 대립관계에 있었다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그 이야기에 의하면 크리슈나가 부라자(지금의 우타르프라데시에 있음)에서 소치는 사람들에게 인드라를 숭배하지 말라고 설득하자 화가 난 인드라가 비를 억수같이 퍼부었다 그러나 크리슈나는 손가락 끝으로 고바르다나 산을 들어와서 사람들에게 그 아래로 비를 피하게 했고 이렇게 7일이 지나자 결국 인드라는 분노를 누르러 뜨리고 크리슈나에게 경의를 표했다고 한다 인드라는 마하바라타(mahabharata)에 나오는 전쟁의 영웅 아르주나의 아버지로 여겨진다 몸 전체에 1000개의 눈과 비슷한 표식(실제로는 요니 여음상)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가끔 1000개의 눈을 가진 자라고 불리 운다 이 표식은 그가 어느 현인의 아내를 유혹 했기 때문에 그의 저주를 받아 생긴 것이다 그림이나 조각에서 흔히 아이라바타라고 하는 흰 코끼리를 탄 모습으로 묘사된다 인드라는 인도의 자이나교와 불교의 신화에도 나온다.

k.수르야(surya)
수르야는 힌두교와 힌두 신화의 태양 또는 태양신으로 베다시대에는 다른 몇몇 신들도 태양의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후시 힌두교에서는 이들 대부분이 하나의 신으로 통합되었다 수리야는 비슈누 시바 샥티 그리고 가네샤와 같이 중세 5대 종파 중에 드는 한 종파에서 숭배 대상이 되었으며 수리아에게 바친 많은 사원들이 인도 전역에서 발견된다 수리아는 모든 힌두교도들이 즐겨 찾는 신이며 정통 힌두교들이 매일 황혼녘 태양을 향해 가야트리 만트라를 낭송하지만 현대 힌두교에서 수리아를 최고신으로 섬기는 것은 작은 신도집단인 사우라파에 국한되어 있다 신화에 의하면 수리아는 인류의 조상 마누 죽음의 주재자 야마 신들의 쌍둥이 의사인 아슈빈 형제 마하바라타(mahabharat)의 위대한 전사 카르나 원숭이의 수그리바 등의 아버지라고 한다 고대 서사시 푸라나(purana)에는 수리아가 자신의 광체를 다 발산하면 너무 밝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므로 그에게서 일부를 떼에 내어 이것으로 신들의 무기를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는 어두움을 몰아내고 병을 치료하며 세계를 따뜻하게 하고 밝혀주는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 그의 아내 우샤스(어떤 자료에는 그의 어머니 혹은 애인이라고도 함)는 여명을 신격화한 것이다 조각상에서는 북부 의상 혹은 스키타이 복장을 하고 있다 7마리 말 혹은 7개의 머리를 1마리 말이 끄는 전차를 타고 활 짝 핀 연꽃을 들었으며 머리에 후광이 둘린 모습으로 묘사 된다 오리사 주 코나라크에 있는13세기에 세워진 수리아 데올라)태양 사원)는 수리아에게 봉정된 가장 화려한 사원 가운데 하나이다 이사원은 한때 흑탑 이 라고 불렸다 이 사원 전체 구조는 바퀴 달린 전차가 태양신을 태우고 힘차게 달리는 말들에게 이끌리어 하늘을 가로질러 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


힌두교의 여신

a.사라스바디(sarasvati)

학문과 예술을 관장하는 힌두 여신으로 신성한 강항 사라스바티 강의 화신으로서 문헌상에 등장하며 언어의 여신 바츠와 동일시된다 후기 힌두교에서 흔히 베다의 선포자인 브라마 신의 부인으로 여겨지지만 예술 음악 문학의 후원자로서 독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그녀는 산스크리트와 그것을 표기하는 문자 체계 곧 데바나가릴를 발명했다 회화와 조각에서 우이하고 항상 순백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백조를 타고 현악기와 류트와 책을 들고 흰 옷을 입은 모습으로 묘사된디 해마다 힌두력의 1,2월에 해당되는 봄이 오면 학생과 선생들은 아주 성대하게 숭배 행사을 열고 그녀의 신상을 들고 나와 기쁨에 넘쳐 행진 한다 사라스바틴는 자이나교와 불교 신화에서도 인기 있는 여신이다

b.마아암만(mariamman)
마라암만에서 마라(mari)는 비를 의미하고 암마(amma)는 어머니라는 뜻으로 타밀나두와 카르나타카와 안드라프라데시 주에서 숭배하고 있다 마라암만은 이전 드리비디안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프라바티(pravathi)와 두루가(durga)와 자주 연관되어 나타 난다 붉은색 얼굴을 가진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더운 여름철 질병을 치료하는 여성으로 숭배되고 있다.

c.라슈미(Lakshmi)
락슈미(lakshmi) 혹은 락스미(lakami)라고도 쓰며 스리(sri)라고도 하는 부(wealth)
와 행운의 여신이다 비슈누의 아내로 남편이 화현할 때마다 그것에 맞추어 여러 형상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비슈누 신이 난쟁이 바마나일 때는 파드마 또는 카말라로 알려진 연꽃으로 그가 도끼를 휘두르며 무사 계급을 무찌르는 파라슈라마일 때는 그의 아내 다라니로 그가 라마 왕일 때는 시타 여왕이 되었다 가장 널리 알려진 탄생 설화에 의하면 락슈미는 일렁이는 유해에서 연꽃위에 앉자 손에 꽃을 들고 태어났는데 신과 악마가 서로 그녀를 차지하려고 싸웠다고 한다.

d.닥샤야니(dakshayani)
닥샤야닌는 가우리(gauri)로도 표현되는 장수와 부부간의 행복을 주관 하는 여신이다 남편의 장수를 구하는 여인들에 의해 숭배되어 오고 있으며 쉬바의 아내이다 다른 이름으로 가우리 외에 우마Uma) 사티(Sati) 아파르나(Aparna) 랄리따(Lalitha) 시바카미니(Sivakamini) 라고 한다.

e. 가야트리(Gayatri)
다섯 쌍의 손과 다섯 쌍의 머리를 가지고 붉은 로투스(lotus) 꽃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파르파티나 사라스와디 여신의 화신으로 나타난 것으로 부를 상징하는 여신이다 가야트리는 산스크리트어로 노래 혹은 찬양이란 뜻이다.

f.파르바티(Parvati)
파르바티는 산스크리트로 ‘히말라야’의 딸이라는 뜻으로 쉬바의 아내이다 여신 샥티의 자비로운 측면이며 우마 여신과 동일시되기도 한다 그녀의 혼인에 관한 전설에 의하면 그녀는 극도의 고행을 한 후 비로소 시바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두 아들을 두었는데 코끼리 머리를 한 가네샤와 6개의 머리를 지닌 스칸다이다 조각품에서 파르바티는 시바와 함께 등장하는데 시바를 수행하는 인물로 또는 그가 기적적인 위업을 행하는 것을 바라보거나 산에 있는 왕궁인 카이라사에서 시바와 놀이에 몰두해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녀는 언제나 성숙하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묘사된다 시비 신을 숭배하는 종파의 경전 가운데는 파르바티와 시바 사이에 대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탄트라(tantras 경전밀교 ) 계통의 경전들이 다수 전해지고 있다.

g.두르가(Durga)
두르가는 ‘접근하기 어려운 것’ 이라는 뜻의 산스크리트 삭티(shaki 여신들)의 여러 형태중 하나로 시바의 아내이다 그녀의 가장 잘 알려진 업적은 들소 악마 마히사수 라를 죽인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그녀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 브라마 비슈누 시바 신의 입에서 나오는 불꽃에서 만들어 졌다고 전해진다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태어났으나 적들에게는 광폭하고 위협적인 존재이다 그림이나 조각에서는 보통 사자(때로는 호랑이처럼)에 올라탄 모습으로 팔이 8-10개 있으며 각각의 팔은 들소 악마와 싸울 때 쓰라고 신들이 준 특별한 무기들을 쥐고 있다 두루가푸차 축제는 인도 북동부 지방의 가장 큰 축제로 매년 9-10월에 열린다 이 여신의 특별한 상을 만들어 9일 동안 숭배한 뒤 물속에 가라앉히며 이런 모든 의식과 아울러 대규모 행진과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축제 행사가 벌어진다.

h.칼 리(Kali)
칼리는 산스크리트로 ‘검정’이라는 뜻으로 탐욕스럽고 파괴적인 힌두교 여신이다 겉보기에 서로 어울리지 않는 삶의 여러 모습을 한곳에 결합하기 좋아하는 인도인의 심성이 반영된 것 같다 칼리는 피로 물든 무시무시한 검은 얼굴을 가진 추악한 마녀로서 이를 드러내고 혀를 쑥 내민 모습으로 묘사된다 4개의 손은 각각 칼 방패 거인의 잘린 손 목을 조르는 올가미를 움켜쥐고 있거나 자신 만만하게 쭉 뻗고 있다 칼리는 해골을 엮어 만든 목걸이와 손을 엮어 만든 허리띠를 알몸에 두르고 있다 그림과 조각에서 축 늘어져 누워 있는 남편 시바 신의 몸 위에서 춤을 추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칼리가 피를 좋아하게 된 것은 자신의 피 한 방울이 땅에 떨어질 때 마다 자신과 똑 같은 분신을1000개씩 더 만들어 내는 악마 락타바지를 죽여 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부터라고 한다 칼리는 락타바지를 물리치기 위해 창으로 그 악마의 몸을 찔러 높이 치켜 올린 다음 그 피가 땅에 떨어지기 전에 모조리 마셔버렸다 켈커타에 있는 유명한 칼라카드를 비롯하여 칼라 신을 모시는 신전에는 날마다 염소를 제물로 바친다 19세기까지 인도에서 활동하던 광신적 암살자들 및 자객들은 칼리를 숭배해 희생자들을 칼리에게 바치는 의식을 거행했다 칼리는 두르가여신(역시 데 비 여신의 사나운 측면)과 관련을 맺고 있으며 서로 동일시되는 경우가 많다.

I.샥티(Shakti)
샥티는 힘 혹은 에너지라는 의미로 신의 어머니로 나타난다 샥티는 여성의 활동적이고 힘의 원리로 초자연적인 존재로 숭배되고 있다 샥티는 남성 신의 에너지나 힘으로 표현된다 비슈누의 샥티의 한쪽은 랏쉬미(Lakshmi)로 불리고 쉬바의 여성 샥티는 파르바티(Parvati)로 불린다.

j.시타(Sita)
시타는 자나키(Janaki) 라고도 하며 산스크리트로 ‘고랑’이라는 뜻으로 힌두 신화에 나오는 인물이다 시타는 라마(Rama)의 아내로 헌신적이고 순종적인 아내의 표상이다 그녀가 악마의 왕 라바나에게 납치당했다가 구출되는 대목은 힌두교의 위대한 서사시 라마야나(Ramayana)의 중심사건이다 그녀는 야나카 왕의 손에서 자랐는데 그가 낳은 딸은 아니었고 그가 일구던 밭의 고랑에서 솟아났다 라마는 시바의 활을 구부린 대가로 그녀를 아내로 맞이했고 그가 추방되었을 때 그녀는 남편을 따라갔다 라바나에 의해 랑카로 납치되었을 때 감옥에 갇혔지만 남편에 대한 마음 버리지 않고 정조를 지켰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는 자기의 순결을 주장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스스로 불을 시련을 받아들여 이겨냈다. 그러나 라마는 사람들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 그녀를 숲으로 추방했다 그곳에서 두 아들 쿠시와 라바를 낳았는데 이들은 장성하여 아버지를 찾아갔고 라마는 그들을 자신의 아들로 인정했다 뒤에 남은 시타는 자기의 어머니인 땅에게 자신을 삼켜달라고 청했다 시타는 비슈누의 아내 락슈미의 화신으로 숭배했다.

k.데 비(Devi)
데비는 산스크리트어로 여신을 의미하며 샥티와 동의어이다 힌두 전통인 양심과 식별을 표현하는 샥티에 의해 개념이 형성된 여신의 이름이다.

l.라다(Radha)
라다는 힌두 신화에 나오는 인물로서 키리슈나 신이 브른다바나의 소치는 사람들 사이에 살던 시절에 그의 애인 이었다 라다는 원래 고파(gopa 소 치는 사람)의 아내였지만 크리슈나의 배우자들 중에서 가장 사랑받고 그의 영원한 반려자였다.
비슈누교의 신애(bhakti) 운동에서 여성인 라다는 인간의 영혼을 상징하고 남성인 크리슈나는 신성을 상징 한다 라다의 이러한 상징적 사랑은 여러 인도어들로 된 서정시로 표현되었다 벵갈에서는 많은 시인들이 그런 시를 지었으며 그 가운데 고빈다다스(Govinda Das)는 대단히 서정적이다 자야데바가 지은 기타고빈다(Gitagovinda) 는 작품에 땅 거미가 질 무렵 라다가 소들을 데리고 집에 돌아오는 크리슈나를 기다리는 모습이나 작은 숲에서 크리슈나와 앉아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특히 인도 북부와 동부에서는 피리를 부는 크리슈나의 청동상이 그가 사랑했던 라다의 상과 함께 사당에 모셔져 라다와 함께 숭배대상이 되고 있다.

m. 마하비다(mahavidya)
마하비다는 데비(davi)의 개념으로 위대한 지혜라는 뜻이다 지혜의 여신으로 알려진 열 마하비다는 칼리(Kali) 타라(tara) 트리푸라 순다리(Tripura Sundari ) 부바네슈바리(Bhuvandaneshvari) 바이라비(Bhairavi) 칸나마스타(Chinnamasta) 두마바티(Dhmavati) 바갈아무티(Bagal Amukhi) 마탄기(Matangi) 카말라트마카(Kamal
atmika) 여신들이 있다 이 열 여신들은 부드럽든지 무섭든지 하면서 우주적 어머니로서 숭배되고 있다 힌두교의 신들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면다음과 같다 브라만(Brahman)은 인격적으로 묘사하기를 거부하고(he나 thou 보다 that라는 중립으로 표현하므로 중립이며 비인격적이면서도 존재의 기원이며 원인으로 본다) 브라만에는 순수한 존재(sat) 순수한 이지(cit) 순수한 기쁨(ananda)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불교의 니르바나와 유사한 개념으로 신은 물질 세계에서 독립되면서도 동시에 물질과 동일화되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
베다경에 나타난 여인들은 불의 신인 아그니(Agni) 하늘의 신이며 전쟁의 신인 인드라(Indra) 우주 질서의 신인 바루나(Varuna)가 있다 베다경 후기의 신들 가운데브라마는 창조의 일을 한 신으로 그의 존재는 추상적이며 비슈누는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 보존의 신이며 사랑의 신이다 쉬바는 파괴의 신이면서 생식의 신으로 생명과 파괴자이고 재창조자이다 이러한 세신들은 소위 힌두교의 삼위일체로 불린다22)이처럼 힌두교는 스스로 많은 신들을 양산해 내므로 자연주의적 일원론23) 으로 이해할 수 있다 힌두교의 모든 신들은 우주적 자연적 정의 영역에 속하며 신들 역시 인간들처럼 죽고 업(karma 행위의 대가, 미래 행위의 원인)의 법칙에 종속되며 내재성의 분위기에 젖어 있다 이런 의미로 볼 때 힌두교의 신관은 특정한 소망 성취 혹은 구원을 위한 일은 보조적 구성물로 볼 수 있다.


2) 힌두교 신관과 인간관 및 종교관

힌두교의 신관은 범신론이다 그들은 형용 할 수 없는 자존의 실재라는 것이다 바가바드-기타에서 인용된 것과 같이 신은 인격적이기도 하고 비인격적이기도 하며 최고의 신은 인간의 개념과 정으로 설명할 수없는 것이라 한다 즉 신을 인격적으로 묘사하는 것은 신을 제한적인 존재로 해석 하게 됨으로 신에게 인격성을 부여하기를 거부 한다 또한 이들이 믿는 신은 존재의 근원이라고 보는 브라만을 최고의 신으로 해서 자기가 원하는 하나님의 신을 숭배하는 화신(Incarnation 인간의 몸으로 태어난 신을 믿는 것)과 가장 낮은 신으로 이해되는 귀신과 우상을 섬긴다 이와 갘이 힌두교의 신관의 중요한 특징은 최고의 신이 브라만을 믿으면서 다른 많은 신을 동시에 섬기는 것이다24)또한 힌두교의 신관은 다신론 혹은 교체일신론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 신이나 우상을 섬겨도 궁극적으로 최고의 신에 도달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많은 신들이 오랜 역사를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하여 시대에 따라 신들이 형성되었으며 샤머니즘과 같이 일종의 계보를 형성하고 경배의 대상으로 인간이 만든 것이다25) 이러한 신들은 곧 인간의 의지 욕망 사상의 투영으로서 인간과 질적으로 다르지 아니하며 내재적이다.

힌두교의 인간관

힌두교의 인간관은 차별적(계급적)이다 카스트의 영향은 사회적으로 사회통합 사회질서 역할 분담 조화 상부상조의 긍정적인 면이 있다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는 사회 안정 희생정신 악습예방에 도움이 됐다고 한다 그러나 부정적으로는 별개의 사회 간에 적대 불신 차별의식 불평등으로 사회발전에 큰 장애가 된다 카스트는 과거 한국의 양반 상놈의식과 서로 성씨가 다르므로 혈통을 구분하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 인간을 신의 위치에 놓아서 인간이 신의 역할을 할 것을 말하고 있다.

고전 힌두이즘의 유명한 문헌에서 카스트의 혼합은 가장 나쁜 죄로 간주되었고 세상 종말이 가까워진 징후들 중 하나로 생각되었다 한다(로버트 1996, 148) 카스트의 단점은 상위 카스트인 브라만은 전생에 의로웠기 때문에 브라만이 되었다는 거짓된 우월감을 가지고 낮은 카스트는 전생에 죄를 지었기에 상위 카스트를 섬기고 복종하고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거짓된 죄책감을 불러 넣어준다 이는 브라만의 유익과 효과적인 지배를 위해 만든 사상이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속죄의 복음을 전하기가 어렵다 힌두교 신인 크리슈나는 먼저 영혼은 영원함으로 아루쥬나가 육신을 죽이더라도 영혼은 죽일 수 없으므로 정통적인 교설에 의하면 전쟁에서 죽은 전사의 영혼은 곧장 하늘로 올라가기 때문에 실로 살해자는 그의 동족들로 하여금 그들의 육신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설득한다(로버트1996,128).

이는 극단적인 이원론으로 나가는 것이다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은 영웅이 되며 심지어 남편이 죽어 화장 될 때 스스로 남편을 따라 불에 뛰어들어 분신(사티)한 여자들을 위한 비를 세워 기념한다(안넬리제 1994,38) 이것은 살인을 정당화하는 위험한 교리이다 힌두교는 육체멸시 사상 때문에 육체를 고통스럽게 하고 은둔생활과 금욕생활을 한다 윤회사상은 짐승과 인간이 다름이 없기 때문에 사람을 마음대로 죽일 수 있다 전쟁에서 죽으면 하늘로 올라간다는 생각은 회교 교리와 비슷하다 그리고 살인자가 오히려 하늘로 가도록 도와준 은인이라는 생각은 어불성설이다
요즘 안락사와 뇌사를 인정하여 고통스럽게 의식 없이 죽도록 도와준다는 생각은 힌두교 사상과 통한다 인도에서 어느 선교사가 도시에서 대학생 직장인 종교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것을 보면 윤회를 믿는다는 의견이 59% 부정이 41%로 아직도 윤회를 믿는 도시의 젊은 학생들 중에 아직도 많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힌두교 종교관

인도의 어느 선교사가 100명을 설문 조사를 한 것을 보면 예수만 구원의 길이라는 질문에 대해 긍정이 21명 부정이 72명으로 예수의 유일성을 인정치 않고 힌두교인 이지만 타 종교집회에도 참석한다는 사람이 83명이나 되었다 종교는 다르지만 그 도달점은 같다는 의견이 89%나 되었다 힌두교는 종교를 취미로 낮추었다 그렇게 생각하기에 어느 종교나 취하는 포용성이 있다 기독교는 안 믿어도 스리랑카에서도 각 힌두 학교나 집에는 힌두교 불교 회고 기독교 사진들을 걸어놓고 있다 힌두교의 포용성이 복음화에 어려운 점이다 힌두교는 문화를 초월하지 못한 제한된 종교로서 베다라는 기준이 있어 이 기준에 맞지 않으면 배척 한다 즉 성경보다 베다를 우위에 두고 있다.

출처 : 스리랑카 김제용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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